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2주년 기념 1, 2차 업데이트 당일 매출 순위 상승
- ‘승리의 여신: 니케’, 주요 업데이트마다 역주행 성공…'글로벌 장기 흥행 IP' 자리매김
- 연이은 오프라인 이벤트로 유저 접점 확대…내년에는 ‘오케스트라 콘서트’ 선보여
- 판호 획득에 이은 중국 시장 진출 예고로 글로벌 게임 시장 영향력 확대 전망
▲ 11월 7일 앱스토어 매출 순위 (출처: 모바일인덱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2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1, 2차 업데이트 당일 모두 글로벌 모바일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니케는 2주년 기념 1차 업데이트로 지난달 31일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대만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일주일이 지난 이달 7일 진행된 2차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대만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지역 매출 최상위권에 재진입하며 연이은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번 흥행의 주요 배경으로는 풍성한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꼽힌다. 짙은 여운을 남긴 2주년 이벤트 스토리 ‘OLD TALES’를 비롯한 신규 캐릭터 출시와 200회 이상 무료 모집 티켓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온라인 이벤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온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니케의 장기 흥행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와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티켓 판매율 금주 주간 1위’(티켓링크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티켓링크 주간 랭킹 순위 (출처: 티켓링크)
니케는 뛰어난 게임성을 기반으로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일곱 차례 탈환하는 등 글로벌 IP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판호 획득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니케의 글로벌 게임 시장 영향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국내외 유저분들이 보내주시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글로벌 흥행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입증된 ‘자체 IP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콘솔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