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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장, 그리움과 친숙함 담았다. '소녀전선2: 망명' 인터뷰

조회수 9041 | 루리웹 | 입력 2024.10.31 (0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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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수집형 RPG '소녀전선'은 2차원 게임 팬들에게 꽤 의미 깊은 게임이다. 소녀전선은 과거 2차원 게임 불모지라고 할 수 있었던 한국 게임 시장에 도전하여 캐릭터 게임의 매력을 한껏 어필했으며, 그 덕에 한동안 소녀전선을 필두로 '모에화' 열풍이 불었을 정도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7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은 소녀전선보다 더 굉장한 캐릭터 게임이 많이 출시됐기에 상당히 빛이 바랬지만, 소녀전선이 국내에서 캐릭터 게임이 주목 받는데 크게 공헌한 게임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 소녀전선의 정식 후속작인 '소녀전선2: 망명'이 올해 말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녀전선2: 망명은 전작 소녀전선의 2D 그래픽에서 한 단계 발전해 3D 그래픽을 도입, 캐릭터와 배경, 전투 장면 등 모든 요소가 3D로 구현돼 더욱 실감나는 전투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는 턴을 기반으로 정해진 이동력만큼 타일 위를 움직일 수 있고, 주변 구조물을 활용하여 엄폐하고 공격해 효율적으로 적을 처치해야 하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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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휘관이 되어 전술 인형들을 지휘하게 되는데, 전작에서 함께했던 전술 인형이 다수 등장해 그리우면서도, 이번 작품만의 새로운 캐릭터 이름과 디자인을 선보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 3D 그래픽을 도입하면서 시점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전략적인 재미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몰입감도 크게 향상됐는데, 특히 전술 인형들의 섬세한 바디 디자인과 세밀한 표정 묘사 등이 눈에 띈다.

또 소녀전선 2: 망명은 약 1년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엘모호 라디오 방송'이라는 게임 소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유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으며,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 더빙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과연 소녀전선2: 망명은 이번에도 국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까? 소녀전선2: 망명 푸야펑 총괄 디렉터, 이종현 운영 PM, 김남영 로컬라이징 PM에게 게임 관련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변을 받아봤다.


● 작년 지스타에서 한국에 소녀전선2: 망명을 처음 선보인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종현 운영 PM(이하 이종현) = 2017년 소녀전선과 2022년 뉴럴 클라우드를 통해 많은 유저분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유저분들이 소녀전선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셔서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소녀전선2: 망명 출시를 준비했고, 많은 사람들이 저희의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한국에 게임을 소개한 지는 꽤 됐는데, 좀처럼 출시가 되지 않아서 팬들의 기다림이 컸는데요, 준비가 오래 걸린 이유가 있을까요?

푸야펑 총괄 디렉터 (이하 푸야펑) = 소녀전선2: 망명은 정보와 DB가 매우 많은 게임입니다. 저희는 로컬라이징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개발사에서도 글로벌 빌드의 최적화 및 콘텐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작업은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이러한 노력은 기다릴 가치가 있으실 것입니다. 정교하게 완성된 소녀전선2: 망명을 플레이어들이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소녀전선2의 부제는 '망명'인데, 망명이라는 부제가 붙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남영 로컬라이징 PM(이하 김남영) = 메인 스토리 시작 부분에 한 번 가볍게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지휘관은 새로운 세계 지배 체계에 합류하길 거부하며 원래 소속된 회사인 그리폰 & 크루거를 그만두고 혼자만의 방랑 생활을 선택하는데, 이 과정을 스스로 "망명"이라 부르게 됩니다.

● "소녀전선2는 이런 게임이다!"라고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김남영 = 전작인 소녀전선에서 선보인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계승하며, 전략을 구사하는 재미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 전작 '소녀전선'을 즐겼던 추억을 되새기며 소녀전선2를 즐기는 게이머도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전작을 재밌게 즐겼던 사람들에게 어필할 만한 포인트가 있다면?

김남영 = 전작의 캐릭터들도 이번 작에서 다수 등장하며, 스토리상 소녀전선보다 10년이 지나 변화한 이들의 모습을 보며 그리움과 친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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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나 성장한 나강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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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력(?)은 여전하다


● 반대로 소녀전선2를 통해 소녀전선을 처음 알게 되는 게이머도 있을 것 같은데, 전작들을 해보지 않아도 게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 없을까요?

김남영 = 소녀전선2의 메인 스토리 플롯 자체는 전작과 큰 연관이 없습니다. 전작에서 이어진 이야기가 나타나도 간략하게 "이런 일이 있었다"란 식으로 간단히 알려드리는 정도로 진행됩니다. 전체적으로 전작 내용을 모른다 해도 이해에 어려움이 없으며, 알고 있다면 더 재밌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 공식 유튜브에서 '엘모호 라디오채널'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게임을 소개해오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서비스되고 있지 않음에도 꾸준히 게임 관련 업데이트를 한국어로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출시 전부터 이러한 업데이트 소개를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종현 = 다양한 시도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공식 커뮤니티 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보다 직접적인 유저들의 리액션을 기대할 수 있고, 아무래도 한국 서버가 현지 버전과 차이가 있게끔 오픈되기 때문에, 오피셜한 현지 게임 관련 정보를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했고, 게임 정보 전달 측면에서도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제6기 엘모호 라디오채널'에서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토리 풀보이스를 제공하는 게임인 만큼 새로운 언어 더빙 지원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한국어 더빙 지원을 결정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이종현 = 게임의 퀄리티적인 측면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판단했습니다. 말씀해주셨듯이 풀스토리이기 때문에 더더욱 한국어 더빙을 결정하게 되었죠. 물론, 기존 시리즈의 작품들이 모두 일본어 보이스가 바탕이 되어 조심스럽게 접근하긴 했지만, 한국어 더빙 추가는 유저분들에게 게임을 더 몰입감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옵션을 하나 더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총기명으로 캐릭터를 구분하던 전작과 달리 대부분의 전술 인형이 자신만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기명이 아닌, 고유의 캐릭터 이름으로 구분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남영 = 총기명으로 캐릭터를 구분하던 것은 "소녀전선" 시절의 소속 회사인 그리폰&크루거의 방침으로, 그리폰에서 나와 각자의 삶을 살게 된 인형들은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새로운 이름은 캐릭터에게 있어서 더 뚜렷한 개성을 부여해 줄 것입니다.

● 반대로 여전히 총기명으로 분류되는 캐릭터도 있는데, 이유가 있다면?

김남영 = 기존의 쓰던 총기명들 중 캐릭터의 명칭으로 사용해도 자연스러운 캐릭터는 여전히 그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지휘관과 다시 만났을 때 낯설음이 덜하기를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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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2: 망명에서 처음 만나게 된 전술 인형 '콜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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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HK416라는 이름을 가졌던 '흥국이', 이번 작품에서는 '클루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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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WA2000, '와쨩'은 '마키아토'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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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디자인과 분위기가 확 바뀌었는데 이름은 그대로인 '벡터'가 있다


● 소녀전선2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수가 적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녀전선 세계관에 수백 명의 매력 있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만큼, 더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보고 싶은데, 캐릭터를 더 많이 넣을 순 없었을까요?

푸야펑 =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전체적인 게임 디자인의 방식이 달라지다 보니 그렇습니다. 소녀전선2: 망명 역시 추후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니,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자신들이 정말 사랑하는 캐릭터를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미 많은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IP인 만큼, 다음에는 어떤 캐릭터를 추가해야 할까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 추가 캐릭터를 결정할 때 기준이 있다면? 앞으로의 캐릭터 추가 계획이 궁금합니다.

푸야펑 =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 소녀전선2: 망명과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시간적으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기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고, 여러 게임에 플레이어가 한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스토리 상의 떡밥을 심어둘 수도 있습니다.

푸야펑 =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녀전선 시리즈는 시기가 각기 다른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일부 신규 캐릭터는 다른 소녀전선 시리즈 게임에 등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에서 동일한 캐릭터도 시기별 경험이 다르고, 이러한 차이가 캐릭터 외형과 스토리 디자인에 영향을 줍니다. 물론, 스토리에 따라, 한 작품에만 출현하는 캐릭터가 있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하여 스토리의 볼륨을 높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목적은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작품에서 소녀전선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기며, 최종적으로 하나의 생동감 있는 소녀전선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 업데이트는 중국 빌드와 동일하게 이뤄지는지? 아니면 콘텐츠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 빠르게 적용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푸야펑 = 글로벌 서버 버전 간의 차이는 없도록 할 예정이며, 중국 현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가능한 빨리 플레이어들이 최신 업데이트와 콘텐츠, 기능을 만나보시길 원하지만, 캐릭터 출시의 안정적인 주기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업데이트 속도만을 고려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현지화 과정에서 기존 빌드와 다르게 적용된 부분이 있을까요? (상호작용, 캐릭터 디자인 등)

푸야펑 = 현재까지는 기존과 다르게 계획된 부분은 없습니다.

● 소녀전선2는 2D였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출이 굉장히 풍부해져서 보기가 좋은데요. 풍부해진 연출력으로 주로 어떤 점을 강조하고자 했는지 궁금합니다.

푸야펑 = 소녀전선2: 망명은 매우 혁식적인 렌더링 방식과 그래픽 향상을 위해 공을 들였습니다. 전장의 복잡한 전략성 구현은 물론, FULL 3D로 갖추어진 정교한 캐릭터 플레이는 매우 수준급입니다. 특히 기존 소녀전선 시리즈 팬 여러분이 좋아하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최근 미니 게임으로 3인칭 슈팅 모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3D 그래픽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앞으로 이러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더 만나볼 수 있을까요?

이종현 = 그럼요, 만나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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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보인 미니 게임. 풀 3D 그래픽을 사용하다 보니 이런 연출도 가능하다

● 미소녀 캐릭터의 매력을 3D로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이 보여줬던 매력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도 소녀전선 2만의 새로운 느낌을 주도록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주로 어떤 점을 신경써서 캐릭터를 디자인했는지 궁금합니다.

이종현 = 소녀전선은 각양강색의 개성을 갖춘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러한 캐릭터들이 소녀전선2: 망명 유저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 팀은 소녀전선2: 망명에 추가되는 캐릭터 모두 IP 관련 니즈와 제작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보다 개성있고 독보적인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 2D에서 3D로 전환하는 과정은 개발팀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캐릭터 모델링, 모션 바인딩 등에 있어서 기존 2D 개발 프로세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여 필연적으로 작업 주기가 2D보다 길어질 수 밖에 없었죠.

이종현 = 전술 인형을 2D에서 3D로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소녀전선 1세대의 이미지와 캐릭터만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소녀전선2: 망명의 세계관에 맞추어 이미지에 최적화된 변화를 주어야 했죠. 기존의 핵심이라고 판단되는 변별력은 유지하면서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이종현 = 또한, 2D-3D 전환 과정 중, 기존 캐릭터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제작부터 론칭까지 제약이 생기는 것도 소녀전선2: 망명 캐릭터 디자인 프로세스 중 가장 어려운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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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시리즈 캐릭터의 매력을 풀 3D 그래픽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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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밀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 캐릭터 게임은 역시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애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소녀전선2에서 캐릭터를 애정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다면?
 
이종현 = 소녀전선2: 망명의 캐릭터에 애정을 갖게 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현 = 먼저 캐릭터 형성입니다. 소녀전선의 독특한 세계관과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캐릭터에 차별화된 성격을 부여하고, 다원화된 방법으로 캐릭터를 형성합니다. 예를 들어, 각 캐릭터의 성격과 경험이 각각의 스토리 속에서 생생하게 표현되게 유도하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캐릭터의 성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종현 = 다음은 아트 퀄리티입니다. 아트 퀄리티는 항상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소녀전선2: 망명에서 3D 랜더링 기술을 통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각도에서 캐릭터 디자인의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고, 그들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어 더욱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종현 = 마지막으로 문화적 관점이 있습니다. 저희 개발팀은 모두 서브컬쳐 문화를 사랑하고 이에 대해 깊이 연구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한·중·일의 서브컬쳐 문화는 더욱 깊히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개발팀은 평소 시장 동향을 집중적으로 팔로잉하고, 개발 및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시장 동향과 플레이어의 니즈를 결합하여 게이머가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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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예쁜 전술 인형의 모습은 물론, 디테일한 밀리터리 요소가 게임을 더욱 즐겁게 한다

● 전작인 '소녀전선'이 한국에 2차원 게임이 정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한국 서브컬처 팬들이 '소녀전선' IP에 가지는 애정 또한 각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 팬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선보이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오프라인 행사 등 계획이 있다면?

푸야펑 = 인게임이나 오프라인 이벤트 모두 열심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벤트는 진행한다면 플레이어들의 만족을 1순위로 생각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 마지막으로 게임을 기다리고 있을 한국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개발팀 =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를 즐겨보셨거나 즐기고 계신 베테랑 지휘관 여러분, 새로이 합류하게 될 신참 지휘관 여러분, 신선한 플레이 스타일과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모두 엘모호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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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야..티바트는 버린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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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완전 여핸쟈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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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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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이후 오랫만에 모바일게임 해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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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이후 오랫만에 모바일게임 해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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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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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3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단비 같은 게임 롱워 챌린지 만들어서 배포해야지 ㅎㅎ
24.10.3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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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솜사탕
엑스컴같은 느낌으로 소전2에 접근하면 많이 실망할꺼임 | 24.10.31 1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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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까성님
감나빗 삭제된건 아쉽긴한데 그래도 이거 밖에 없어 | 24.10.31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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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다
24.10.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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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 재미없어서 접엇는데 소전2는 어떠려나
24.10.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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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24.10.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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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완전 여핸쟈잔아..
24.10.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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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만 있는 줄 아나! 뉴랄랄루에는 척자도 있다구 | 24.10.31 2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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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관리가 걱정 ㅠ
24.10.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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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미 때문에 시작할거임
24.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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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평타만 쳐다오. 역붕괴 같은 꼬라지로 나오면 답이없다
24.10.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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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형이름이 마끼아또
24.10.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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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야..티바트는 버린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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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면! 소전2가 나와요!
24.11.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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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있는유게신입
아니잖아요. 잘 몰라서 검색했네;; ㅋㅋ | 24.11.02 0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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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쁘리
이거 드립입니다ㅋㅋ | 24.11.07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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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만 기다립니다.
24.11.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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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강할매 진짜 꼴려
24.11.0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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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할매
24.1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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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만 기다린다
24.1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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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는 안나오려나
24.1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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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 왜 여기 취직했냐 ㅋㅋㅋㅋㅋ
24.11.03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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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연관이 없다니 어떻게 할려고 하는거지 지금 스토리만 봐도 철혈 물리쳤더니 러시아 군부 나타나고 겨우 박살 내었더니 페레데우스 + 독일정부 신세력 으로 개터지게 싸우고 이제 막바지 흘러 가는대 소전 내에서 유저( 지휘관 ) 전력 봣을때 소전2 의 파워밸런스를 어떻게 풀어갈려고 하는지 좀 애매함;; 세계관 을 아예 분리 했다 하면 모르겠는대 시간대 상으로만 다르다 하고 대충넘어 가면;;; 소전 에서는 지금 페레데우스 세력 전력까지 확보하고 있는대 소전2 에서 보면 파워 밸련스가 안맞아 보임 그래서 아예 소전 까지 안한 사람이면 모를까 소전 까지 했던 사람은 소전2 했을때 몰입하기가 좀 힘들꺼같음 소전2 가 소전 이름 달고 그전작의 계승까지 내걸고 나온 게임 이라면 대충 전작이랑 관련은 거의 없다 라고 할게 아니라 어느정도 초반에 스토리적으로 매듭을 지어서 마무리 하는 식으로 출시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대 어떻게 나올지 좀 우려가 됩니다.
24.11.03 15:09

(IP보기클릭)220.92.***.***

모델링은 잘 뽑았네
24.11.03 17:19

(IP보기클릭)118.129.***.***

유니버스고 뭐고 간에 2를 붙일려면 1 마무리를 짓고 나오던가 해야지
24.11.04 09:46

(IP보기클릭)211.235.***.***

썸네일이 원신 여행자 ㅋㅋㅋㅋ
24.11.04 16:51

(IP보기클릭)182.213.***.***

춘전이는???
24.11.06 00:33

(IP보기클릭)118.235.***.***

니케 시점 미니 게임이 있네. 니케에도 전략 턴제 모드 만들어주지. 캐릭터들 아까운데 소대 짜서 싸우게.
24.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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