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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페어가 닌텐도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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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
을 팰월드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현 시점에선 소장을 수령하지 않은 상태라 침해했다는 특허권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 했다.'고 언급한 포켓페어 측은 '이에 따라 팰월드의 운영 및 제공에 있어 중단이나 변경 예정은 없다.'고 못 박고 '소장을 수령하는 대로 필요한 대응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도쿄를 거점으로 한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 회사'라며 '우리의 목표는 항상 즐거운 게임을 계속 만드는 것이며, 이 목표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아서, 많은 게이머에게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또 '이번 소송으로 게임 개발 이외의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당할 수 밖에 없는 가능성이 있다는 상황이 매우 유감스럽지만, 팬 여러분을 위해 그리고 인디 게임 개발자가 자유로운 발상을 방해 받아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큰 염려와 불편을 끼쳐드렸지만, 향후에도 팰월드를 즐겨주시는 동시에 응원해주시면 행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