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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인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초반 50분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 이 영상은 초반부 플레이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게임 장면과 게임플레이로 구성되었으며, 붉은사막에 대한 이해와 핵심 요소를 포괄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편집되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관계로 이후 일부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영상은 주인공인 '회색갈기단' 단장 '클리프'가 동료들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숙적 '검은 곰'의 함정에 빠진 그는 '웅카', '얀', '나이라' 등 동료들과 뿔뿔이 흩어지게 되며, 큰 부상을 입은 채 강물에 빠진다.
이후 클리프는 '에르난드' 마을에서 동료들의 행방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생동감 넘치는 환경과 시간의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윽고 미지의 공간 '어비스'로 인도된 클리프는 연금술사를 만나 미션을 부여 받은 후 어비스의 수호자로부터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다.
이 때 하늘에서 땅으로 활강하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원거리의 지형들은 모두 실제 탐험이 가능한 지역이다.
그리고 부상 당한 동료 '마리우스'와 재회한 후 기사 '마티아스'와의 결투를 경험한다. 여기서 락온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데, 클리프가 방패로 가드를 했을 때 크로스헤어가 상대 캐릭터 위로 이동하며, 카메라가 함께 이동하는 시스템은 아니지만 캐릭터에 락온이 적용됨을 알 수 있다.
결투 후 '바든'의 부탁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클리프는 불길에 휩싸인 집에서 생존자를 구조한다.
그리고 이 생존자를 치료하기 위해 구해준 치료사로부터 '금풍상회'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일전을 치르게 되는데...
금풍상회와의 전투가 끝나자마자 등장한 '샤카투'는 '쪼개진 뿔'에 대해 알려주며, 이후 고블린 무리 및 쪼개진 뿔과의 보스전이 펼쳐진다. 이처럼 퀘스트를 수주, 완료하는 과정에서 여러 인물들의 사건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루리웹-4362904702 그러니까 업보가 무슨뜻인지몰라? 아니면 요즘 흔하다는 문장맹인거야...? 말하잖아 발매 전까지는 신뢰안간다고 그게 본인들이 쌓은 이미지를 말하는건데 영상 나왔으니 믿어 라고 하는 넌 본인이 문제가 없다는거임?? 니의견 내의견 다른건데 그냥 무턱대고 비꼬는거임?? 난 그냥 펄어비스가 신뢰가 안간다고 댓글단거일뿐이야 내기전까지 본인들의 행보가 있기때문이고 | 24.09.17 17:55 | | |
애뉴 시간이 지나서 그런 거인듯. 직접 예전 영상이랑 비교해보면 더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응달지점으로 가면 빛이 없어서 캐릭터들이 좀 죽는 느낌이 있어요. 영상에서 기사랑 전투 후에 캐릭터들이 좀 찰흙같아지는데, 그림자 속에 있어서서 그런 거 같아요.
빛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차이가 많은 듯 합니다. 예전 보스 영상중에 눈속에 털복숭이랑 싸우는데, 빛이 없어서 그래픽이 안 좋아보였죠. 같은 맥락 같습니다. | 24.09.13 09:25 | | |
하회 그때 영상 아니라 직원이 데모 플러이 하는 모습을 관람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만.
https://screenrant.com/crimson-desert-gamescom-2024-hands-on-action-rpg/
My Crimson Desert experience starts at Gamescom 2023, not this year's iteration. There, I was one of the few who got to attend a closed-door presentation of the upcoming action adventure's then-current build, watching a developer navigate a bustling city. The hero, Kliff, a warrior from a combat-hardened outfit, explored the city and unraveled a complex quest chain simply by donating a coin to a beggar and listening to his story. There wasn't a major prompt - it just happened naturally after the player decided to engage.
I was keen on the game then, eager to see what it played like after seeing its RPG trappings and a quick look at the Reed Devil boss fight. Now, at Gamescom 2024, I was finally able to play an hour of Crimson Desert in a Gamescom-specific boss rush build that showcased four different battles. I was optimistic about Pearl Abyss' game before - now I'm a full-on believer, and I think it might be the game to watch in the buildup to its release. | 24.09.13 15:30 | | |
옹피 엔진 특성같아요.. 특히 갑옷같은경우 광원이 좀 이질적이면서 과한면이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광택이 아니고 납같은거 광택낸거 같은 광원 광과민성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지만 있는사람이라 그나마 주간 전투는 봐줄만하지만 야간 전투는 눈이 너무 피로합니다
해외 커뮤에서도 언급된부분인데 카메라의 흔들림도 너무 과하다고 하는데 광원이랑 흔들림 조절은 좀 필수로 조절할수잇게해주던지 아니면 많이 약하게해야할듯합니다 | 24.09.13 17:40 | | |
루리웹-1609852516 존나 염세적이네.
스텔라 블레이드 / 붉은사막 같은 게임들이 잘되면 타 회사들도 콘솔에 도전할 동기부여가 되고 콘솔게임이 활성화 되면 게이머들 전체에 이득이구만.
뭔 비디오 게임이 주식도 아닌데 손익관점에서 생각을 하는거지? | 24.09.16 15:29 | | |
솔직히 이번 게임스컴에서 가장 인상적인 데모를 전시한 게임였는데, 오히려 국산이라 저평가 된 느낌이 있음. 검사에서도 느꼈지만, (가장 디폴트하게 느낌 낼 수 있는 방법이라 해도)한 낮의 쨍한 느낌의 배경은 정말 대단함.
여전히 국내 게이머들은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않고 있어, 또 발빠르게 인게임 영상을 푼 것 같음.
영상으론 게임이 정말 재밌어 보이니,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내줬으면 하는 마음과 좀 더 완성도를 갖춰서 탄탄히 내주길 바라는 마음이 뒤섞임 ㄷㄷ
사람들의 불신은 오랫동안 신뢰를 잃어온 업계의 결과인거고 ...
기대감 들었다 놨다한 펄어비스가 관리를 못한거지 유저 문제가 아님
나와봐야 아는 부분도 있을거고, 잘만든 부분도 있는건데
까는 글도 기대된다는 글도 다 정상임
남이 하는 말을 인정 못하는게 이상한거지
결국 구매+플레이 전엔 무게없는 의견들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