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신규 캐릭터 정보
*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공식 사이트: https://www.cloudedleopardent.com/game/kai/kr/
■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에 대하여
「120X년, 모든 것이 끝난다.」
제무리아 대륙의 종언을 예언한 도력 혁명의 아버지, C 엡스타인――
그 “X-Day”가 다가오는 가운데 곤륜의 땅에 건설된 거대 기지에서 도력 로켓 한 기의 발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인간은 대기권 밖에 도달할 수 있는가?」
「대륙의 끝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인류는 “세계”의 진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유사 이래 최대 규모 사업의 전말을 지켜보고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와중에, 기술적 특이점(싱귤래러티)이라 일컬을 만한 오레드 자치주의 어떤 장소로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인 청년을 비롯해 각지의 세력이 결집하려 하는데――
과연, 아득히 먼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가는 한 줄기 궤적은 제무리아의 미래가 될 것인가…
아니면――
■ 캐릭터 소개
* ‘라토야 해밀턴 박사’ (CVKikuko Inoue)
・저는 어디까지나 그것을 지켜보며 “결과”에 대비하고 있을 뿐이랍니다.
종합 기술 메이커 《베른사》의 전 최고 고문이자 바젤 이과 대학의 명예 교수.
《도력 혁명》의 아버지 C 엡스타인 박사의 《세 수제자》 중 하나로, 「변경이야말로 도력기가 필요하다」는 신념 아래 공화국에서 큰 공적을 세웠다.
저명한 학자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허물 없이 대하는 인격자이며 살바드의 수자원 확보 및 중동의 녹화, 대륙 동부의 불모화에 대한 대책 등 인류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자비로운 성품에서 성모를 연상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한편, 공화국에서 발생한 《검붉은 마장귀》 사건에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간접적으로 관여한 것 같은데…
* ‘윤 카파이’ (CVShigeru Chiba)
・잘 지켜보거라. 세계(제무리아)의 숙명을 결정하는 순간을.
극동의 태도를 다루는 검술 유파 《팔엽일도류》의 창시자이자 《이치》의 경지에 이르러 《검선》이라 불리는 검사.
경지에 이르러 획득한 《천원안》을 통해 세상의 삼라만상을 내다볼 수 있다고 한다.
《팔엽일도류》를 창시한 이래로 대륙 서부를 떠돌며 각지에서 유망한 제자를 발굴해 지도했으며, 린을 포함해 《검성》이라 불리는 검사들을 육성했다.
저주받은 칼인 《새벽 까마귀》를 소유한 시즈나, 그리고 《흑신일도류》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듯 한데…
* ‘시즈나 렘 미스루기’ (CVMaaya Uchida)
・자아── 새벽 까마귀도 눈을 뜬 모양이네. 오늘 밤은 갈 수 있는 데까지 가 볼까?
《백은의 검성》이라는 이명을 가진 《흑신일도류》의 달인이자 대륙 동부 최강의 엽병단 《이카루가》의 부장.
동방에서 전해 내려오며 요도라고도 불리는 칠흑의 태도, 《새벽 까마귀》를 다룬다.
1년 이상 전부터 《이카루가》를 이끌고 공화국의 동부의 《이슈가르 산맥》에 잠복해 대통령부와의 계약에 근거한 극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사전 조사” 때 사제인 린을 만났다.
본작에서는 대통령부와의 계약에 따라 활동하던 도중 《재의 검성》인 린과 재회, 공화국 땅에서 다시 칼날을 맞대게 되는데…
* ‘쿠로가네’ (CVShuta Morishima)
・《아수라안》은 그 무엇도 놓치지 않으니── 여러분 모두 각오하시오
동방에 전해지는 「닌자」 중 하나로 최강의 엽병단 《이카루가》의 부장인 시즈나를 「공주」라 부르는 복면의 남성.
수많은 전장을 헤쳐 온 자만이 갖추는 참된 강자의 품격이 느껴진다.
태도와 인술을 구사하는 자가 모인 《이카루가》에서도 쿠로가네의 초인적인 육체와 체술, 그리고 갈고닦은 암기술 《농월류》는 결사 《몸을 먹는 뱀》의 집행자에 필적한다.
《이카루가》의 차기 두령이라 점쳐지는 인물로, 《농월류》를 주로 사용하지만 《흑신일도류》도 수련했다.
* ‘셀리스 오르테시아’ (CVAi Fairouz)
・사저랑 사형을 빼놓고 선생님이랑 거리를 돌아다녀? 이게 무슨 버르장머리야, 엉?
《성배기사단》을 통솔하는 12인의 《수호기사》 중 한 명.
제4위에 해당하며 《혁작》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언뜻 보기에 몸집이 작고 귀여운 인상이지만 기본적으로 입이 험하고 화나게 하는 상대를 거침없이 노려보거나 호적수에게는 사나운 미소를 짓는 등 불량배같은 성격을 가졌다.
베르가르드의 “무기명 제자”인 반과는 복잡한 심경으로 거리를 두면서도 어느 정도 그의 방식을 인정하는 모양이다.
같은 《수호기사》이면서 따로 행동하는 케빈과는 입장을 달리하며 자신의 정의를 고수한다.
* ‘리온 발타자르’ (CVSoma Saito)
・케빈 씨―― 당신이 움직이면 이쪽이 난처합니다.
《성배기사단》을 통솔하는 12인의 《수호기사》 중 한 명. 제11위에 해당하며 《빙염》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산뜻하고 붙임성이 좋은 청년이지만 전투 시에는 냉혹하고 비정하며 레이피어형 법검을 다룬다.
셀리스와 마찬가지로 반의 “사형”에 해당하지만 반에 대해 셀리스 이상으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수호기사》임에도 자신들과 행동을 달리하는 케빈에게 대항하기 위해 셀리스와 함께 행동한다.
※ 개발 중인 일본어 버전의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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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