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넥슨과 네오플이 2025년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로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세계관을 공개했다.
영웅 '카잔'이 몰락한 후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본작은 중세 유럽을 닮은 아라드 대륙의 펠 로스 제국을 배경으로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용 히스마에 의해 고통을 겪던 펠 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과 최고의 마법사 오즈마는 히스마를 토벌하고 전란을 종식시킨다.
모두가 카잔과 오즈마를 칭송하자 질투에 눈이 먼 황제는 두 사람에게 반역자 누명을 씌웠다. 오즈마는 두 눈이 뽑힌 채 처형당했으며, 카잔은 양팔의 힘줄이 뽑히는 형벌을 받고 험난한 설산 지대로 추방당한다.
여기까지가 게임 시작 전 배경 스토리. 카잔이 모든 걸 포기하며 체념한 순간 산사태로 마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한다. 플레이어는 이 지점에서 카잔의 일대기를 경험하게 된다.
카잔은 본래 야만족 출신이었으나 대장군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그런만큼 그의 전투는 과감하고 강력하며 압도적인 제압감을 추구한다.
강대한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고 폭발적인 기술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저돌적인 액션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여러 무기를 다루는 숙련된 전사답게 각 무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대장군이었기 때문에 바닥을 뒹구는 형태의 회피 동작은 의도적으로 배제했고, 공격도 정제된 형태로 군더더기 없이 표현했다. 방어도 적의 공격에 정면으로 맞선 상태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물러서지 않는 카잔의 모습을 극적으로 연출했다.
카잔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미지의 존재인 블레이드 팬텀을 만나 새로운 힘을 얻게 되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며 카잔의 성장, 그리고 블레이드 팬텀과의 유대를 통해 버서커에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오즈마 레이드 스토리에 처음 등장한 카잔은 산사태를 만나지 않은 채 그대로 추방되었으며, 오즈마와 함께 처단되어야 하는 악의 역할이었다. 그런 카잔이 비극 속에서 살아남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물음에서 모든 이야기가 재구성되었다.
카잔이 주인공이 됨으로써 기존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주고 던전앤파이터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수에 집중함으로써 카잔의 처절한 복수극에 동참하게 된다. 그 여정에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될 수도 있으며, 선택의 순간들도 있어 조금씩 다른 결말을 맞게 된다.
한편, 넥슨과 네오플은 처음 15분간의 게임플레이 영상도 공개했다. 여기에서는 설산을 헤메던 카잔이 블레이드 팬텀을 만나고 힘을 얻어 싸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BEST 역시 실사 배경에 카툰은 붕뜨는 느낌이 듦.. 예전에 저런식으로 카툰 렌더링 캐릭터에 에 실사 배경 프로젝트 해봣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음. 그렇다고 실사배경 말고 카툰 배경으로 하면 인력이 두배이상 더 들어가서 어쩔수 없이 실사 배경에 했었는데. 이질감은 어쩔수 없나봄..
BBQ 때부터 보고 있긴 한데 액션은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뭔가 임팩트가 좀 줄어든 듯 하다. 트레일러 영상이 너무 평범한 느낌이 있음. BBQ 때 공개한 액션은 좀 가벼울지라도 카잔만의 색깔이 확실해 보여서 좋았는데.지금은 많이 소울라이크와 비슷해져서 평범해진 느낌. 과거버전하고 현재버전하고 반반 섞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봄. 방향성을 틀고 이정도로 다시 만든것보면 대단하긴 한 것 같은데 뭔가 쫌 아쉽다.
BEST 역시 실사 배경에 카툰은 붕뜨는 느낌이 듦.. 예전에 저런식으로 카툰 렌더링 캐릭터에 에 실사 배경 프로젝트 해봣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음. 그렇다고 실사배경 말고 카툰 배경으로 하면 인력이 두배이상 더 들어가서 어쩔수 없이 실사 배경에 했었는데. 이질감은 어쩔수 없나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