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 ‘토탈 워: 파라오 (Total War™: PHARAOH)’, 신규 세력 히타이트 소개
제국은 분열되었습니다. 한때 아나톨리아에서 강성하던 하티 왕국은 두 사촌이 벌이는 내전과 크나큰 집안 싸움으로 인해 암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만큼은 피조차도 물보다 진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대왕이 되어 나라를 통치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스스로 신의 화신을 자칭하는 참칭자의 편에 서시겠습니까?
히타이트 진영별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여기서 알아보세요:
위대한 제국을 재건하거나 무너뜨리세요:
• 수필룰리우마는 히타이트 제국의 마지막 대왕이자 수호자입니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하티를 재건하고 국경 안팎의 반란군으로부터 하티를 방어하는 것입니다. 인물 특성 역시 강력한 전차를 포함하여 중무장 부대 군단을 지휘하는 매우 방어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다소 민첩성이 부족한 병력이지만 순수한 힘으로 그 약점을 보완합니다.
• 쿠룬타는 자신의 사촌에게 가장 소중한 것, 바로 하티의 왕좌를 탐내는 참칭자입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힘을 키워 히타이트 제국을 자신의 손에 넣고 감히 대항하는 자들에게 파멸을 안겨주려 합니다. 양심에 얽매이지 않고 전쟁에는 규칙 따위 없다고 생각하기에 주어진 모든 이점을 모조리 이용하려 드니, 전장 안팎에서 방해 공작을 서슴지 않고 교란을 자행하며 약자들을 착취합니다. 쿠룬타의 새 왕국에 속한 일원이 되거나 혹은 그 영광의 제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난공불락의 철벽
이집트인이 청동기 시대 전쟁 당시 면도날처럼 예리하고 정밀하게 전쟁을 수행했다면, 히타이트는 철벽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히타이트군은 보통 이집트나 가나안 적들보다 훨씬 더 중무장한 부대를 배치하는 편이며, 아나톨리아의 폭우나 뇌우, 안개 속에서 싸우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두 가지 주요 전투 특성은 적에게 들키지 않고 안개 속을 통과할 수 있는 '안개 속 매복자'와 비와 뇌우 속에서 전투 시 부대의 불이익을 줄여 주는 '폭풍의 전사'입니다.
지금 사전 주문하시면 주말에 플레이 가능
지금 사전 주문을 한 플레이어는 얼리 액세스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Pharaoh Avatar of the Gods 코스매틱 팩, Heart of the Shardana 코스매틱 팩 등 PHARAOH의 풍성한 얼리 어답터 보너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은 한국 시간 9월 29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10월 2일 월요일 오후 9시까지 Steam에서 진행되는 얼리 액세스 주말을 통해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고대 이집트 세계를 탐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주말 동안에는 60턴 동안 진행되는 전략적 캠페인 게임플레이를 통해 고귀한 람세스와 야만적인 이르수를 직접 지휘해 전쟁을 벌일 수 있으며, 주어진 기간 동안 무제한 리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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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WAR: PHARAOH란?
Total War: PHARAOH는 Creative Assembly의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전략 게임 시리즈의 차기작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이집트 신왕국 시대의 격동적인 사건 속에 몰입될 것이며, 이집트, 히타이트, 그리고 가나안을 위시한 세 개의 위대한 문화권이 청동기 시대의 웅장한 붕괴 속에서 생존 투쟁을 벌이며 운명을 결정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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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