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런타임 요금에 대한 새로운 정책
유니티 엔진과 에디터 팀이 포함된 유니티 크리에이트를 이끌고 있는 마크 휘튼(Marc Whitten) 부사장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유니티 퍼스널 플랜은 무료로 유지되며, 런타임 요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티 프로와 유니티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런타임 요금 정책이 2024년 이후에 출시되는 차기 LTS(Long Time Support) 버전 유니티부터 적용되는데, 기출시된 게임과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는 이 새로운 버전의 유니티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한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유니티 측은 현재 사용 중인 유니티 에디터 버전에 적용되는 조건을 해당 버전을 사용하는 한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런타임 요금이 부과되는 게임의 경우, 2.5%의 매출을 공유하거나 매월 게임에 참여하는 신규 이용자 수에 기반하여 계산되는 금액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두 수치는 이미 이용 가능한 데이터에서 자체적으로 리포트 되기 떄문에 보다 적은 쪽의 액수를 고를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