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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능에 e스포츠에 기계공룡까지! 'TFT' 룬테라 리포지드
조회수 5032 | 루리웹 |
입력 2023.05.3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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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TFT 의 신규 9번째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의 정보가 공개됐다. 단순히 신규 세트 구성 뿐만 아니라 편의성 개선, e스포츠 대회 등 새로운 소식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관련 개발자 인터뷰도 진행했다.
데마시아에 맞는 라이트실드 하우스, 요릭의 공동묘지, 아이오니아의 꿈꾸는 우물 등이 대표적이며 각 지역마다 서로다른 이점을 가진다.
새로운 기능으로 전설, 레전드가 추가된다. 전설은 게임 시작 전 로비의 선택 메뉴에서 고를 수 있으며 이는 일종의 플레이 스타일, 원하는 방향성을 설정하는 식이다. 우르프, 아우솔, 마드, 케이틀린, 드레이븐, 이즈리얼, 리신 등등 챔피언들을 상징하며 총 15개 이상의 전설이 준비되어 있다.
새로운 특성으로 룬테라의 각 지역이 등장한다. 녹서스는 적을 처치할 때마다 추가 능력치를 제공한다, 데마시아는 일정 수의 엘리트마다 찬란한 아이템을 장착하고 시작한다. 요들은 4성 유닛으로 강화 가능하며 주문도 업그레이드된다. 프렐요드는 유틸리티가 강력하여 폭풍을 소환해 전장을 유리하게 만든다. 공허는 공허 알을 만들어내고 전투 상황에 따라 이 알이 부화해서 바론이 나와서 싸우기도 한다. 필트오버는 기계 공룡을 뽑아낸다. 티라노사우르스를 닮은 T-HEX가 나와 전투를 돕는다.
하이머딩거는 5단계 요들 천재기술자로 독자적인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포탑을 소환하며 매 라운드 상점에서 포탑 업그레이드를 구입 가능하다. 라이즈는 5단계 방랑자로 방랑자답게 플레이어가 어느 지역을 골랐느냐에 따라 주문이 바뀐다.지역이 10개가 넘으니 그만큼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 Q&A
● 대회가 격투게임 같은 오픈 브래킷 형식의 대회로 진행된다고 했는데, 격투게임 대회처럼 더블 앨리미네이션 방식이라면 경기 시간이 너무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대회 진행 방식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형식, 방식은 아직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말씀하신 우려는 우리도 있다. 격투게임 대회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기보다는, 누구나 우리 게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라는 느낌으로 준비한 룰이다.
● 세트에 따라 게임이 크게 달라진다. 세트10이 아닌 세트9 랭킹 순위에 따라 우선권을 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시기상 이 대회는 세트10 의 초기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세트10 출시 3주 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세트 9 랭킹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참가권도 그 이전부터 구입가능할 예정이다.
● 세트10의 기본적인 개발 테마는 준비된 상태인가? e스포츠에 더 적합한 테마가 있다고 생각하나?
대회는 세트10 개발 전부터 준비해왔고 현재는 테마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필요한 요소를 모두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 대회 참여 인원에 지역별 정원이 있나?
지역별 인원 제한은 아니고 선착순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가 이 일을 하고부터 이 생각은 항상 있었다. 문제는 TFT 출시 후 8개월 후에 코로나 사태가 터졌고, 이런 대회를 준비할 수가 없었다. 이런 대회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한데 모을 수 있는 기회이고 우리가 많이 기다렸던 기회이기도 하다. 마침내 그걸 실행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 벌써 많은 테마와 특성이 등장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어려움은 없나?
쉽지는 않지만, 우리가 항상 새로운 세트, 창의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TFT의 한 조직으로서 세트 테마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내부에서 수많은 의견을 받으며 종합적으로 완성을 이룬다.
운 요소는 그대로 두고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좀더 주면서 부담을 아주 약간 덜어내는 느낌이다. 운 때문에 불쾌해질 수 있는 부분만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다. TFT는 주어진 변수 내에서 전략성을 짜나아가는 게임이고 전설을 쓸 수도 있고 안쓸 수도 있는데 원한다면 이 선택지를 쓰도록 권장한다.
데마시아에 맞는 라이트실드 하우스, 요릭의 공동묘지, 아이오니아의 꿈꾸는 우물 등이 대표적이며 각 지역마다 서로다른 이점을 가진다.
새로운 기능으로 전설, 레전드가 추가된다. 전설은 게임 시작 전 로비의 선택 메뉴에서 고를 수 있으며 이는 일종의 플레이 스타일, 원하는 방향성을 설정하는 식이다. 우르프, 아우솔, 마드, 케이틀린, 드레이븐, 이즈리얼, 리신 등등 챔피언들을 상징하며 총 15개 이상의 전설이 준비되어 있다.
새로운 특성으로 룬테라의 각 지역이 등장한다. 녹서스는 적을 처치할 때마다 추가 능력치를 제공한다, 데마시아는 일정 수의 엘리트마다 찬란한 아이템을 장착하고 시작한다. 요들은 4성 유닛으로 강화 가능하며 주문도 업그레이드된다. 프렐요드는 유틸리티가 강력하여 폭풍을 소환해 전장을 유리하게 만든다. 공허는 공허 알을 만들어내고 전투 상황에 따라 이 알이 부화해서 바론이 나와서 싸우기도 한다. 필트오버는 기계 공룡을 뽑아낸다. 티라노사우르스를 닮은 T-HEX가 나와 전투를 돕는다.
필트오버의 힘, 기계 공룡 T-HEX
하이머딩거는 5단계 요들 천재기술자로 독자적인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포탑을 소환하며 매 라운드 상점에서 포탑 업그레이드를 구입 가능하다. 라이즈는 5단계 방랑자로 방랑자답게 플레이어가 어느 지역을 골랐느냐에 따라 주문이 바뀐다.지역이 10개가 넘으니 그만큼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 Q&A
● 대회가 격투게임 같은 오픈 브래킷 형식의 대회로 진행된다고 했는데, 격투게임 대회처럼 더블 앨리미네이션 방식이라면 경기 시간이 너무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대회 진행 방식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형식, 방식은 아직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말씀하신 우려는 우리도 있다. 격투게임 대회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기보다는, 누구나 우리 게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라는 느낌으로 준비한 룰이다.
● 세트에 따라 게임이 크게 달라진다. 세트10이 아닌 세트9 랭킹 순위에 따라 우선권을 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시기상 이 대회는 세트10 의 초기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세트10 출시 3주 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세트 9 랭킹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참가권도 그 이전부터 구입가능할 예정이다.
● 세트10의 기본적인 개발 테마는 준비된 상태인가? e스포츠에 더 적합한 테마가 있다고 생각하나?
대회는 세트10 개발 전부터 준비해왔고 현재는 테마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필요한 요소를 모두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 대회 참여 인원에 지역별 정원이 있나?
지역별 인원 제한은 아니고 선착순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가 이 일을 하고부터 이 생각은 항상 있었다. 문제는 TFT 출시 후 8개월 후에 코로나 사태가 터졌고, 이런 대회를 준비할 수가 없었다. 이런 대회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한데 모을 수 있는 기회이고 우리가 많이 기다렸던 기회이기도 하다. 마침내 그걸 실행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 벌써 많은 테마와 특성이 등장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어려움은 없나?
쉽지는 않지만, 우리가 항상 새로운 세트, 창의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TFT의 한 조직으로서 세트 테마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내부에서 수많은 의견을 받으며 종합적으로 완성을 이룬다.
운 요소는 그대로 두고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좀더 주면서 부담을 아주 약간 덜어내는 느낌이다. 운 때문에 불쾌해질 수 있는 부분만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다. TFT는 주어진 변수 내에서 전략성을 짜나아가는 게임이고 전설을 쓸 수도 있고 안쓸 수도 있는데 원한다면 이 선택지를 쓰도록 권장한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