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29일, 호요버스가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글로벌 오픈을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이름은 '은하열차 글로벌 투어'.

하루 평균 15만 명의 인파가 드나드는 밀레니엄 광장에 약 7미터 길이의 은하열차 실물이 한국에 정차했다는 콘셉트 하에 전시되는 것이다.

첫 번째 유저는 새벽 5시 20분에 방문했으며, 비가 오는 관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9시 30분에 오픈 되었다. 운영 종료 시간은 오후 7시이다.

참고로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게임 설치와 카카오톡 채널 팔로우 인증을 통해 실물 승차권(1인당 1회 한정)과 인게임 아이템이 증정(계정당 1회 한정)되고, 그냥 방문만 해도 엽서가 기념품으로 지급(한정 수량 배포 시 종료)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하게 실시되어 서울 외에도 뉴욕, 도쿄 , 홍콩, 타이베이, 멕시코 시티, 리우데자네이루, 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방콕, 호찌민,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상하이 등 세계 각지에서 은하열차 정차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