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기사

[기사 제목]

E3 2023 공식 취소, E3 미래 재평가할 것

조회수 18187 | 루리웹 | 입력 2023.03.31 (07:23:25)
[기사 본문] [업데이트] (2023.03.31)

ESA 대표 겸 CEO 스탠리 피에르루이스(Stanley Pierre-Louis)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E3 2023이 취소된 이유를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발 일정 변경, 경제 역풍으로 인해 대규모 마케팅에 대한 투자 방식 재평가, 업체들의 대면 이벤트와 디지털 마케팅 사이의 균형 찾기 실험의 세 가지로 요약하고, '업계의 요구를 수용하는 역동적이며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mg/23/03/31/1873579a35813b2a1.jpg



[기사원문]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던 E3가 공식 취소됐다.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와 올해 처음 E3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었던 리드팝(ReedPop)은 'E3 2023이 예정대로 개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3 2023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계획, 미국 시간 기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디지털로 진행되는 가운데 13일부터 16일까지는 LA 컨벤션 센터에서 업계 관계자와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플랫폼 3사가 모두 불참 의사를 표명한 데 이어, 최근 유비소프트, 세가, 텐센트도 불참을 확정지으면서 과거와 같은 위상을 갖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전시회 주최사인 리드팝은 E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6월로 계획되어 있던 E3 2023은 열리지 않을 것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 모두 취소된다."며 "ESA와 함께 양사는 E3의 미래를 재평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img/23/03/31/187349dd74a13b2a1.jpg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관련 정보

기     종

PC/아이폰/안드로이드/SWITCH/PS5/XSX

발 매 일

장     르

가     격

제 작 사

기     타



댓글

목록보기

댓글 | 49
1
 댓글


121.145.***.***

BEST
코로나로 대형행사에 불참하면서 대형회사들이 다른 방식으로 홍보를 하기 시작했고 그 방식이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이런 돈 많이 들어가고 홍보효과는 적은 행사를 기피하게 된듯
23.03.31 08:18

211.197.***.***

BEST

소니가 "세상은 바뀌었는데 E3는 바뀌지 않았다."며 불참했을 때만 해도 이런 댓글이 베스트였는데...
23.03.31 09:34

175.194.***.***

BEST
대형게임사들이 각자 자기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것도 있고 해서 굳이 E3 같은대에 돈 많이 주고 홍보는거에 불만이 있었던게 아닌지 싶네요.
23.03.31 08:38

219.255.***.***

BEST
꼭 대형 게임사 아니라도 유튜브로 홍보많이 해서 큰 의미가 없어진거 같네요
23.03.31 08:27

59.22.***.***

BEST
하나도 안그리움...가뭄에 단비내리듯 한글화..퍼스트 아니면 한글화 기대도 못하던 시절. 플빠니 엑빠니 루리웹 글의 반은 스샷 하나 올려놓고 해상도랑 텍스쳐 딱 두개가지고 니가 낫니 내가 낫니 따지는 글만 절반은 되던 시절...
23.03.31 20:45

27.120.***.***

뭔 일있나 단체로 불참이라니
23.03.31 07:37

223.38.***.***

E3 15년전 플3 시절이 그립다...
23.03.31 07:48

59.22.***.***

BEST
위치결정
하나도 안그리움...가뭄에 단비내리듯 한글화..퍼스트 아니면 한글화 기대도 못하던 시절. 플빠니 엑빠니 루리웹 글의 반은 스샷 하나 올려놓고 해상도랑 텍스쳐 딱 두개가지고 니가 낫니 내가 낫니 따지는 글만 절반은 되던 시절... | 23.03.31 20:45 | | |

220.92.***.***

미래에 E4로 보자...
23.03.31 08:02

121.145.***.***

BEST
코로나로 대형행사에 불참하면서 대형회사들이 다른 방식으로 홍보를 하기 시작했고 그 방식이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이런 돈 많이 들어가고 홍보효과는 적은 행사를 기피하게 된듯
23.03.31 08:18

119.197.***.***

jingetter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23.03.31 12:46 | | |

106.101.***.***

jingetter1
그치만 E3외의 다른 게임쇼는 코로나 이후 너무 잘나나가고 있음... 왜냐면 게임에 대한 관심이 늘었기 때문에... 2023 타이페이 게임쇼만 해도 소니,마소,닌텐도 모두 참여했구, 관람객도 역대 최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브라질 게임쇼는 도쿄게임쇼(30만명) 이상의 관람객 동원력을 발휘하구 있음... 결국 E3자체가 문제임. 게임머 없이 업계 관계자만 있는 행사라서.. | 23.04.02 13:46 | | |

211.109.***.***

눌눌
저도 이생각에 동의합니다. E3의 자체 시스템이 문제라고 보입니다. | 23.04.03 11:46 | | |

219.255.***.***

BEST
꼭 대형 게임사 아니라도 유튜브로 홍보많이 해서 큰 의미가 없어진거 같네요
23.03.31 08:27

116.123.***.***

앞으로 국내 행사들도 E3와 같은 이유로 없어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23.03.31 08:31

210.101.***.***

게이어의 환호성은 없지만 온라인으로 홍보하는게 효과가 더커서 참여 의지가 없어진듯
23.03.31 08:31

175.194.***.***

BEST
대형게임사들이 각자 자기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것도 있고 해서 굳이 E3 같은대에 돈 많이 주고 홍보는거에 불만이 있었던게 아닌지 싶네요.
23.03.31 08:38

112.187.***.***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23.03.31 08:53

118.235.***.***

그냥 종합 게임 행사는 연말 tga 하나로 충분한거 같기도..이런 행사 많으면 괜히 여기에 일정 맞춰서 트레일러 뽑아낸다고 사기 치는 일도 많았고
23.03.31 08:56

49.172.***.***

이거 혹시 도쿄 게임쇼나 지스타도 이러는거 아닌지
23.03.31 08:56

218.159.***.***

루리웹-4963726889
지스타는 어차피 국내 내수용 행사라서 | 23.03.31 09:18 | | |

223.39.***.***

루리웹-4963726889
지스타는 작년에 최다 관객 갱신할 정도로 잘 나가요 | 23.03.31 17:27 | | |

118.235.***.***

루리웹-4963726889
지스타는 이미 게임은 비중을 줄이고 각종엔터로 방향전환 한거 같던대 | 23.04.01 07:57 | | |

39.119.***.***

루리웹-4963726889
지스타는 유사 트위치파티(공개)같이 되서 괜찮을듯 | 23.04.02 07:44 | | |

211.197.***.***

BEST

소니가 "세상은 바뀌었는데 E3는 바뀌지 않았다."며 불참했을 때만 해도 이런 댓글이 베스트였는데...
23.03.31 09:34

114.206.***.***

루리웹-3108065105
소니라면 무조건 욕하고 비난하고보는 곳이라.. | 23.03.31 10:21 | | |

1.227.***.***

hustler
? 무지성 몰아가기ㅋㅋㅋ | 23.03.31 14:18 | | |

114.200.***.***

hustler
그게 바로 갈라치기의 표본이예요. 여긴 걍 어그로들이 놀이터로 삼고 플스쪽에선 플스까고 엑박쪽에선 엑박까고 하는거. 그거에 낚여서 여긴 플스친화야 여긴 엑박 친화야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그 어그로들이 그걸 노리고 노는건데 낚이시면 안됩니다. | 23.03.31 16:43 | | |

182.208.***.***

대형회사들이 유통회사 안쓰고 직접 고객한테 게임정보를 배달하는거지
23.03.31 09:52

223.39.***.***

E3는 취소했는데 TGS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23.03.31 10:00

183.103.***.***

욕심부리다 망했네
23.03.31 10:02

122.153.***.***

게임 홍보만이 아니라 게이머들에게 나름 축제의 장이었는데 이걸 단순히 돈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취소하고 자기들끼리 따로 하겠다는게 과연 좋은일일까 싶음
23.03.31 10:23

211.235.***.***

OMGDRAGOON
그게 기업이니까 자원봉사단체가 아니거든 | 23.03.31 12:55 | | |

106.101.***.***

OMGDRAGOON
참고로 E3는 게이머는 들어가지도 못함. 언론사나 초청장 받은 VIP만 참관할 수 있는 폐쇠적인 행사였음.. | 23.04.03 10:16 | | |

122.153.***.***

눌눌

입장료가 비싸서 그렇지 신청만하면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 23.04.03 11:08 | | |

106.101.***.***

OMGDRAGOON
잘못된정보 죄송합니다. 근데 입장료 내고 들어가려면 1000달러(130만원)이네요. | 23.04.03 12:02 | | |

122.153.***.***

눌눌
2018년 당시에는 3일 입장에 250달러였습니다. 천달러는 제작자 시사회 참관같은 프리미엄 티켓 가격입니다. | 23.04.03 13:10 | | |

126.224.***.***

OMGDRAGOON
250달러도 엄청 비싼거지. 일반 게이머가 행사 하나 본다고 30만원을 넘게 내고 갈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고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게임쇼 관람객이 6만 수준이라는게 말이 안되지 | 23.04.03 21:32 | | |

223.62.***.***

이렇게 시대가 변하는구나
23.03.31 11:05

92.38.***.***

게이머 입장에선 볼거리 줄어드는 게 좋진 않지만 돈 들이는 입장에서 딱히 할 이유가 안느껴진다면 어쩔수 없지...
23.03.31 12:49

140.248.***.***

그래도 관계자들이랑 게이머들 초청해서 큰 화면에 조명 펑펑 터뜨려가며 게임 예고편이랑 새로운 플레이 영상 보는 재미는 있었는데 아쉽다.
23.03.31 13:53

117.111.***.***

E3 역사속으로 사라질 듯...
23.03.31 14:07

211.234.***.***

E3 참가비 어마어마 하다는데 굳이 개임업계에서 돈써가며 참가할 필요를 못느끼는듯
23.03.31 15:29

121.179.***.***

작년에도 거의 참가 안했는데 게임스컴이나 도쿄게임쇼는 참가 많이들 하는거 봐서는 E3 자체의 문제가 클듯
23.03.31 16:55

39.7.***.***

코로나, 경제, 개발 난이도 상승 등등으로 '새로' 발표할 프로젝트가 많지않은것도 영향일듯 몇개 안되는거 분산하느니 집중해서 자사행사로 빡 보여주는거 아닐지
23.03.31 17:40

118.34.***.***

이제 게임스컴이 메인이되려나
23.03.31 21:12

121.173.***.***

E3나 다른 게임쇼 더 나아가서 오토쇼까지도 오프라인 행사의 의미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계속 규모는 축소되는게 현재 진행형. 그 계기는 역시 코로나고 각 업체가 각자 인터넷에서 보여 줄 수 있는 방식이 진화했기 때문에 굳이 많은 돈들여서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할 필요가 없어짐. 오프라인 행사의 의미를 다시 찾기 전 까지는 아마 이 추세는 계속 될 듯.
23.04.02 02:19

223.39.***.***

코로나 때문에 배달이 막 활성화되고하니 오프라인 매장들 다 죽은거 보면...이제는 그냥 온라인 매체 통해서 공개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봄..저런데 참여하는거도 경비 및 행사비 많이 지출하는데다..뭔가 일정 맞춰서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도 사라지고 ㅡ.ㅡ
23.04.02 09:47

121.135.***.***

모터쇼 조차도 허덕이는데 게임쇼는 이제 더 힘들거임
23.04.02 10:39

118.235.***.***

공간적 제약이 있는 돈이 많이 드는 오프라인과, 공간 제약 없는 돈이 적게 드는 온라인 중, 어느게 더 괜찮은지는 고민할 필요도 없지.
23.04.02 13:03

61.77.***.***

다 재편되는 거야 없어질 것은 없어지고 일례로 이제 패키지는 사라질 테고 등등
23.04.03 14:58

218.235.***.***

물가 상승률 이상의 컨벤션 임대비, 주변 숙박들의 미친듯한 한몫 장사, 입장권도 상당히 비싸니 게임사도, 구경오는 게이머도 금전부담은 크고 그렇다고 팬데믹 이후 어마어마한 킬러 타이틀 러쉬가 있을거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실 관전오는 손님을 줄고 그러니 마케팅 효율이 떨어지고... 주최측이 이러한 위험을 감지해서 열심히 대중성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있지 않으니 대형게임사들이 불참하고 이런 상황이 된거라 봅니다.
23.04.03 17:53

182.221.***.***

E3 굴욕이다 이러고선 소니나 일본게임회사들 TGS 참가하고 그러면 더 굴욕일텐데 ㅋㅋ 내년에 어찌될지 궁금하네 내년도 물건너 가면 사실상 망한거지 ㅋㅋ
23.04.03 19:07

223.62.***.***

온라인으로 해. 패키지 시장도 망해가는데 온라인으로 하면 되지. 누가 가서 보냐..
23.04.05 11:45


1
 댓글




목록보기
BEST 뉴스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BEST 유저정보
콘솔
PC
모바일
취미
BEST 게시글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게임
애니/책
갤러리
커뮤니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