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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시아 전기, MMORPG에 SLG를 더하다

조회수 4740 | 루리웹 | 입력 2023.03.17 (14:00:00)
[기사 본문] 3월 30일 출시를 목표로 넥슨에서 개발 중인 MMORPG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는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한 데 모여 경쟁하는 MMORPG에 거점을 성장시키고 경영하는 SLG 요소가 합쳐져 한 편의 대서사시를 만들어 간다.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는 월드 별로 21개의 거점이 존재하며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결사원’들과 함께 거점을 차지할 수 있다. 점령한 거점을 함께 성장시키고 다른 결사로부터 치열하게 거점을 지켜내면서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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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ORPG & SLG 요소로 구현된 패러다임

‘프라시아 전기’는 플레이어가 함께 결사를 성장시키고 거점을 점령해 경영하는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사한다. 거점의 모든 운영은 거점을 소유한 결사에서 결정한다. 잡화상점, 대장간, 제작소, 연구소 등 플레이어들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인 결사는 성장하게 된다. 거점의 모든 건물은 일정 레벨에 오르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이는 즉시 월드 위에 구현된다. 또한, 성문, 방어탑, 수호신(산토템)의 레벨을 올려 거점을 공격하는 적들로부터 거점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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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 ‘프라시아 전기’의 중심은 ‘결사 플레이’

플레이어들이 모인 결사는 기존 길드의 역할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프라시아 전기’ 만의 플레이어 연합체다.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능력치에 따른 기여가 아닌 자신 만의 역할을 수행하며 결사를 함께 성장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결사의 연구, 채집, 제작을 함께 진행해야 플레이어와 결사 모두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결사에 가입한 모든 플레이어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검은 칼을 생산, 플레이하고, 결사 내 충차, 투석기, 교량전차 등 공성병기를 제작할 수도 있다. 수호신 ‘산토템’을 소환하면 결사원들과 함께 월드 곳곳에 존재하는 ‘봉인터’에서 첫 번째 월드 콘텐츠 ‘봉인전’을 즐길 수 있다. 거점을 소유하게 되면 동맹 결사, 적대 결사를 고려해 어떤 건물을 제작할지, 어떤 물건을 생산할지, 긴밀히 소통하며 한 차원 높은 커뮤니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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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 경영

■ ‘프라시아 전기’만의 차별화 포인트 ‘검은 칼’

‘검은 칼’은 프라시아 전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장소에 검은 칼을 꽂으면 일종의 웨이브 던전이 펼쳐진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핵심 재료인 ‘심연석’을 얻을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과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어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검은 칼 사용 횟수는 제한이 없어서 난이도, 횟수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만큼 정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검은 칼을 사용하면 해당 영지는 오염되며 한 영지에 많이 사용할 경우 해당 영지에는 일종의 자연재해에 해당하는 ‘장막’이 펼쳐진다. 장막이 펼쳐지면 거점의 성벽, 성문이 파괴되고 영지 내 모든 생산에 차질이 생겨 분쟁의 씨앗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 전쟁 중에도 거점 공략을 위해 검은 칼을 병기와 같이 전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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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 라이프의 밸런스를 책임질 ‘어시스트 모드’

‘어시스트 모드’는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편하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시스트 모드에는 단순히 사냥을 지속하는 기능이 아닌,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능이 탑재됐으며 캐릭터의 상황, 자동정비, 지정 사냥터 설정, 추종자 재 파견 등 부담 없는 플레이를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따라서 하루에 집중할 시간이 단 30분 밖에 없는 플레이어도 자신만의 템포로 캐릭터의 성장과 월드 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시스트 모드의 다양한 기능들은 추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고, 스마트워치, 인공지능 스피커, 챗봇까지 지원 장치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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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동적인 액션과 전략적 전투, 세 가지 ‘스탠스’

‘프라시아 전기’에는 ‘환영검사(검)’, ‘주문각인사(마법)’, ‘향사수(활)’, ‘집행관(방패)’의 네 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모든 클래스는 성별을 선택할 수 있고, 세 가지 전투 스타일 ‘스탠스’를 보유하여 상황에 따라 실시간 전투 전략을 변경할 수 있다. 즉 원거리 공격을 하다가 적에게 묵직한 한방을 날리는 스탠스로 변경하는 등 유연한 전투를 구사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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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환영검사, 집행관, 주문각인사, 향사수

스탠스 시스템은 대규모 PvP 전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모든 캐릭터가 제자리에 멈춰선 고착화된 전투 형태가 아닌, 복합적으로 스킬을 사용하며 보다 입체적인 전투를 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캐릭터들은 온몸을 이용해 전투하고, 이동기 스킬을 사용해 끊임없이 움직이며 전투할 수 있다. 적이 쓰러지거나 적의 공격을 피했을 때는 리액트(반응) 스킬을 사용, 화려한 연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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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각인사 스탠스

■ 몰입도를 위한 R&D, 컬래버레이션

‘프라시아 전기’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눈과 귀 그리고 감성까지 자극하는 깊이 있는 경험에 집중했다. 엘프와 인간의 전투를 그린 ‘프라시아 전기’ 세계관 속에서 메인 빌런인 ‘엘프’를 인상에 남길 수 있도록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의 거장 앤서니하우와 협업하여 아름다우면서도 위엄 있는 모습으로 제작한 것.

또, 전운이 감도는 웅장함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스물 두 곡의 풀 오케스트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제작했는데, 그 중 메인 OST인 프라시아 찬가는 성남시 합창단과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메인 스토리 구간은 소연, 남도형 성우 등 국내 유명 성우진의 풀 보이스 더빙으로 내러티브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프라시아 전기

기     종

PC/아이폰/안드로이드

발 매 일

2023년 3월 30일

장     르

MMORPG

가     격

제 작 사

넥슨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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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6.***.***

BEST
히트 2 외전에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저래놓고 막상 들어가서 캐릭 만들었더니 등급 캐릭 팔고 소환권 팔고 별 개짓 다 할 거 bm 공개 안하면 다 그럼 히트2도 나온 캐릭터가 내가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캐릭인 줄 알고 좋구나 했더니 왠 걸 ? 캐릭터 선택화면 에서 본 건 전설 캐릭터 카드
23.03.18 07:18

(IP보기클릭)124.58.***.***

BEST
뭐가 새로운건지 1도모르겠다
23.03.17 18:01

(IP보기클릭)119.197.***.***

복장디자인좀 독창적으로못하나, 죄다 어서 본것들이네
23.03.17 15:47

(IP보기클릭)124.58.***.***

BEST
뭐가 새로운건지 1도모르겠다
23.03.17 18:01

(IP보기클릭)118.36.***.***

BEST
히트 2 외전에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저래놓고 막상 들어가서 캐릭 만들었더니 등급 캐릭 팔고 소환권 팔고 별 개짓 다 할 거 bm 공개 안하면 다 그럼 히트2도 나온 캐릭터가 내가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캐릭인 줄 알고 좋구나 했더니 왠 걸 ? 캐릭터 선택화면 에서 본 건 전설 캐릭터 카드
23.03.18 07:18

(IP보기클릭)222.103.***.***

프라시아 전기 영상 보고 slg 같은 느낌도 있다고 느꼈었는데 제 생각이 맞았네요. 리니지라이크의 핵심을 잘 파악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만들었다면 린저씨들이 좋아하겠네요.
23.03.18 10:47

(IP보기클릭)121.130.***.***

그 놈의 리니지라이크 ㅋ
23.03.18 12:53

(IP보기클릭)121.160.***.***

slg 와 mmo 유저층과 요구사항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두 장르의 결합은 괜찮은 시도같음
23.03.18 22:22

(IP보기클릭)112.158.***.***

결국 어디선가 본 리니지
23.03.19 12:28

(IP보기클릭)183.100.***.***

K게임은 하는거 아니다
23.03.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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