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시즌 일자가 결정됐다. 1일, 넥슨이 본작의 정규시즌 개막을 3월 9일(글로벌 3월 8일)로 확정지은 것. 정규시즌 시작을 알리는 '시즌 1: New World'의 가장 큰 특징은 PS4와 Xbox One 등 콘솔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PC, 모바일, 콘솔 등 어느 플랫폼에서 접속해도 하나의 트랙에서 달리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된다.

또 정규시즌 오픈에 맞춰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카트바디 가속도, 지속 시간 등 세부 성능을 향상시켜 더 빠른 속도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되고, 경쟁 콘텐츠인 그랑프리 모드를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으로 선보인다.

신규 테마인 '팩토리 트랙'도 오픈 되며, 그 외에 월드 등 원작에서 사랑 받았던 인기 테마 트랙 8종을 포함하여 신규 시즌 레이싱 패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3월 9일 대거 업데이트 함으로써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조재윤 디렉터는 “3월 9일 시작되는 정규시즌을 통해 하나의 트랙 위에서 PC, 모바일 그리고 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될 예정이니 레이서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2월 1일 2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발진 라이브 방송을 실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