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27일 밤 9시, 그란젤라가 '생방송 그란젤라 모임 3'를 통해 3월 23일 일본에 발매되는 PS5용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최신 정보를 공개했기에 이를 정리해 보았다.

먼저 같은 날 공개된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트레일러 Vol.1'을 보여주었다.

'알타입 파이널 2'와의 차이점에 대해선 전용 스테이지 7종이 추가되고, 'R공원'과 '마이 룸'이 업데이트로 온라인에 대응하며, 발진 씬 VR이 DLC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LC 스테이지와 플레이어블 기체는 기존 알타입 파이널 2와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양쪽 모두에 추가된다.

전용 스테이지 7종이 더해지면서 기존 13개 스테이지와 합쳐 총 20개 스테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추가된 맵은 전부 어렵지는 않아서 그 중에는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한 것도 있다고.

아래 그림에서 왼쪽이 R공원, 오른쪽은 마이 룸인데, 시간의 흐름이 있는 R공원은 론칭 시점에는 혼자 돌아다니겠지만 업데이트로 다양한 사람이 들어오는 메타버스 기능이 추가되어 미니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이 룸에는 커스터마이즈 된 자신의 기체가 나열된다.

PS4용 전작의 데이트 계승과 관련해서는 세이브 데이터 인계 가능, PS4에서 구입한 DLC도 사용 가능(재다운로드 필요), 트로피는 계승 불가로 정리됐다.

한편 알타입 파이널 2에 대해서는 업데이트 Ver. 2.0.0 배포가 대폭 지연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유료 DLC 플레이어 기체 B-99 아포칼립스와 함께 전달하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 알타입 파이널 2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