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더 밝은 앞날 예고
■ 유저와 함께 즐기는 디렉터
조재윤 디렉터는 1월 5일 진행된 온라인 생방송 ‘Dear 카트라이더’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원작에서부터 강조해왔던 이용자 소통을 더욱 강화해 ‘레이서 친화적 게임’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이후 1월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 오픈 당일을 비롯해, 서비스 시작 직후 일주일간 무려 4번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조재윤 디렉터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개발 및 운영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현재 이용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 개발진의 의도와 생각을 전하고, 개선 방향성과 시기를 안내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14일과 15일 양일에는 게릴라 라이브 방송 ‘LET’S RACE’에서 이용자들과 함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플레이했다. 조 디렉터는 본인의 주행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함께 레이스를 즐긴 이용자들에게 ‘넥슨캐시’ 선물을 예고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발진은 프리시즌 기간 중 이용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보내는 목소리를 반영해 빠르게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추후 열리는 정규시즌 중 도입을 예고했다. 먼저 프리시즌 오픈 일주일차인 19일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빠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B2 라이센스 내 마지막 미션인 대결의 난이도를 하향해 더 많은 이용자가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보다 빠른 실전 플레이 경험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AI와 매칭되는 범위를 축소했다.
참고로 정규시즌에는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기능이 추가돼 확률 요소 없이 카트바디를 확정적으로 상향할 수 있으며, ‘그랑프리 모드’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과 최상위 단계로 향하기 위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규 트랙과 카트바디, 캐릭터를 추가해 기존과는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콘솔(PS4, Xbox One) 플랫폼을 확장 지원하여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재윤 디렉터는 “레이서분들께서 프리시즌 중 보내주시는 소중한 의견은 다가오는 정규시즌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다.”fk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레이서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의견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정규시즌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