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의 주인공은 프래자일? '데스 스트랜딩 2' 최초 공개
2019년 발매된 전작 데스 스트랜딩은 배달이라는 독특한 플레이. 그리고 세계가 숨을 멎은 상황에서 서로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그린 타이틀이었다. 플레이 측면이나 스토리 면에서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작품이기는 했으나, 코지마 특유의 테이스트. 그리고 이후 전 세계를 찾아온 판데믹 상황에서 ‘사람 사이의 연결’이라는 주제를 다시금 되돌아볼 수도 있었다.
코지마 프로덕션의 신작 ‘데스스트랜딩 2’는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것은 많지 않지만, 전작에서도 얼굴을 비췄던 ‘프래자일’과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아기가 등장하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전작에서 거의 모든 사건이 해결이 된 상황이므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다.
PS5로 발매된다는 사실 이외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 구체적인 발매 시기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것은 ‘데스 스트랜딩 2’은 다수의 배우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마지막에 자리했다. 이번 작품에는 노만 리더스 / 레아 세두(프래자일) / 엘 패닝 / 쿠츠나 시오리 / 트로이 베이커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등장인물로 자리할 예정이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