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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통신사 네트워크 운영 위한 솔루션 제작한 헤비.AI 소개

조회수 980 | 루리웹 | 입력 2022.09.26 (10:25:28)
[기사 본문]

- 네트워크 운영 비용 및 복잡성 줄이고 고객 경험 향상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고급 데이터 분석 기업인 헤비.AI(HEAVY.AI)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헤비.AI의 프레임워크는 무선 지역 배치를 최적화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한다. 이는 2027년까지 5G가 두 배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통신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사들은 6년 전부터 5G 네트워크의 장점을 선전하기 시작했지만, 현재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한 경쟁은 거북이와 토끼 간의 경쟁과 비슷하다. 일부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들이 고비용의 복잡한 네트워크 요건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헤비.AI는 통신사에게 더욱 안정적인 발판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초기 제품은 헤비RF(Heavy RF)로써 디지털 트윈을 만들기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네트워크 계획 및 운영 툴을 제공한다. 


헤비.AI의 CEO인 존 콘도(Jon Kondo)는 “향후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5G 네트워크 구축에 수조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따라서 통신망 고객들이 그 중에서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돈은 얼마나 될지 걱정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헤비 고급 분석과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헤비.AI는 차터 커뮤니케이션스(Charter Communications)와 미국 41개 주에서 3,200만 명의 고객을 모은 스펙트럼(Spectrum) 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모델링과 계획 작업에 이 툴을 통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분석 작업을 기반으로 5G 네트워크 계획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헤비와 차터 커뮤니케이션 간의 양사 관계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차터 커뮤니케이션의 분석 및 자동화 수석인 디텍터인 자레드 리터(Jared Ritter)는 "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헤비.AI의 새로운 디지털 트윈 기능은 확장되는 5G 네트워크를 탐색하고 미세 조정하는 방법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트윈 접근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통신사 사업자는 마이크로 셀(micro cell) 타워를 인구 밀집 지역에 물리적으로 배치해 무선 송신기, 환경, 이동 중인 사람과 장치 간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거나, 산림 밀집도나 고층 건물 간섭효과와 같은 주요 요인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데 비효율적인 툴을 사용해야 한다. 


5G 배포 초기에는 높은 주파수 대역 때문에 LTE(Long Term Evolution)가 제공하는 동일한 수준의 커버리지를 유지하기 위해 300%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했다. 통신 시장조사 전문기관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에 따르면, LTE와 같은 방식으로 5G를 배포할 경우, 5G 지역은 LTE 지역보다 300%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4배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따라서 통신 업계는 효율성을 추구해야 한다. 헤비.Al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GPU 가속 분석과 실시간 지구물리학적 매핑을 활용해, 통신사가 헤비RF 모듈로 구동되는 무선 주파수(RF) 전파 시나리오를 몇 초 만에 테스트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기지국과 마이크로셀을 처음 설치할 때 보다 더 정확하게 배치하고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된다. 


헤비RF 모듈은 고객 경험 데이터뿐만 아니라 이동성 및 파슬(parcel) 데이터와 같은 주요 비즈니스 정보를 RF 계획 워크플로우 내에서 긴밀하게 통합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 구축, 운영하려는 통신사의 목표을 지원한다. 


RF 동기식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면 차터 커뮤니케이션의 계획자가 용량과 커버리지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배치 패턴의 변화가 가구 단계에서 고객 획득과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상호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RF 디지털 트윈의 목표는 머신 러닝과 빅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사용해 기존의 실제 상황을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은 비주얼 시뮬레이션을 위해 현대식 GPU의 병렬 컴퓨팅 기능을 사용하며, 엔비디아옴니버스의 RTX 렌더러가 구동하는 실시간 RTX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해 RF 신호의 물리적인 시뮬레이션을 생성하게 된다. 


통신사들은 단순히 전통적인 네트워크에 투자하는 게 아니다. AI 애플리케이션과 AI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5G가 가능한 기기, 자율주행 자동차, 가전제품, 로봇, 도시 인프라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서 엔비디아 GTC 키노트를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이 산업을 혁신시키는 방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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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식 기자 press@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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