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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론칭 후 최초의 신규 클래스 ‘실드 메이든’
조회수 8073 | 루리웹 |
입력 2022.09.21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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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출시 후 처음으로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 ‘실드 메이든’은 창과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로 2차 전직 후에는 근접 전투를 주로 사용하는 ‘발키리(Valkryie)’와 도끼를 사용하여 강력한 원거리 대미지와 디버프를 입힐 수 있는 ‘액슬러(Axler)’로 구성된다.
스칸디나비아(북유럽) 민속 신화에는 여성 전사들도 등장하곤 했는데 이런 강력한 여상 전사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가 ‘실드 메이든’이다. 바이킹 사회에서는 갑옷을 입고 전투에 임하는 여성들을 ‘스캴드메르(고대 노르드어)’, ‘방패의 처녀(실드 메이든 - Shield Maiden)’라고 부르곤 했다. 또한, 고대 북유럽 전설에는 ‘발키리’라 불리는 반신반인 여성 전사들도 등장하는데, ‘오딘’을 모신 이들은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에서 그를 위해 싸웠다.
‘실드 메이든’은 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여성 전사로, 신화 속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강력한 스킬과 함께 강인해보이는 외형을 구현했다. 특히, 여전사 특유의 강인함을 살리기 위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얼굴형, 날렵하면서도 민첩해 보이는 체형을 선택했다.
발키리(좌)와 액슬러(우)
스칸디나비아(북유럽) 민속 신화에는 여성 전사들도 등장하곤 했는데 이런 강력한 여상 전사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가 ‘실드 메이든’이다. 바이킹 사회에서는 갑옷을 입고 전투에 임하는 여성들을 ‘스캴드메르(고대 노르드어)’, ‘방패의 처녀(실드 메이든 - Shield Maiden)’라고 부르곤 했다. 또한, 고대 북유럽 전설에는 ‘발키리’라 불리는 반신반인 여성 전사들도 등장하는데, ‘오딘’을 모신 이들은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에서 그를 위해 싸웠다.
‘실드 메이든’은 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여성 전사로, 신화 속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강력한 스킬과 함께 강인해보이는 외형을 구현했다. 특히, 여전사 특유의 강인함을 살리기 위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얼굴형, 날렵하면서도 민첩해 보이는 체형을 선택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