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MMORPG로, 오는 8월 16일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컴투스의 하반기 기대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플레이어가 소환사 캐릭터 외에도 세 마리의 소환수 조합으로 전투를 펼치는 본작은 론칭 버전에서만 350여 종의 소환수가 적용되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수가 지속적으로 추가되어 전략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바일 플랫폼을 넘어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게임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PC버전은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를 통해 실행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의 전용 런처와 PC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접속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PC 플랫폼의 보다 넓은 모니터로 ‘크로니클’의 그래픽과 전투신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로니클’은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의 재미를 추구하며, 수동 플레이의 맛을 높였다. 기믹 등을 풀어나가는 던전과 실시간 PVP, 전장 등 다른 유저와의 경쟁 콘텐츠에서는 정교하고 몰입도 높은 수동 조작이 요구된다. 이 때 PC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플레이로 더 큰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실제로 지난 4월 태국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60%가 넘는 유저가 PC를 이용해 플레이를 즐겼고, PC에서의 플레이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컴투스는 PC 플랫폼 외에도 연내 글로벌 출시 이후에는 스팀과 에픽게임즈 같은 PC 플랫폼과 더불어 콘솔 플랫폼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해 전 세계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국내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하루 전인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안드로이드(AOS), 애플(iOS),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Windows) 등 모바일PC 플랫폼에서 할 수 있고, 15일 오전 1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캐릭터의 사전 생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