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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는 무적이다. 키린은 신이고, '건볼트 3' 체험기

조회수 23614 | 루리웹 | 입력 2022.08.06 (0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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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크리에이츠의 대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푸른 뇌정의 건볼트' 시리즈는 난이도가 높기로 소문난 플랫포머 게임이다. 필드에 등장하는 적의 수가 많아 노히트 플레이는 꿈도 꾸기 어렵고,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만 발을 헛디뎌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등 악랄한 발판 설계가 플레이어의 앞을 막아선다. 특히 공격, 점프, 이동 등 단순한 조작 외에도 방향키를 조합한 특수 입력으로 여러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 등 기본 조작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푸른 뇌정의 건볼트 시리즈가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올 수 있었던 큰 이유는 고전 게임 감성이 듬뿍 들어간 특유의 호쾌한 플랫폼 액션 덕분일 것이다. 바닥과 공중을 오가며 록온과 호밍 공격을 통해 쉽고 빠르게 펼치는 전투, 액션에 멋을 더하는 화려한 도트 애니메이션, 그리고 적을 처치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쿠도스'를 일정 수치 이상 달성할 시 노래와 함께 캐릭터가 강화되는 '쿠도스' 모드까지, 특히 '록맨' 같은 플랫폼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반갑게 느껴지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런 건볼트 시리즈의 단점 아닌 단점이 있었다면, 초보자가 즐기기엔 게임 플레이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다. 성취감과 내 맘대로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답답함이 공존하는 게임이랄까. 플랫폼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라면 후반으로 갈수록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난이도 때문에 초반의 즐거웠던 감정이 점점 짜증으로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지난 28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신작 '푸른 뇌정의 건볼트 깁스(이하 건볼트 3)'는 그런 건볼트 시리즈 특유의 어렵다는 인식을 조금은 개선한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한하게 하늘을 날며 어떤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는, 사상 최강의 무적의 건볼트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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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무녀 키린과 강아지 GV의 모험


건볼트 3의 배경은 전작에서 건볼트의 손에 의해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과의 항쟁이 종결된 이후 근미래다. 건볼트는 수 많은 싸움을 통해 세븐스를 넘어 더욱 강력한 힘을 지닌 '폭룡'으로 각성하게 됐지만 그 힘을 제어하지 못해 결국 자기 자신을 봉인하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강력한 힘을 견디지 못해 봉인이 깨지게 되고, 건볼트가 폭주하기 시작한 그 때, 이번 작품의 주인공 전투 무녀 '키린'이 등장한다. 키린은 세상에서 단 한 명뿐인 세븐스를 봉인하는 능력 '깁스'를 다루는 능력자로, 건볼트의 폭주하는 능력을 봉인하고 그 힘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강의 세븐스, '푸른 뇌정의 건볼트'가 폭룡으로 각성한 여파는 컸다. 폭룡이 된 건볼트는 세븐스를 자극해 강제로 폭룡으로 각성하게 만드는 에너지 품어내는데, 문제는 그의 봉인을 관리하던 기업 '스메라기'가 봉인된 건볼트를 에너지 동력원으로 활용해 도시 전체에 에너지를 공급해 왔던 것. 그 탓에 오랜 시간 건볼트의 에너지를 접한 세븐스들이 곳곳에서 폭룡으로 각성하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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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주인공 키린이 되어 깁스의 봉인으로 인해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된 건볼트와 함께 각지를 떠돌며 날뛰는 폭룡들을 제압하고 도시를 지키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키린의 특징은 깁스의 봉인 능력을 활용한 부적 공격이다. 적에게 충격 에너지를 미리 봉인해 둔 특제 부적을 여러 장 붙인 후 공격하면 누적된 충격 에너지가 한 번에 터져 나가면서 큰 대미지를 준다. 키린의 공격은 기본적으로 '베는' 것으로, 전부 근거리 참격 공격이다. 전작 주인공인 건볼트와 아큐라가 록온 후 원거리 호밍 공격을 메인으로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방식의 전투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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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록온 및 호밍 공격도 충실히 구현됐다. 키린은 부적이 붙은 상대의 근처로 순간이동하며 빠르게 베어버리는 '뇌정연쇄'를 사용할 수 있다. 뇌정연쇄는 잡몹을 한 번에 처리할 때 유용한 공격 기술이자 발판이 없는 구역을 적을 타며 빠르게 지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이동기다. 공격이 끝난 후 점프를 한 번 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데도 활용된다. 센스만 있다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도중 적에게 부적을 던지고 뇌정연쇄를 발동해 살아남는 것도 가능하다. 후반 스테이지에 가면 아예 뇌정연쇄를 사용해야만 돌파할 수 있는 기믹이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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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을 활용한 충격 해방과 록온 공격이 매력적인 키린


커맨드 입력을 통해 화려한 특수 공격도 가능하다. ↓↓은 자세를 취하며 소모한 부적을 다시 회수하며, ↓↓+R은 자세를 취한 후 전방으로 크게 질주하며 베는 발도술, ↑+R은 뛰어오르면서 베는 대공 공격, 공중에서 ↓+R은 내리찍으면서 베는 낙하 공격이다. Y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부적을 모아던지기도 한다. X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 '섀도 92식 뇌정야차분쇄'는 화면 내 적에게 광역 대미지를 주는 강력한 기술이다.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초보자 수준에선 적의 위치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뇌정연쇄와 쿨타임 돌 때마다 사용하게 되는 필살기만 알아둬도 충분하다. 나머지는 쓰지 않아도 무난하게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공중 전투가 핵심인 게임이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R 같은 커맨드는 정말 쓸 일이 없어진다. 최대한 공중에서 싸워야 하는 게임인데 지상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커맨드가 대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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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3 전투의 백미는 '뇌정해방'이다. 뇌정해방은 전투를 통해 모은 '깁스 게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깁스 게이지가 100% 이상일 때 ZL 혹은 ZR 버튼을 길게 누르면 강아지 모습으로 봉인되어 있던 건볼트의 봉인이 풀리면서 인간 모습으로 등장하며 키린과 선수 교대하는데,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모습의 건볼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일단 뇌정해방 상태의 건볼트는 무적이다. 전자결계로 모든 대미지를 무효화시키며, 적과 부딪히면 오히려 적이 피해를 입는다. 또 무한하게 공중에 떠있을 수 있어서 뇌정연쇄 기믹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날아서 스테이지 끝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록온 공격도 더욱 강화됐다. 록온 수에 따라 강력해지는 록온 뇌격은 스테이지 보스도 일순간에 체력을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특히 X버튼을 눌러 발동하는 필살기가 엄청나다. 깁스 게이지가 100% 미만일 땐 '라이트닝 스피어', 100% 이상 199% 미만일 땐 '스파크 칼리버', 200% 이상일 땐 볼틱 체인을 사용할 수 있는데, 대미지가 압도적이라 일단 맞추기만 하면 아무리 보스라도 대부분 빈사 상태가 되거나 죽는다.



모든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전자결계와 무한 점프가 기본 사양인 뇌정해방 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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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호밍 공격, 록온 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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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필살기 라이트닝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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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필살기 스파크 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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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필살기 볼틱 체인 

 
뇌정해방 건볼트를 무적이라고 표현했지만, 정확히는 무적에 가까운 절대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것이지, 사실 완전무결한 무적은 아니다. 뇌정해방 건볼트 상태에서는 깁스 게이지가 가만히 있어도 조금씩 줄어들고,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당하면 더 빠르게 줄어든다. 워낙 뇌정해방 건볼트가 강력해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지만, 모든 대미지를 무효화한다고 공격을 다 맞고 다니면 건볼트가 폭주하는 연출과 함께 게임오버되기도 한다. 깁스 게이지가 0%가 되거나, X버튼을 눌러 필살기를 사용하면 뇌정해방이 풀리고 다시 키린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물론 뇌정해방을 위한 깁스 게이지는 조금만 적을 공격해도 금방 100% 이상을 채울 수 있어서 다시 변신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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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정해방 건볼트가 절대적인 강함을 자랑하긴 하지만 사실 완전무결 무적은 아니다

 
쿠도스 1,000 이상을 달성하면 디바가 나타나 노래를 불러주고 캐릭터 성능이 강화되는 기믹도 빠질 수 없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쿠도스 획득과 유지가 그다지 어렵지 않게 됐다. 전작들의 경우 스킬을 사용하거나 리트라이 마커를 갱신하면 쿠도스가 0이 돼 버려서 초보자는 노래 한 번 듣기 힘들었는데, 이번 작품은 스킬을 사용해도, 리트라이 마커를 갱신해도 쿠도스가 0이 되지 않는다.


대신 대미지를 입으면 '쿠도스 록' 상태가 되어 일시적으로 쿠도스를 모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축적된 쿠도스 록 수치만큼 쿠도스를 모으지 않으면 쿠도스가 더 오르지 않게 된다. 또 쿠도스 1,000을 돌파해서 노래가 시작되도 추가 쿠도스를 충분히 모으지 않으면 노래가 도중에 끊긴다. 충분한 추가 쿠도스를 모으면 노래 시간이 리셋되고 새로운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니 열심히 쿠도스를 모아야 한다. 쿠도스는 적을 격파할 때마다 쌓이며, 뇌정연쇄로 공중에서 연쇄 격파하면 더욱 많은 쿠도스를 준다. 건볼트 시리즈의 큰 매력 중 하나가 디바의 노래를 곁들여 즐기는 호쾌한 액션이니 노래를 위해 열심히 쿠도스를 모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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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힘으로 강해진다, 쿠도스 1,000 디바 모드


장비 개념인 '이마주 펄스'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케한다. 이마주 펄스는 건볼트의 기억 속의 인물들을 푸른 뇌정의 힘으로 구현한 후 키린의 깁스로 흩어지지 않게 고정하여 힘을 빌리는 것이다. 상시 발동되는 패시브형 이마주 펄스가 있는 반면, 직접 버튼을 눌러 사용해야 하는 스킬형 이마주 펄스도 있다.


예를 들어 초반에 지급 받는 패시브형 3성 이마주 펄스 '사이버 디바 모르포'는 키린이 받는 대미지를 체력 대신 부적을 소모해 전자결계로 막아 내는 이마주 펄스다. 전자결계로 소모한 부적은 던져서 사용한 부적과 달리 자동으로 되돌아오지 않으며, ↓↓ 커맨드를 입력해 회수 자세를 취해야만 되돌아 온다. 또 피격 시 쿠도스 록의 패널티가 커지는 부정적인 효과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초반에 지급 받는 이마주 펄스치곤 상당히 상급자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킬형 1성 이마주 펄스 'B.B'는 사용 시 공중에서 일자로 날아가며 선물을 뿌린다. 체력 아이템도 많이 줘서 체력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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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획득한 재화의 n%를 체력으로 회복하는 이마주 펄스, 사용 시 소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이마주 펄스 등 다양하다. 3성 이마주 펄스의 경우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화로 강화도 해볼 수 있다. 작중 등장하는 이마주 펄스는 총 150종으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을 수 있다. 어떤 이마주 펄스를 조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져서 전략을 짜는 재미를 소소하게 느껴볼 수 있다.


이마주 펄스를 획득하는 방법이 상당히 특이하다. 전작들의 경우 재화로 상점에서 구매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으로 획득하는 방식이다. 3성 획득 시 대사와 함께 일러스트를 강조하는 연출은 마치 모바일 게임의 랜덤 뽑기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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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핀트가 어긋난 난이도 조절

앞서 언급했듯 건볼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복잡해 난이도도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런 평가를 의식했는지 개발진이 작품마다 한 두개씩 초보자 구제 장치를 넣어두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항상 핀트가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비교적 최근 출시된 전작, 시리즈 스핀오프 타이틀 건볼트 크로니클 루미너스 어벤저 iX 2의 경우 무한 힐이 가능한 '모드 힐링'과 죽어도 되살아나는 '모드 어웨이크닝',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받는 모든 대미지가 1로 줄어드는 '하이퍼 가드' 등을 추가해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모드 힐링은 사용하면 기껏 모은 쿠도스가 전부 사라지고, 모드 어웨이크닝은 발동 확률이 랜덤인데다가 쿠도스를 모을 수 없는 상태로 되살아나고, 하이퍼 가드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어야만 발동되는 어빌리티라 무기를 바꾸는 손이 느린 사람한테나 쓸모 있는 장치다. 전부 명확한 패널티를 동반하기 때문에 초보자 구제 장치라고 보기엔 결과적으로 초보자는 패널티를 받아가면서 반쪽짜리 게임을 즐길 수 밖에 없게 만든 어떤 의미로는 미흡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초보자 구제 장치에 많이 기댔는데 '이렇게 클리어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반면 건볼트 3는 플레이하면서 '속 시원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건볼트 크로니클 루미너스 어벤저 iX 2'에서는 툭하면 쿠도스가 리셋되서 쿠도스 1,000 돌파 후 발동되는 디바의 노래를 들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는데, 건볼트 3의 경우 쿠도스 리셋이 없어서 평범하게 즐기면서 플레이 해도 쿠도스가 쌓이고, 자연스럽게 노래가 흘러나오니 '내가 건볼트를 제대로 즐기고 있다'라는 생각에 통쾌한 기분이 든다. 또 뇌정해방 건볼트로 변신하면 무적에 앞을 가로막는 기믹을 다 무시하고 공중을 날아 강행돌파가 가능해서 진행이 막힐 일도 없어 속 시원하다.


다만 속이 시원할 뿐이지 여전히 떳떳한 기분은 아니었다. 키린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만, 난관을 돌파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 뭔가를 해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뇌정해방 건볼트를 사용했을 때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 뇌정해방 건볼트는 사실상 '치트'나 다름없다. 캐릭터 성능자체가 무적 수준이고, 키린으로는 뇌정연쇄로 낑낑대면서 돌파해야 하는 나락 구간도 무한 공중 날기로 쉽고 빠르게 지나칠 수 있어서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그냥 스테이지 클리어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수준이다. 그런 치트 같은 존재를 사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려니 영 찝찝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초보자의 입장으로서 어느 캐릭터로 플레이해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키린으로 플레이하면 건볼트라는 쉽고 빠른 지름길이 있는데 굳이 스트레스만 받아가며 고생하는 꼴이 되고, 건볼트로 플레이하면 너무 강력해서 일종의 치트를 쓰는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키린으로 낑낑대면서 뇌정연쇄로 구간을 돌파하려 노력하다 보면 대놓고 건볼트가 너무 힘들면 자신으로 교체하라고 조언을 하기까지 한다.



키린의 뇌정연쇄로 낑낑대며 날아갈 필요 없이



뇌정해방 건볼트의 무한 점프 능력으로 날아가면 그만이다


어떻게 보면 건볼트 3는 플레이어가 알아서 자체적으로, 자유롭게 난이도를 조절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뇌정해방 건볼트를 자체 봉인하고 키린으로만 플레이 한다거나, '사이버 디바 모르포'를 착용하고 노히트 제한 플레이를 한다거나 등 자체 제한 플레이를 통해 상당히 하드하게 즐길 수도, 치트나 다름 없는 뇌정해방 건볼트 변신으로 굉장히 쉽고 가볍게 즐길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시스템은 나쁘게 말하면 개발사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나 기준을 만들어 제공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알아서 찾으라고 책임을 떠넘긴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본인이 직접 게임의 재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여전히 앞뒤 잘라 먹고 급전개하는 스토리도 불만족스럽다. 이건 건볼트 3만의 문제가 아닌데, 건볼트 시리즈는 라이트 노벨 2D 액션이라고 자칭하는 것 치곤 대대로 스토리가 부실한 편이었다. 건볼트 3의 배경은 전작에서 한참 시간이 흐른 시점인데, 너무나도 급전개라 전작과의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 않다. 또 동료 간의 유대를 강조하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동료와의 만담이 너무 잦아서 스토리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있다. 무엇보다 악역이 매력 없다. 전형적인 '사실 이 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 전개가 펼쳐지며, 자꾸 쓰러뜨려도 도망쳐서 다음 스테이지에 다시 등장해대서 무게감도 떨어지고 지겹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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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없었던 악역들

 
스토리 모드 1회차 엔딩을 보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시간으로, 플레이 타임은 결코 길다고 볼 수 없다. 다만 맵 곳곳에 숨겨진 요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이마주 펄스 수집하기, 멀티 엔딩 보기 등 다회차 플레이 요소를 고려하면 선택에 따라 더 오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마주 펄스의 경우 획득에 랜덤 요소가 짙고, 멀티 엔딩의 경우 조건은 따로 알려주지 않아 다소 헤매게 되지만 막상 알고 보면 굉장히 허탈한 수준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불만스러운 다회차 경험이 될 수도 있겠다. 평범하게 플레이 했다면 1회차 엔딩은 노골적인 배드 엔딩을 맞이하게 되는데, 끝에 '도울 방법은 없을까?'라는 막연하게 멀티 엔딩에 대한 힌트가 주어진다. 정작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으므로 알아서 알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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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는 무적이다. 키린은 신이고.


여러가지 불평불만을 토로했지만, 개인적으로 건볼트 3는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다. 무적의 건볼트를 통해 속 시원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게임 진행 측면에서 답답하게 느껴지던 부분을 개선했고, 호쾌한 액션과 도트 애니메이션 연출은 시리즈를 통틀어 역대급이다. 세계관 최강이 되어 강력한 능력을 뽐내는 무적의 건볼트를 보고 있자면 감개무량하기까지 하다. 다소 불편하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점도 고전게임 감성이 원래 이런 게 아니겠어?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딱히 신경쓰지 않게 된다. 전작들과 비교해서 확실히 나아진 액션성을 보여준다는 것 만큼은 분명하다.


스토리는 여전히 부실한 편이지만 풀보이스 지원이 그런 아쉬움을 나름대로 무마해준다. 물론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에게만 즐거운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캐릭터 음성을 듣고 있자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 좋다. 사실 나중에 가면 전투가 워낙 정신 없게 흘러가는 편이다 보니 게임을 하다 보면 적을 쓰러뜨리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고 전체 스토리는 안중에도 없어진다.


고전게임 감성이 듬뿍 들어간 플랫폼 게임을 원한다면 건볼트 3를 적극 추천한다. 자체적으로 콘텐츠의 난이도를 조절하며 즐길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스토리를 따지는 편이라면 늘 그렇지만 건볼트 시리즈는 추천하기 어렵다. 이 게임에서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이지 작다. 건볼트 3는 현재 닌텐도 스위치와 Xbox 등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됐으며, 향후 PC 플랫폼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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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푸른 뇌정의 건볼트 깁스

기     종

Xbox/SWITCH/XSX

발 매 일

2022년 07월 28일

장     르

2D 횡스크롤 액션

가     격

제 작 사

인티 크리에이츠

기     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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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2
1


(5487784)
211.187.***.***

BEST
단어 사용이 하나 잘못됐네요. '십 수년' 하고 '수 십년' 하고는 의미가 다릅니다. 십 수년은 10년+n년 째 라는 의미이고 수 십년은 최소 20년 전후나 그 이상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대화나 서술로 몇번이고 '수 십년' 이라고 표현합니다. 번역도 원어도 수 십년이라고 말하니 절대 오역은 아닙니다. 주인공 키린이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난 사건 이라는 묘사까지 나오니 어설프게 10년 이상은 절대 아니겠죠. 근데 이 리뷰 기사에는 몇 번이고 '십 수년' 이라고 표현하네요. 이 정도는 정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22.08.06 10:08

(1190704)
159.28.***.***

BEST
리뷰 감사합니다. 게임성 하나만큼은 매력적인 건볼트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처음 진엔딩을 봤을때는 솔직히 패드부술뻔했습니다. 건볼트의 서사시를 이렇게 날림으로 처리할 줄은... 가만보면 IX2도 그렇지만 이번 건볼트3는 제작진들이 대놓고 메시지를 남긴 것 같습니다. 1. 이제 우린 스토리같은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액션 하나로 밀어붙이겠다. 2. 액션성의 변화를 위해 이제부턴 신규 캐릭터들을 내세워 게임을 만들겠다.
22.08.06 08:57
4T2

(3364989)
110.14.***.***

BEST
건볼트 시리즈에 가장 필요한 건 제대로된 스토리 작가를 데려오는게 급선무인 것 같네요 어떻게 삼부작 내내 스토리가 영 좋지 못해
22.08.06 13:06

(682924)
183.98.***.***

BEST
걍 3만하셔도되요 3하면 갑자기 수십년후하면서 이전작까지 미해결떡밥 쌓았던걸 그대로 싹 날려버리거든요(...)
22.08.06 13:35

(4764273)
218.158.***.***

BEST
확실히 난이도에 대한 설계는 잘못됐다고 느껴요... 건볼트시리즈 대대로 치트에 가까운 장비나 기능을 기본적으로 쥐어줬는데 이번에도 르호와 건볼트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면서 난이도가 급락했습니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말씀하신대로 스코어링같이 본인이 즐거움을 만들어 나가는 플레이어들, 그게 아니라면 굉장히 애매한 가치를 지닌 게임 아닐까 싶습니다. 여타 게임들처럼 자연스럽게 메기솔5의 연속실패시 닭모자나 난이도 설정같은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정말 스테이지 별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난이도가 다릅니다. 하지만 이 요소의 단점은 게임을 처음해보는 사람이 보상도 없는 쿠도스나, 자신을 강력하게 해주는 장비를 스코어링 연습을 염두해두고 굳이 뺄 이유도, 패널티도 없고... 끼고 하자니 허무할 정도로 게임이 쉬워지고, 게다가 어느정도 플랫포머를 할 줄 아는 유저라도 스코어링이 아닌 클리어 자체를 즐기는 유저일 수도 있는데 게임의 클리어 보상체제가 스코어링장비와 클리어를 위한 장비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클리어는 르호하나만 끼든, 건볼트를 키든 하드모드도압살이고, 그렇다면 베리하드를 해볼까? 하면 장비도 적용안되며 오로지 점수작이 목표인데 굳이 하기엔 깰 보상도 없고 콤보작도 관심없고... 록맨처럼 엔딩을 바라보고 클리어를 재미로 하는 느낌이 아닌 테크닉을 길러 점수를 올리는데 재미를 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갠적으로 캐릭터와 액션은 맘에 들어 계속 하고는 있는데 플레이 난이도와 설계가 너무 아쉬웠어요...
22.08.06 08:39

(4764273)
218.158.***.***

BEST
확실히 난이도에 대한 설계는 잘못됐다고 느껴요... 건볼트시리즈 대대로 치트에 가까운 장비나 기능을 기본적으로 쥐어줬는데 이번에도 르호와 건볼트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면서 난이도가 급락했습니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말씀하신대로 스코어링같이 본인이 즐거움을 만들어 나가는 플레이어들, 그게 아니라면 굉장히 애매한 가치를 지닌 게임 아닐까 싶습니다. 여타 게임들처럼 자연스럽게 메기솔5의 연속실패시 닭모자나 난이도 설정같은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정말 스테이지 별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난이도가 다릅니다. 하지만 이 요소의 단점은 게임을 처음해보는 사람이 보상도 없는 쿠도스나, 자신을 강력하게 해주는 장비를 스코어링 연습을 염두해두고 굳이 뺄 이유도, 패널티도 없고... 끼고 하자니 허무할 정도로 게임이 쉬워지고, 게다가 어느정도 플랫포머를 할 줄 아는 유저라도 스코어링이 아닌 클리어 자체를 즐기는 유저일 수도 있는데 게임의 클리어 보상체제가 스코어링장비와 클리어를 위한 장비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클리어는 르호하나만 끼든, 건볼트를 키든 하드모드도압살이고, 그렇다면 베리하드를 해볼까? 하면 장비도 적용안되며 오로지 점수작이 목표인데 굳이 하기엔 깰 보상도 없고 콤보작도 관심없고... 록맨처럼 엔딩을 바라보고 클리어를 재미로 하는 느낌이 아닌 테크닉을 길러 점수를 올리는데 재미를 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갠적으로 캐릭터와 액션은 맘에 들어 계속 하고는 있는데 플레이 난이도와 설계가 너무 아쉬웠어요...
22.08.06 08:39

(1190704)
159.28.***.***

BEST
리뷰 감사합니다. 게임성 하나만큼은 매력적인 건볼트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처음 진엔딩을 봤을때는 솔직히 패드부술뻔했습니다. 건볼트의 서사시를 이렇게 날림으로 처리할 줄은... 가만보면 IX2도 그렇지만 이번 건볼트3는 제작진들이 대놓고 메시지를 남긴 것 같습니다. 1. 이제 우린 스토리같은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액션 하나로 밀어붙이겠다. 2. 액션성의 변화를 위해 이제부턴 신규 캐릭터들을 내세워 게임을 만들겠다.
22.08.06 08:57

(1493946)
118.218.***.***

마린스블루
정작 익스시리즈 보면 유저가 자기들 게임에 익숙해지는거 싫어하는 티 팍팍 내서 IX1때에서 잘써먹던거 2에서 너프를 했던데 이번엔 어떤지... | 22.08.09 21:31 | |

(5182647)
119.199.***.***

Gv 머리가 유희왕 앜파 유고 닮았네 ㅋㅋ
22.08.06 09:13

(5487784)
211.187.***.***

BEST
단어 사용이 하나 잘못됐네요. '십 수년' 하고 '수 십년' 하고는 의미가 다릅니다. 십 수년은 10년+n년 째 라는 의미이고 수 십년은 최소 20년 전후나 그 이상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대화나 서술로 몇번이고 '수 십년' 이라고 표현합니다. 번역도 원어도 수 십년이라고 말하니 절대 오역은 아닙니다. 주인공 키린이 태어나기도 전에 일어난 사건 이라는 묘사까지 나오니 어설프게 10년 이상은 절대 아니겠죠. 근데 이 리뷰 기사에는 몇 번이고 '십 수년' 이라고 표현하네요. 이 정도는 정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22.08.06 10:08

(5487784)
211.187.***.***

루리웹-2937772235
그냥 시간대에 대한 디테일을 삭제하는 식으로 리뷰 기사를 수정했네요. | 22.08.06 16:15 | |

(12407)
183.102.***.***

루리웹-2937772235
ㅋㅋㅋㅋㅋ 참...수정하면 되는데 그냥 삭제하는거 보면 | 22.08.06 18:24 | |

(5487784)
211.187.***.***

루리웹-2937772235
인트로 스테이지 보스 앞에 있던 캐릭터에 대사에선 십 수년, 이후 건볼트의 독백은 수십년, 대화 메뉴에 키린의 대사에선 '내가 태어나기 전' 종합해보면 1,2의 사건은 키린이 태어나기 전에 일어났고 건볼트는 이후 몇 년후에 폭주해서 스메라기에 투항, 그리고 이번 3편 프롤로그 기준 키린 난입 십 수년 전에 봉인중이던 건볼트 폭룡이 한 번 폭주했었다는 걸로 정리가 되겠는데요. | 22.08.07 10:22 | |

(1160942)
218.157.***.***

루리웹-2937772235
엑시엑 따봉때나 하는행동이 달라진게 없음. 댓글 지적당해서 꼴받았는지 수정안하고 삭제하는 꼬라지보면 | 22.08.08 00:32 | |

(4395)
221.155.***.***

칼쓰는 캐릭은 이번작에만 나오는건가요? 전작들에는 주인공이 총만 쓰는건지 해보고싶긴한데...
22.08.06 10:38

(1190704)
159.28.***.***

문전사
건볼트 1 : 건볼트 단독 건볼트 2 : 건볼트 + 아큐라(공중 총잡이) 건볼트 3 : 키린(칼잡이) + 건볼트(보조역할) 외전 IX : 아큐라 외전 IX2 : 아큐라 (근접전 위주로 변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22.08.06 10:48 | |

(1190704)
159.28.***.***

마린스블루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원하신다면 이번 건볼트3와 외전인 IX를 추천드립니다. | 22.08.06 10:51 | |

(4395)
221.155.***.***

마린스블루
답변 감사합니다.종류가 많네요 ㅎㅎ | 22.08.06 10:54 | |

(3252090)
59.14.***.***

이거 근데 시리즈 다 해봐야 하나요? 저번에 빨간옷 흰머리 그려진거 살까 하다가 시리즈 여러개 + 무슨 순서인지 모름 해서 구매보류 했는데
22.08.06 11:23

(682924)
183.98.***.***

BEST
두루룽실룽
걍 3만하셔도되요 3하면 갑자기 수십년후하면서 이전작까지 미해결떡밥 쌓았던걸 그대로 싹 날려버리거든요(...) | 22.08.06 13:35 | |

(3252090)
59.14.***.***

粒咲あんこ

| 22.08.06 13:43 | |

(1091196)
210.97.***.***

두루룽실룽
스토리 이미 저편으로 보내버린 시리즈라 그냥 대충해도됨 | 22.08.07 16:38 | |

(1293461)
59.86.***.***

건볼트좀 행복하게 해줘라좀
22.08.06 12:45

(3364989)
110.14.***.***

BEST
건볼트 시리즈에 가장 필요한 건 제대로된 스토리 작가를 데려오는게 급선무인 것 같네요 어떻게 삼부작 내내 스토리가 영 좋지 못해
22.08.06 13:06

(4783355)
118.235.***.***

개가됐네
22.08.06 13:27

(4748848)
125.135.***.***

기자님 드립이 찰지시네요
22.08.06 13:48

(679654)
14.49.***.***

엘든링식 난이도 조절을 선택했다는거네
22.08.06 14:17

(251121)
220.88.***.***

치트 플레이 ㅋㅋㅋ 한번 해봐야겠네요
22.08.06 15:30

(994265)
220.70.***.***

키린은 발랄한 여고생이였다 RoRo 일러스트에 표현된 성격에 제일 가까움
22.08.06 17:58

(1269689)
211.230.***.***

전작 주인공이 이번작에서는 수상해졌다
22.08.06 19:37

(4736182)
222.238.***.***

나 왜 건버드3로 봤지? ㅎㅎ
22.08.06 21:30

(4704692)
58.125.***.***

뭐 난이도 조절 실패하는것은 록맨제로 시절부터 내려오는 인티 크리에이츠 전통입니다...
22.08.06 22:47

(5260177)
86.48.***.***

현대차 풀매수 하겠읍니다
22.08.07 00:05

(4939095)
1.246.***.***

어떻게 단 한번도 스토리 호평을 못받냐. 라이트노벨이라는건 스토리를 졷박았다는 복선이었나
22.08.07 00:28

(4186392)
182.219.***.***

다 해봤지만 아니 진짜 3편 내내 건볼트 괴롭히기만 하다가 끝내냐... 그래서 2편 마지막 떡밥은? 오우카는?
22.08.07 01:44

(5321876)
220.119.***.***

일러스트 머꼴이네요
22.08.07 05:59

(786176)
61.253.***.***

록맨제로 보는것 같다.. 생각했더니 록맨제로 회사 맞네.
22.08.07 08:42

(5579579)
121.183.***.***

건볼트를 하며 놀란점은 스토리가 이리 개판일 수 없다는 점과 얘네들 왜 이러는거지?는 전용 라노벨이나 특전소설에서나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볼 방법이 마땅치 않다보니 그냥 뜬금포 말만하고 죽는다는 점으로 보이는 점 근데 액션은 정말 재밌습니다
22.08.07 14:31

(4888330)
125.181.***.***

액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지만 스토리는 급발진 하는 즈언통은 못고친 건볼트 시리즈
22.08.07 16:56

(3766724)
121.188.***.***

아큐라는 세탁 불가능해지니 아에 평행세계 외전까지 내줘서 기어이 주인공 만들어준거에 비해 건볼트 취급이 너무 박하다
22.08.07 17:53

(1304256)
175.114.***.***

투디액션 장르인 건볼트가 더 인기 많아지길 바라고 언젠가 록맨젝스 신작이 나오는 기적도 일어나길 바랍니다
22.08.07 19:11

(5065319)
124.62.***.***

얘네는 게임성은 진짜 좋은데 스토리가 어떻게 3부작 + 외전 2부작 다 그르냐 록맨제로 시절 스토리는 좋았잖아...
22.08.07 21:50

(4739930)
180.64.***.***

나이 먹으니까 이런 류의 게임은 스킬의 피아구분이 너무 힘들더라... ㅠ.ㅠ
22.08.08 08:54

(634264)
175.201.***.***

건볼트 아쉬운점이 해보면 알겠지만 난이도에 적당히가 없음 ㅋㅋㅋㅋ 클리어만이 목표라면 무적상태로 밀어버리는게 가능해서 너무쉽고 재미찾아서 이제 스코어링좀 해볼까 하면 기본이 노히트에 스피드런까지 요구해서 평범하게 즐겜하는 사람은 엄두도 못냄
22.08.09 10:23

(43945)
211.193.***.***

저놈의 '르호' 표기는 죽어도 안 바꾸는군😨
22.08.10 03:51

(1573431)
118.129.***.***

플랫포머 게임에서 스토리가 장식이라고 하기엔 엔더릴리즈, 오리에서 나온 스토리와 연출의 임펙트가 엄청나서..; 도트감성 포기 못 하는 거야 괜찮은데 스토리 날림 처리는 진짜 아니다 싶네요.
22.08.10 09:29

(4939635)
175.223.***.***

치룡국 직원들 생략되서 아쉽네요
22.08.10 11: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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