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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최고 흥행작, ‘파이널 판타지 VII’ 의 25주년을 맞이해 관련 프로젝트의 현황을 공유하는 25주년 축하 방송이 오늘(17일) 새벽 진행됐다.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가 발표를 맡았다.
주요 소식은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의 다음 작품 티저와 총 3부작 리메이크 계획 공개였다.
먼저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의 스팀 버전은 6월 17일 출시된다. 또한 스팀 버전은 스팀덱도 대응한다.
다음은 굿즈 정보였다. 땅에 꽂힌 버스터 소드 모양의 디지털 시계, 솔저 로체와 신라병 피규어(+바이크 버전), 클라우드 피규어, 마테리아 슬롯이 구현된 방어구 모양의 악세서리, 25주년 대표곡 모음집 CD 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25주년 플레이리스트 등의 상품이 소개됐다.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파이널 판타지 VII 퍼스트 솔저’ 도 정보도 소개됐다. 새로운 스타일, 마테리아, 무기 등이 포함된 시즌 3 콘텐츠 장면을 보여주었다.
‘파이널 판타지 VII’ 확장 세계관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VII’ 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파이널 판타지 VII 에버 크라이시스’ 도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영상 및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되어 온 ‘파이널 판타지 VII’ 원작 이후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이들 다양한 스핀오프 작품들을 통합 리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2022년 중 iOS/안드로이드로 클로즈 베타를 실시한다.
다음 작품은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VII 리유니온’ 으로 과거 PSP로 발매된 작품의 리메이크다. 잭스 페어가 플레이어블로 등장, 앤질과 함께 퍼스트 클래스 솔저인 제네시스를 쫓는 스토리를 다루게 된다. 버스터 소드를 받기 전인 만큼 다른 검을 사용하고, 에어리스를 만나는 장면도 나온다. ‘리유니온’ 은 PS/XBOX/NS/PC 등 플랫폼으로 이번 겨울 발매된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기대하던 소식인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의 다음 파트 2 작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바로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다.
트레일러에서는 도시 밖을 탐험하는 클라우드와 그를 멤도는 세피로스의 망령이 나온다. 그리고 에어리스와 잭스 페어, 클라우드의 나레이션으로 향후 스토리 전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는 1편 ‘리메이크’ 이후 2편 ‘리버스’ 로 이어지며, 미공개 3편까지 총 3부작으로 완결된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는 2023년 말부터 시작되는 다음 겨울 시기(23년 12월~24년 2월)에 출시된다.
아비시니안루비 ps1에 나온 게임을 3개로 쪼개서 나오는 군요...파판7은 원판도 안 해보고 리메도 아직 안 했는데 혹시 원판보다 리메가 스토리 분량이 많이 늘었나여?? 뭐 추가 스토리가 많아서 그런거면 이해가 가긴 하는데 혹시 그냥 억지로 늘려서 3편까지 내면 진짜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해서요 | 22.06.17 18:57 | | |
아실루드 단일 플레이 볼륨은 충분히 풀프라이스 1개 게임 분량 만족하고 나름 기승전결 형식으로 마무리도 짓습니다. 단일로 스토리 완결 안내는 다른 겜들도 많은데 유독 파판7만 과거에 완결 이미 난 스토리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쪼개는거에 대한 거부감들이 심한듯 | 22.06.17 19:59 | | |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조아♡ 이미 3개로 끝내겠다고 했고 4개까지 갈 일 없습니다.
파트2가 3년 반만에 나오는 걸로 보아 파트3도 3년 반만에 나오면 2027년~2028년 사이에 나올거고, 이미 파트3 개발 시작한 부서도 있다는 걸로 보아 그보다 일찍 나오면 나왔지 늦어질 일은 없죠. 2030년 넘어갈 일 없습니다. | 22.06.19 11:05 | | |
퀴사츠 해더락 그런데 얘네들이 얘기한데로 프로젝트 착착진행되었다면 예전 파판13 파불라노바 프로젝트가 그렇게 이상하게 진행되지 않았었겠지요
뭐 목표한대로 유저가 원하는 퀄리티의 작품을 내놓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스퀘어에닉스에 대한 신뢰는 예전 파판15때 많이 깎아먹어서 그렇게 기대는 안합니다 | 22.06.19 16:34 | | |
승민채 그런식으로 게임을 안하고 쓸때없이 도네까지 써가면서 남이 하는 게임플레이를 볼빠에야 그냥 차라리 영화를 보세요. 게임은 유저가 중심축이 되서 자발적으로 진행방향을 결정하는 컨텐츠인데 그걸 남이 하는걸 구경한다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도네까지 몇만원, 몇십만원 써가면서 까지 | 22.06.20 04:27 | | |
루리웹-8764109641 그럴수가 없는게 이제 발매기간이 2년도 안남음 게임개발 거의 끝나고 최적화 작업중인 파판16도 내년 여름이면 1년에서 1년 2개월 정도 남은건데 리버스도 대부분 개발은 됬다는 소리에요
파판35주년 이벤트나 도쿄게임쇼 등에서 전투영상이나 정보 더 풀겠죠 | 22.06.17 12:36 | | |
노비3호 무슨 개념인지를 모르는게 더 이상한데 흠...
예를 들어 호빗이 원작은 소설 1권 짜리인데 그 세계관과 컨셉을 영화 한 편에 담기 힘들다고 3편으로 분할해서 몇 년에 걸쳐 개봉한 것과 같은 개념 아닐까요?
실제로 반지의 제왕은 원작 소설도 3파트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도 3부작인게 납득이 갔지만 호빗은 원작 소설은 반지의 제왕 1파트보다도 분량이 적은데 호빗 영화 3부작은 반지의 제왕 3부작하고 맞먹을 정도의 분량으로 분할되었거든.
그런데 아무도 욕을 안하더라고. | 22.06.19 02:26 | | |
루리웹-1690801217 오픈월드라고 확정 짓진 않았음
파트1 선형 구조가 비판이 많은걸 알고 있으며 자연을 느끼게 하겠다는 식의 발언들을 했으니 최소한 스토리 반픈월드는 될 듯해요
오픈월드로까지 만들면 스토리나 연출 이런게 문제가아니라 게임 자체 디자인에 엄청나게 공 들여야하니까 오픈월드까지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 22.06.22 03: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