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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월드 게임즈가 SF 판타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오픈 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국내 서비스를 확정지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임의 배경과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본작의 무대는 에너지 격변이 있었던 아이다 행성. 플레이어는 본능에 사로잡힌 인류가 과학 기술을 통해 스스로의 세상을 구원할 것인지 아니면 파멸로 몰고갈 것인지에 대한 답을 손에 넣어야 한다.
스토리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오픈 월드에서는 자유롭게 산에 오르거나 물에서 헤엄을 칠 수 있으며, 다양한 과학 기술의 힘을 빌어 제트팩을 이용해 하늘을 날거나 차량을 타고 대륙을 횡단할 수도 있다.
월드
또한 무수한 조합으로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인터랙티브 퍼즐, 쉽게 배울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액션 시스템, 동료를 만나 강적을 물리치거나 퀴즈를 풀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다양한 모험의 재미를 공유할 수 있다.
전투
SF 판타지 오픈 월드를 만끽할 수 있는 타워 오브 판타지는 지난 해 말 해외 서비스 이후 여러 매체에서 피처드로 선정되었으며,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달성, 액티브 유저 수 1천만 명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언리얼 엔진 4.26과 모션 캡쳐, 물리 엔진을 이용해 본작을 개발한 퍼펙트월드 게임즈 산하의 호타 스튜디오 개발진은 "여러분은 에너지 변화를 겪은 아이다 행성에서 모험하는 개척자가 될 것입니다.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투하며, 깊은 음모 속에서 판타지 타워 위의 은밀한 진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옴니엄을 필요로 하면서도 옴니엄에 구속되는 과학 기술의 각성과 인류의 자기 구원에 관한 이야기의 열쇠는 바로 당신의 수중에 있습니다."라며 "저희는 충분히 진실되고 자유로우면서도 풍부한 오픈 월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척자들이 탐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SF 판타지 장르 게임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개척자들이 아이다 행성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