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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콘]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스완송·닌자 거북이 시연… ‘쿼리’ 개발자와의 일문일답
조회수 15808 | 루리웹 |
입력 2022.05.14 (20:30:00)
[기사 본문]
14일 오후 7시 30분, '루리콘' 온라인 생방송의 다섯 번째 참가사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였다. 첫 번째 게임은 5월 19일 발매 예정인 RPG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 스완송'이었다. 나콘의 커뮤니티 매니저 크리스는 뱀파이어가 실존하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세계에서 뱀파이어는 배후에서 음모를 꾸미고 엄격한 가장무도회의 규칙을 따라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밝힌 뒤 스완송은 플레이어를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에 놓인 어둡고 화려한 보스턴의 세계로 끌어들일 내러티브 RPG라고 설명했다.
공포 장르의 놀라운 점은 매우 다양한 측면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직원은 모두 열렬한 공포 장르의 팬이며, 대체로 80년대 공포 영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십대 공포, 위험한 현지 주민 같은 고전적인 공포 문법으로 돌아가 그걸 새롭고 무시무시한 방식으로 되살려내고 싶었다. 슬리퍼웨이 캠프 2, 해방, 13일의 금요일 같은 영화를 수도 없이 봤으며, 그게 초기 방향을 정하는데 많은 참고가 됐다.
● 게임을 개발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없었나?
쿼리 같은 게임을 제작할 때는 항상 어려운 문제가 따라온다. 가장 어려웠던 문제 중 하나는 시작할 때 겪게 될 걸 이미 알고 있던 것인데... 뭔가 굉장한 게임의 영화적인 장면을 만들고 최신 얼굴 캡처 기술과 영화 조명 기법을 사용한 반복 작업과 여러 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 한 차원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최종 결과를 얻었다.
선택은 쿼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결정을 중심으로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도록 애를 많이 썼다. 크든 작든 모든 결정이 스토리를 형성하고 플레이 하는 캐릭터의 목숨이 내 손에 달렸다는 것을 알면 유서 깊은 헐리우드의 연기와 결합하여 플레이어에게 비할 데 없는 게임의 몰입감과 긴장감,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해킷 채석장의 무시무시한 마지막 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쿼리에는 여러 가지 모드가 있다. 고전적인 싱글 플레이어 환경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고, 협동 모드를 통해 파티 공포 경험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호스트 플레이어가 최대 7인의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보다 중요한 결정은 투표로 정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흥미진진한 온라인 모드도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 모드는 모두 살거나 모두 죽는 등 미리 설정된 결과를 선택하고 스토리를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설정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감독의 의자라는 맞춤형 영화 모드 환경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설정을 통해 각 지도교사의 특성과 행동을 선택 가능한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생명을 얻게 된다.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면 놀라게 될 것이다.
● 한국 플레이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쿼리가 출시되는 6월 10일을 기대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든 이것만은 기억해달라. 여러분을 죽이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공포 장르의 놀라운 점은 매우 다양한 측면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직원은 모두 열렬한 공포 장르의 팬이며, 대체로 80년대 공포 영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십대 공포, 위험한 현지 주민 같은 고전적인 공포 문법으로 돌아가 그걸 새롭고 무시무시한 방식으로 되살려내고 싶었다. 슬리퍼웨이 캠프 2, 해방, 13일의 금요일 같은 영화를 수도 없이 봤으며, 그게 초기 방향을 정하는데 많은 참고가 됐다.
● 게임을 개발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없었나?
쿼리 같은 게임을 제작할 때는 항상 어려운 문제가 따라온다. 가장 어려웠던 문제 중 하나는 시작할 때 겪게 될 걸 이미 알고 있던 것인데... 뭔가 굉장한 게임의 영화적인 장면을 만들고 최신 얼굴 캡처 기술과 영화 조명 기법을 사용한 반복 작업과 여러 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 한 차원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최종 결과를 얻었다.
선택은 쿼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결정을 중심으로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도록 애를 많이 썼다. 크든 작든 모든 결정이 스토리를 형성하고 플레이 하는 캐릭터의 목숨이 내 손에 달렸다는 것을 알면 유서 깊은 헐리우드의 연기와 결합하여 플레이어에게 비할 데 없는 게임의 몰입감과 긴장감,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해킷 채석장의 무시무시한 마지막 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쿼리에는 여러 가지 모드가 있다. 고전적인 싱글 플레이어 환경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고, 협동 모드를 통해 파티 공포 경험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호스트 플레이어가 최대 7인의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보다 중요한 결정은 투표로 정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흥미진진한 온라인 모드도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 모드는 모두 살거나 모두 죽는 등 미리 설정된 결과를 선택하고 스토리를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설정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감독의 의자라는 맞춤형 영화 모드 환경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설정을 통해 각 지도교사의 특성과 행동을 선택 가능한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생명을 얻게 된다.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면 놀라게 될 것이다.
● 한국 플레이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쿼리가 출시되는 6월 10일을 기대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든 이것만은 기억해달라. 여러분을 죽이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