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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I, 레이싱 AI 에이전트 ‘그란 투리스모 소피’ 발표
조회수 6754 | 루리웹 |
입력 2022.02.10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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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레이싱 AI 에이전트 '그란 투리스모 소피'(Gran Turismo Sophy, 이하 GT 소피)를 발표했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통해 드라이빙 스킬을 학습한 GT 소피는 소니 AI, 폴리포니 디지털(PDI), 소니의 3사의 협업 프로젝트로 전에 없던 게임 체험을 제공한다.
ㆍ레이싱 스킬 : 슬립 스트림이나 크로스라인에서의 오버테이크 같은 특수한 스킬을 학습하기 위해 '믹스 시나리오 트레이닝'이라는 새로운 학습 수법을 도입, 몇 가지 중요한 장면을 의도적으로 재현해 특별히 튜닝 된 상대와 대전시켰다.
ㆍ레이싱 에티켓 : 레이스의 미묘한 룰과 페어 플레이 정신을 가치 함수 안에 학습시키기 위해 명문화된 룰과 암묵적인 공통 인식인 매너를 GT 소피의 보수 함수 내에 표현하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인간과의 대전 시 지나치게 공격적이 되거나 반대로 너무 소극적이 되지 않도록 학습 시 대전 상대의 바리에이션을 조절하는 방법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소니 AI는 SIE의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상의 플레이스테이션에서 GT 소피의 학습을 위해 커스터마이즈 된 웹 기반 기계 학습용 연구 개발 플랫폼 DART를 이용했으며, DART에서는 1천대 이상의 PS4에 액세스 하여 수백 개의 실험을 동시에 병행했다.
ㆍ레이싱 스킬 : 슬립 스트림이나 크로스라인에서의 오버테이크 같은 특수한 스킬을 학습하기 위해 '믹스 시나리오 트레이닝'이라는 새로운 학습 수법을 도입, 몇 가지 중요한 장면을 의도적으로 재현해 특별히 튜닝 된 상대와 대전시켰다.
ㆍ레이싱 에티켓 : 레이스의 미묘한 룰과 페어 플레이 정신을 가치 함수 안에 학습시키기 위해 명문화된 룰과 암묵적인 공통 인식인 매너를 GT 소피의 보수 함수 내에 표현하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인간과의 대전 시 지나치게 공격적이 되거나 반대로 너무 소극적이 되지 않도록 학습 시 대전 상대의 바리에이션을 조절하는 방법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소니 AI는 SIE의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상의 플레이스테이션에서 GT 소피의 학습을 위해 커스터마이즈 된 웹 기반 기계 학습용 연구 개발 플랫폼 DART를 이용했으며, DART에서는 1천대 이상의 PS4에 액세스 하여 수백 개의 실험을 동시에 병행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