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2월 9일 출시되는 ‘트라하 인피니티’는 모바일 MMORPG ‘트라하’를 계승, 원작 세계관의 ‘불칸’과 ‘나이아드 왕조’ 탄생으로부터 200년 전을 무대로 한 모바일 MMORPG이다. 원작의 배경부터 지형, 몬스터까지 다양하게 등장하므로 원작의 팬이라면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마다 특색을 지닌 클래스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부터 성장과 육성, 이후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캐릭터 강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육성 시스템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솔로 던전, 시간제 던전, 소울메이트 던전, 무한의 탑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즐기게 된다. 이용자 간에 실력을 겨루거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투기장과 점령전도 있다.

강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또한 특징이다. 다른 이용자와 군단 속에서 교류하면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고, 꼭 접속 중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는 고유 파티 시스템 소울 메이트를 이용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보상을 획득하는 명상과 같이 모바일 게임에서 누릴 수 있는 편의 시스템을 다양하게 갖췄다.

명상

성장과 수집

원하는 능력치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스탯, 의상에 원하는 능력치를 부여하는 의상 각인,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는 코어 강화,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장비 강화 등 캐릭터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을 통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투 효과를 부여하는 펫,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탈 것, 수집 및 강화로 추가 능력치를 획득하는 카드 시스템, 동일 등급을 재료로 상위 등급을 얻을 수 있는 합성과 같이 캐릭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 덕분에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전투

여러 가지 규칙의 전투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다.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솔로 던전, PK가 가능하고 이용 시간에 제한이 있는 시간제 던전, 소울메이트와 함께 하는 소울메이트 던전, 높아질수록 강력한 적과 보상을 만나는 무한의 탑 등이 그것이다.

PVP 시스템도 재미 요소이다. 1대 1로 맞붙어 실력을 겨루면서 랭킹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투기장은 물론 필드 사냥터를 점령하여 사냥에 필요한 버프와 세금이라는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령전에서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거나 대립하면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커뮤니티 관련

MMORPG에 필수적인 교류 시스템도 탄탄하게 갖췄다. 다른 이용자와 군단이라는 이름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활동하면서 군단 상점 및 버프의 이점을 누릴 수 있고, 내 파티에 다른 이용자를 소환하거나 다른 이용자 파티에 내가 육성한 캐릭터로 지원하는 소울 메이트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 소울 메이트는 비동기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항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로 도움을 주거나 받는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소울 메이트 활용 시에는 게임의 특정 재화가 소모되므로 적재적소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바일 최적화

모바일 최적화의 대표적인 예로 앞서 소개한 소울 메이트의 비동기 데이터 이용을 꼽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 이동 및 텔레포트, 성장 요소에서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UI 버튼 최적화, 선택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 레벨업 및 강화 시스템 등을 준비해 부가적인 요소에 신경 쓰지 않고 게임의 본질인 무한한 성장과 전투에 초점을 맞춰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자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