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넥슨과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직접 기획∙프로듀싱한 카트라이더 애니메이션 ‘스타팅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공개 전부터 많은 카트라이더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해당 애니메이션에서는 다오와 배찌, 디지니 등 그 동안 게임 속 캐릭터로 익숙했던 카트라이더 캐릭터들을 라인프렌즈만의 크리에이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해 그들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와 함께 가족, 사랑, 결투 등 각자의 사연이 담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색다르게 선보입니다. 

그 첫번째 에피소드로 이번에 공개된 1화에서는 카트 히어로를 꿈꾸는 열혈 소년 다오(DAO)에게 일어난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릴 적 봤던 레전드 선수의 드리프트와 강렬한 스키드 마크를 떠올리며 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 않아도 열심히 레이싱 훈련에 매진하던 열정 뿜뿜 우유배달부 다오! 어느 날, 붐힐 마을에서 열린 레전드컵 그랑프리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다오는 난생 처음 보게 된 명예의 상징, ‘레전드컵’의 찬란함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바로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실루엣…! 레전드컵을 훔쳐 달아나는 일당과,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정의감 넘치는 다오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핸들링에 고전하던 다오는 풍선더미 속으로 돌진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데요. 이에 지지 않는 다오는 화려한 운전실력과 더불어 혹독한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드리프트 기술을 선보이고… ‘It’s DRIFT TIME!’ 레전드컵 도둑 일당의 앞길을 가로막는데 성공합니다. 비록 카트는 엉망진창이 되고 재빠르게 도망친 일당도 놓쳤지만, 레전드컵 사수에 성공한 다오! 그런 다오를 향해 마을 사람들 모두가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고, 그 중심에 서게 된 다오는 카트 히어로, 그리고 ‘레전드 선수’가 될 날을 꿈꾸며 영상은 끝이 납니다.

한편, 오는 8일 공개될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다오 만큼이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붐힐 마을의 히로인, ‘디지니(DIZ)’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디지니는 어떤 계기로 카트라이더가 되기 위한 ‘스타팅 라인’에 서게 됐을까요? 카트라이더 애니메이션 ‘스타팅 라인’ 2화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