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맵, 온라인 게임 행사 ‘커넥트 앤 플레이’ 개최
미니맵(대표 조성희)이 개발자와 소통하는 게임 커뮤니티 행사 ‘미니맵 커넥트 앤 플레이(Connect & Play)’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개발팀의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개발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행사로,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오는 10월 31일부터 다음 달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데모 게임 플레이, 개발자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첫날 데모게임 페스티벌에는 다섯 개의 작품이 참가한다. 참가작은 ‘IRA',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 ‘나는 자살을 결심했다’, ‘G.NOM’, ‘피그로맨스’로 유저들은 전시작을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10월 31일 오후 8시에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참가 게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둘째 날 ‘이렇게 만들었어요’ 컨퍼런스에서는 ‘루시의 일기’를 제작한 김태훈 대표(파란게프로젝트), ‘만나자 조상님’을 제작한 조휘연 PM(스마일게이트), ‘에버슬래시’를 제작한 박재민 개발자, ‘세븐데이즈’를 제작한 송경 PD(버프스튜디오)까지 총 네 명의 개발자가 참석하여 게임 개발전과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11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다.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미니맵 회원들의 커뮤니티 행사로 각각 ‘게임 애장품 경매’ 및 ‘미니맵 게임 퀴즈왕’ 행사가 진행된다. 경매 수익금은 아동복지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미니맵 조성희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게임 개발자와 유저들의 만남을 위해 커뮤니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게임 플레이, 리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개발자와 유저 모두에게 소통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