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에 등장하는 'K''(케이대시)의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비밀조직 네스츠가 쿠사나기 쿄의 유전자를 이식해서 만든 개조인간인 그는 불꽃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지만, 오른손에 낀 장갑으로 그 힘을 제어하고 있다. 내성적이고 붙임성 없는 성격이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계속 싸워나간다.
[기사원문]
30일 오후 1시, 'KOF XV'의 치프 프로듀서 '오다 야스유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구라 에이스케', 게임 디렉터 '소라나카 카이토'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월 17일 PS5, PS4, Xbox 시리즈 X|S, PC(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윈도우 스토어)로 발매 예정인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의 캐릭터 발표, 시스템 소개 등 최신 정보를 전하는 '[TGS2021 SNK] KOF XV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기에,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본작의 개발 콘셉트에 대해 오다는 전작 'KOF XIV'로 인해 커뮤니티가 생기는 등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를 헛되이 하지 않고, 신선함을 더하는 것을 콘셉트로 삼았다고 언급하며, 현재는 온라인에 관한 통신 부분과 각 플랫폼 대응을 주요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13팀, 39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언급한 오구라는 스토리의 흐름상 그간 참전이 어려웠던 캐릭터도 부활했다면서 KOF 올스타 같은 분위기의 라인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캐릭터로는 주인공으로서 더욱 멋지고 힘찬 느낌으로 조정된 '슌에이'를 꼽으며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가 자신의 손에 장착하여 공격하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애쉬 크림존'도 주요 인물의 한 명으로 부활했는데, 의상을 리뉴얼 하여 새로운 매력을 더했고, 그의 참전으로 본작에는 오로치편의 쿄, 네스츠편의 K', 애쉬편의 애쉬, 슌에이까지 역대 주인공 4인이 모두 집결하게 됐다. 여기에 KOF'97의 뉴페이스팀이 리뉴얼 의상과 함께 오로치팀으로 부활했으며, 카구라 치즈루까지 부활하여 삼신기팀과의 대전이 실현되었다.
금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 수수께끼의 미소녀는 '이슬라'로 슌에이와 라이벌 관계이고, 슌에이처럼 손의 능력으로 싸우지만 항상 능력을 발현한 채로 싸우는 트리키한 캐릭터이다. 메인 스토리 역시 이슬라와 슌에이를 축으로 전개된다.
시스템은 전작을 기반으로 개량을 더해, 전작은 하단 약킥을 맞춘 뒤 필살기를 발동하는 식의 기본 전술이 있었으나, 게이지 관리와 EX 필살기 조정을 통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했으며, 신규 시스템 '셔터 스트라이크'는 동작 도중 가드 포인트가 들어가 연속기가 들어오고 있을 때를 노려 파고 들거나 돌진기에 카운터로 받아치는 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발동에 1게이지가 소모되지만 히트하면 게이지 절반이 돌아와 0.5게이지처럼 쓸 수 있다고. 지상에서 히트 시에는 자세가 무너지며, 공중에서 히트 시에는 와이어 데미지라 그대로 콤보로 이어나갈 수 있는 리턴이 큰 기술이고, 방어로도 강력하지만 가드 포인트를 겸한 돌진기처럼 공격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발생의 차이는 없으나, 리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가드 후의 프레임을 조정하고 있다고 한다.
전작에 들어갔던 'MAX 모드'와 'MAX 모드 퀵'은 생으로 발동과 캔슬로 발동, 양쪽 모두 2게이지를 소모(전작은 1게이지)한다. MAX 모드 중의 필살기에 대해서도 MAX 게이지의 소비량 등을 중점적으로 조정하고 있고, 가드 캔슬과 셔터 스트라이크에 대해서도 MAX 모드 발동 중 입력하면 MAX 게이지 소비로 쓸 수 있다. 전작과 또 하나 다른 점은 생으로 발동하는 동안에는 공격력과 상대의 가드 게이지를 깎는 수치를 높게 설정했다는 것이며, 캔슬 발동 시 전작은 공격을 넣은 후 캔슬로 발동하면 바로 대시한 데 반해 순간적인 시간 정지를 넣어 보다 안정적인 콤보 입력이 가능해졌다.
EX 필살기는 전작에서는 MAX 모드 발동 중에서 밖에 쓸 수 없었으나, 이번에는 0.5게이지를 소비하여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넷 코드에는 랙 경감을 위해 롤백 방식을 적용했고, '드래프트전'이라는 모드가 탑재됐는데, 여기서는 각자 1캐릭터씩 순번을 정하여 상대가 고른 캐릭터는 선택이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순서는 처음에는 1P가, 그 후에 2P가 고르고, 그 다음은 다시 2P의 순서가 되는 식이다.
'DJ 스테이션'에서는 KOF XV를 시작으로 역대 KOF 시리즈와 SNK의 명작 타이틀에서 추려낸 300곡 이상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좋아하는 곡을 선택해 대전 중 BGM으로 듣는 것도 가능하다.
'갤러리 모드'에는 애니메이터 오오바리 마사미가 감독을 맡은 스페셜 무비가 수록된다. 내용은 테마곡에 맞춰 제작한 오프닝 애니메이션 풍의 무비이다.
변외로 올 겨울에는 스팀에서 판매 중인 'KOF '98 UM 파이널 에디션'에 대형 업데이트가 실시되는데, 온라인 대전에 롤백 방식을 탑재하고, 베타 테스트도 계획하고 있다.
영영가는개불 먼 헛솔임.
언제부터 짱■이미지가 그리 좋았다고.
snk와 kof자체가 한참전에 하향세라 애초에 많은 돈을 들이지도 못함.
개발비가 적으면 중국은 커녕, 미국이나 일본 s급 제작진이나 그 할애비가 와도
그래픽이 안좋은거임 | 21.10.01 08:54 | | |
음 대전하는거 시연하는거 보니 전작의 붕뜬 느낌에선 벗어나서 예전 킹오브의 모습을 많이 찾았는데
역시나 모션이 좀 타격감도 보족해보이고 그나마 각캐릭들 초기에 트레일러보여준거보다 개선이 좀된거같기도 하고
이럴거면 차라리 지금부터 캐릭터 공개하기 시작했으면 욕은 덜먹었을텐데
95의 이오리의 포스와 오메가 루갈..
96의 게닛츠의 개간지..
97의 폭주이오리 폭주레오나에서 쌌고..
98의 그 많은 캐릭을 나름 섬세히 밸런스 잡으려는 노력에 감탄..
과거의 작품들에 비해 해드폰에 발목 걷은 중국 놈도 그리고 저 락카 소녀도 죄다 중2병에서 벗어나질 못한 듯하네..;
그리고 과거 유저들 다시 끌어 모으고 싶으면 저 거지같은 모드 콤보 좀 없애면 안되나? 그냥 98 처럼 기본에 충실해도 할 사람은 할것 같은데...
그나마 지금도 추억팔이하는 시리즈는 97, 98에다가 지들도 전작이 약발 한대 모콤이면 끝나는 겜인줄 아는데도 다른 격겜들은 어떻게든 입문은 쉽게 만든다고 시스템 단순화하는 와중에 그놈의 모콤은 도통 포기할 생각이 없네요.
왜 저렇게 입문자 벽을 만들려고 노력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루리웹-9872882109 솔직히 98도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활성화된 게임아님
중국에선98보다97이 더인기고 98도 2000에 자리를 내줌
한국에선 에뮬때문에 생명연장이 되서 ggpo 중포루때문에
거의 프로급 고인물들이 방송을 위해 중국인들과 대전을하며 98만 한다고 이미지가 박힘 그러다가 98um이 중국에서 서비스를하며 프로급 방송인들이 전부다 옴겨가며 그마저도 시들해지고 결국 스파5를 기점으로 프로급 방송인들도 전부다 흩어져버림 그때 케인 렐라 등 시청자 참여
방송으로 흥했고 그이미지때문에 아직도 98만 찾는걸로보임 지금도 98을 하는걸 보고싶은거지 98을 하고싶은 사람은 별로 없는게 팩트임 그래도 거의 무료에 가까운점이
아직까지 시참이니 고인물이니 남아있는 원동력이고
파이트캐이드 단속해서 작살내놓으면 아무도 안할거임 | 21.10.02 18: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