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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by Hideo Kojima 그 완전판

조회수 26071 | 루리웹 | 입력 2021.09.23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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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체험기는 SIEK가 제공한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리뷰 코드로 작성하였습니다.


2019년 최고의 문제작이라면 역시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 아니었나 싶다. 천재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독립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 무게감이 남달랐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예상 밖에 게임 플레이로 모두를 당황케 했으니까.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의 연결을 테마로 한 이 독특한 게임은 특히 ‘소셜 스트랜드 시스템’이란 비동기화 멀티 플레이로 오픈월드를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사실 플레이 자체만 보면 ‘운송’이란 한 단어로 정리 가능한 담백한 구성이지만 여기에 독특한 인물군상과 심오한 설정, 그리고 소셜 스트랜드 시스템이 더해져 과연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코지마 히데오스러운 게임이 됐다.


그리고 오는 9월 24일 ‘데스 스트랜딩’의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이 발매된다. 지난 달 나온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과 마찬가지로, 전세대 말기에 나온 게임으로선 어느정도 필연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다만 신규 지역인 이키 섬 중심으로 추가 콘텐츠를 배치하여 보다 고전적인 확장판 느낌을 주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에 비하여,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게임 전반에 크고 작은 요소가 더해진 완전판에 가깝다. 추가 콘텐츠 대다수가 운송 편의성을 늘려주는 도구나 설비라 즐길 거 다 즐기고 엔딩을 본 게이머보다는, 여태 본작을 즐기지 않았거나 재플레이 의향이 충분한 경우에 적절한 선택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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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퍼포먼스는 PS5 버전답게 보다 정돈된 그래픽과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장한다. 본편 출시로부터 2년이 채 되지 않아 극적인 변화까진 아니지만, 워낙 비주얼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이라 향상된 디테일이 반갑다. 그리고 의뢰를 수주하고 하적하고 쉬고 일어나고 하는 과정에서 은근히 로딩이 잦아 불편했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체감이 될 만큼 개선됐다. 로딩 구간 자체가 사라지진 않았지만 그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더는 거슬리지 않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PS4 버전과의 비교이므로 이미 최대 프레임레이트 상승,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 및 DLSS 2.0 지원 등을 선행한 PC 버전으로 즐겼다면 퍼포먼스 측면에선 체감이 덜하거나 없을 수 있겠다.


듀얼센스의 경우 활용법이 상당히 독특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동 중 균형을 잡거나 화기 조작 시 적응형 트리거로 저항감이 느껴진다. 여기까진 예상 가능한 범주이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처럼 햅틱 피드백이 게임 플레이를 재정의할 수준은 아니다. 대신 코지마 히데오는 듀얼센스 전면 스피커에 주목했다. 물가나 풀숲, 설원을 걸을 때 달라지는 발걸음 소리와 환경음이 스피커로 출력된다. 무엇보다 BB가 기뻐서 웃거나 두려워서 우는 온갖 소리가 스피커로 들리는 게 압권이다. 보통 듀얼센스를 쥐었을 때 손이 어디쯤 떠있는지 생각해보라. 그렇다. 샘이 BB를 품고 있는 위치와 일치한다! 물론 이를 제대로 느끼려면 헤드셋은 포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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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콘텐츠는 초반 편의성, 중반 이후 다양성, 번외 놀거리로 나뉜다. ‘데스 스트랜딩’은 에피소드 1, 2가 최대 고비라 할 정도로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편이다. 초반에는 운송 수단이나 무기가 튼튼한 두 다리와 두 주먹뿐이니까. 코지마 히데오도 이러한 피드백을 인지했는지 일찍부터 신규 장비 2종, 메이저 건과 서포트 스켈레톤을 준다. 메이저 건은 일종의 전기 충격기로 원거리 무기가 없는 초반 공백을 메운다. 저지력이 떨어져 볼라 건을 얻으면 다소 빛이 바래지만 적 차량을 감전시킬 수 있어 쓰임새가 없진 않다. 서포트 스켈레톤도 허리춤에 2개 물품 부착이 가능하며 적재량도 적당한 편이라 나중에 나오는 스켈레톤과 나름 차별화가 된다.


앞서 코지마 히데오는 추가 콘텐츠라고 무조건 우월한 게 아니라 플레이의 다양성을 더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중반 이후 얻는 카이랄 다리, 점프대, 자동 추적 로봇, 화물 캐터펄트는 기존의 도구나 설비를 대체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기존 도구나 설비가 채워주지 못하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이다. 가령 카이랄 다리는 사다리를 놓긴 너무 멀고 큰 다리를 짓자니 수고스러운 애매한 균열을 통과할 때 요긴하다. 점프대도 마찬가지다(이쪽은 묘기를 부리기 위한 놀이 기구의 성격이 강하다). 이들 설비는 PCC만 챙기면 따로 자원을 채우지 않아도 단시간에 완성되므로 큰 다리보다 활용성이 뛰어나다. 물론 트럭으로 다닐 땐 다리가 최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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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추적 로봇과 화물 캐터펄트도 마찬가지다. 각각 에피소드 5 도중과 막판에 얻는데 그쯤이면 국도가 어느정도 완성되어 트럭 운행이 원활하고 집라인도 해금된 후다. 추적 로봇에 올라타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건 분명 즐겁고, 화물 캐터펄트도 사용하기에 따라 펑펑 쏘는 호쾌함과 배송의 편의성을 모두 잡을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순간은 거의 없다. 이런 오묘한 밸런스가 바로 코지마 히데오가 말하는 플레이의 다양성이라 본다. 그냥 올 테레인 스켈레톤 차고 나르거나 트럭에 실어도 상관없지만 이렇게도 해볼 수 있고 저렇게도 해볼 수 있다는 것. 그런 창발적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도구를 마련해줬다는데 큰 의의가 존재한다.


번외 놀거리에선 이러한 코지마 히데오의 구상이 더욱 도드라진다. 중부 지역 타임폴 농장 남쪽에 건설되는 경주 트랙은 엄밀히 따져서 작중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다. 하지만 스토리 외적으로 보자면 이동을 테마로 한 게임에서 레이싱 장르를 끌어온 건 영리한 시도다. 레이싱이야말로 ‘이동 그 자체로 재미를 느끼는’ 장르이니 말이다. 또한 중형 노트 이상부터 어디서나 입장 가능한 사격장은 장비 튜토리얼이면서 동시에 미니 게임이기도 하다. 단순한 튜토리얼로 치부하기엔 난이도별로 아주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프라이빗 룸서 휴식을 취할 때 샘이 걸터앉은 침대 뒤로 놓인 피규어를 주시하면 한 번 공략한 보스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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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미션은 의외로 굉장히 빠른 시점에 주어진다. 에피소드 2서 다이하드맨의 의뢰를 받아 동부 지역 보물 고블린…이 아니라 뮬 캠프를 털다 보면 파괴된 공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샘이 어떤 중년 여성의 카이랄그램에 이끌리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어디까지나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이므로 이후 내용은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다만 에피소드 2부터 끝까지 밀어버릴 순 없고 게임 진행도에 따라 단계별로 더 깊숙한 장소가 해금되는 식이다. 아무래도 본편 엔딩을 한 번이라도 본 게이머라면 다른 콘텐츠보다 스토리 미션에 관심이 쏠릴 텐데, 그 기대에 부응할만한 흥미로운 서사로 가득하니 ‘디렉터스 컷’ 구매자라면 필히 방문하자.


정리해보자.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편의성, 다양성, 즐길 거리를 보강한 문자 그대로의 완전판이다. 당초 코지마 히데오가 구상했으나 개발 일정 상 구현하지 못한, 바꿔 말하면 비교적 우선 순위서 밀렸던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다. 화물 캐퍼펄트 등은 설정집에서 그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디렉터스 컷’이란 부제가 퍽 적절히 느껴진다(다만 코지마 히데오 본인은 추가 개발이 이루어진 만큼 ‘디렉터스 플러스’란 표현을 더 선호한다고). PS5로 ‘데스 스트랜딩’을 처음 접하는 게이머에게 ‘디렉터스 컷’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미 본편을 엔딩까지 봤다면 난이도를 조정하는 식으로 재플레이를 염두해두고 접근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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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기     종

PS5

발 매 일

2021년 9월 24일

장     르

액션 어드벤처

가     격

제 작 사

코지마 프로덕션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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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0
1


(89226)

112.164.***.***

BEST
👍
21.09.23 21:25
(250566)

116.45.***.***

BEST
따봉의 맛을 느끼게해준 재미난 게임
21.09.23 21:15
(238392)

61.73.***.***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21.09.23 23:22
BEST
아.... 결국 PS4 유저는 디렉터즈컷을 못한다 이거네요.
21.09.23 21:48
(165762)

117.123.***.***

BEST
열심히 한번 다 클리어했는데.. 다시 해봐야 하나 약간 고민
21.09.23 21:19
(250566)

116.45.***.***

BEST
따봉의 맛을 느끼게해준 재미난 게임
21.09.23 21:15
(59705)

175.196.***.***

P-stone
코지마는 천재임 | 21.09.26 01:17 | | |
P-stone
'인게임만 아니라, 시네마틱 컷까지 60프레임??' 했다가 디렉터스 컷의 그 디렉터가 '코지마 히데오'였지 하며 끄덕끄덕 | 21.09.26 12:37 | | |
BEST
열심히 한번 다 클리어했는데.. 다시 해봐야 하나 약간 고민
21.09.23 21:19
Rusty Angel
전 영음으로 깨서, 일음으로 한번 다시 해보려구요 | 21.09.24 00:41 | | |
명작중 초명작!!!!
21.09.23 21:23
BEST
👍
21.09.23 21:25
내인생 오픈월드게임 ㅠ
21.09.23 21:33
(1401326)

39.114.***.***

이게임 집라인 설치가능한 단계까지 진행했는데 앞으로 많이 남았나요? 업그레이드 해서 진행을할지 거의다 끝난거면 그냥 엔딩볼지 고민되네요;;
21.09.23 21:36
태쫀
집라인 설치 가능 단계면 설산 오른 이후로 예상되는데 체감상 50~60%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 21.09.23 22:02 | | |
(1401326)

39.114.***.***

▶◀푸뇽푸뇽
네 맞습니다 이제 설산 오르기 전입니다. 절반정도 진행한거군요~ 답변감사해요~~ | 21.09.23 22:05 | | |
태쫀
설산이면 80% 완료했다고 보심 됍니다. 이후 전개가 갑자기 빨라짐 | 21.09.23 23:13 | | |
(59705)

175.196.***.***

태쫀
짚라인 이전하고 이후가 다른게임 이예요 | 21.09.26 01:17 | | |
전에 누가말한 오줌털기 진동은 없는건가??음~~
21.09.23 21:38
(89122)

222.104.***.***

몇시에 여나...
21.09.23 21:45
BEST
아.... 결국 PS4 유저는 디렉터즈컷을 못한다 이거네요.
21.09.23 21:48
코로나시대의 택배맨을 예견한 게임....게임성으론 호불호가 갈릴진 몰라도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21.09.23 22:01
PS4로 하면서 좀 늘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재밌게 했는데 PS5 사면 1순위로 들여야겠네요.
21.09.23 22:04
PS4로는 못하는건가..
21.09.23 22:05
PC는 언제나오는가 저 카이랄 다리 겁나 위험해보인다.
21.09.23 22:17
진짜 존나 내 올타임 갓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명작이긴 한데....한번 더 하자니 엄두가 안 난다 ㅋㅋ...
21.09.23 22:26
궁금하지만 다시해보기엔 시간 부담이 크네
21.09.23 22:28
고물상과 여친 정말 인상깊은 퀘스트였슴 여친배달할때 이쪽으로 가라고 안내선 그은 게이머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이후로 엔딩2 까지 매순간이 너무 감동적이었음
21.09.23 23:04
명작이고 아니고 이전에 코지마게임은 항상 한번 생각해볼만한 거리를 던져줘서 좋아합니다
21.09.23 23:21
(238392)

61.73.***.***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21.09.23 23:22
플스4로 끝내고 pc판으로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플스5도 구해서 햅틱 피드백 때문에라도 플4판 업글해서 해야겠네요 초반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산에서 내려갈 때 첫 BGM 흘러나올 때 소름이 돋았는데..
21.09.23 23:32
이거 세이브 호환이 될까요.?
21.09.23 23:42
(5472320)

211.107.***.***

https://youtu.be/Aml5P4u9An8
21.09.24 00:17
리뷰 "코드"가 뭐예요? 카피 받아서 소니 지시에 맞춰 리뷰를 썼다는 얘긴가요?
21.09.24 00:19
물고기고물
게임 다운로드코드 받았다는거갰죠 | 21.09.24 00:33 | | |
(5488476)

220.120.***.***

물고기고물
혹시 빡대가리세요? | 21.09.26 11:58 | | |
Keyleth
말하는 뽄새가 c발넘이네 | 21.09.29 06:57 | | |
여자---짱인데~~!
21.09.24 00:44
크라켄3100
합체마마 보면 싸실듯.... 쟤는 그냥 사이드미션주는 비중거의 없는 애... 메인스토리 관통하는 마마 라고 나오는데 모델링 진짜 얼척없을정도로 이쁨 | 21.09.24 11:26 | | |
너무 기대됩니다!
21.09.24 01:29
내년말쯤에느 플5 살려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콘솔 사서라도 할게임이 나와버렸내요 ;; 플포로 데스스트랜딩 워낙 감명깊게 해서 좀더 좋은그래픽으로 피시버전하려하니. 글카가격대가.. 그러던중 완정판이 플스5 로 나와버리니 정말 끌립니다 ㅠ
21.09.24 03:40
(57013)

218.158.***.***

호불호가 좀 갈리는 하는데 초반구간만 넘기면 자기도 모르게 쿠팡맨이 되어 여기저기 집라인 깔고 도로 복구하느라 시간 다 보내게 되던 게임
21.09.24 06:44
Pc는 미정인가...?
21.09.24 06:47
110000천원에 저렴하게업그레이드 해주는 게임 굿
21.09.24 07:10
추억게임성검
이게 도대체 얼마여? 11만원에 천원단위를 붙이면... | 21.09.24 11:28 | | |
(1211420)

58.126.***.***

SolidSnake™
1억1천만원 ㅋㅋㅋ | 21.09.24 18:24 | | |
(3243876)

175.223.***.***

488
그 돈이면 카이랄 코팅된 트럭도 사겠네 | 21.09.28 10:42 | | |
오 포식이 돌아왔구먼~
21.09.24 07:15
스팀으로 엔딩 봤는데 이걸 다시 해야 하나 고민 되네요.
21.09.24 08:22
처음엔 BT에 당하다가 정상적으로(?) 하고 싶어서 산길 굽이굽이 돌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21.09.24 09:05
처음 한두시간은 이거 뭐야 했다가.. 첫 정식 배달 끝 무렵 나오는 BGM에 인생게임 리스트에 바로 등록
21.09.24 09:42
(247743)

112.220.***.***

아... 플스 5 사야되나 ㅠㅠ
21.09.24 10:57
(4905391)

106.246.***.***

액트 끝날때마다 '히데오 코지마' 이름이 안나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명작임
21.09.24 11:15
게임을 남의이야기만 듣고 하다가는 진짜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하는게 참 힘든게 사실임 데이즈곤도 그랬고 데스스트랜딩도 그랬고.. 뭐 나야 코지마 빠돌이는 아니지만 게임 스타일과 구성 방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재밌게 빠져들어 했지만 뉴비들에게 코지마 게임은 솔직히 접근하기가 어려운게 문제라면 문제임...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나 소재등은 게임을 위해 필연적으로 고유명사를 써도 크게 무방하지만, 스토리나 레벨디자인상에서 전혀 필요 없는 부분들까지도 코지마 특유의 이니셜축약, 고유명사들을 남발하여 게임에 몰입을 크게 방해해 버림 PS1편 메기솔에서 부터 무언가 영화적인 연출과 스토리의 과몰입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서 코지마는 생각을 해왔던듯 한데 영화와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인 러닝타임과 자유도라는 부분을 망각한 것은 상당히 아쉬움 영화는 러닝타임안에서 주제를 각인시키기 위해 각 장면의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그 주제를 계속 갖고 갈수 있지만 게임은 중간에 딴짓도 해야하고 미션 수행도 하고 오줌도 싸고 오토바이도 고치고 고속도로도 깔고 하다보면 어? 내가 뭘 해야 했지? 하는등 주제에서 벗어난 행동을 자주 하게 되기 때문에 그 소재와 고유명사의 의미를 억지로 기억해 내야 하는 부작용이 따르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뉴비들에겐 곤욕인 쓰잘데 없이 기~~~~~~~~~~~~~일게 컷씬과 용어설명을 남발하면서 호불호가 급격히 갈리게 됨 예를들자면... 둠스체질, 큐피드, 프레퍼, 뮬, 카/하 스트렌디드 되어 버렸다 보이드아웃, BB 등등... 번역자체도 고유명사 그대로 해 놓았고 원어로 들어도 모두 고유명사기 때문에 게임의 주제에 빠져들기 상당히 힘든 구조임... 게임 시작전 튜토리얼과 설정 문서들을 꼼꼼히 읽고 플레이 하지 않으면 그냥 단순 배달맨게임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코지마는 진짜 이 버릇 고쳐야 함 하지만 난 이방식이 좋아서..... 참고로 빠돌이 아님...ㅋ
21.09.24 11:22
SolidSnake™
메기솔4때 코지마식 텔링방식의 정점찍고 욕먹고나서 메기솔5와서 최대한 간결하게 할려는 노력을 한걸로 보였음 근데 족쇄풀리니까 다시돌아옴 ㅋㅋㅋ | 21.09.25 13:20 | | |
SolidSnake™
차라리 이야기를 좀 쉽게 풀어서 데스스트랜딩이 일어나서 이런 세계의 시스템이 구축되는 과정을 한편으로 만들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또 한편으로 따로 만들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함. | 21.09.27 15:13 | | |
디렉터스컷 으로 2년만에 다시 하는데 개꿀잼
21.09.24 11:42
(434942)

119.67.***.***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21.09.24 12:29
레데리2 엔딩보고 해볼까 했는데... PC판 업뎃될 떄 까지 기다렸다 해야하나.
21.09.24 14:07
(3321783)

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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낍온-끼삥온~
21.09.24 15:57
플4판 세이브파일 그대로 플5에서 쓸수 있나요?
21.09.24 16:45
(43945)

211.193.***.***

상상하는 태일
네 다만 PS4 게임 살행해서 게임 내에서 업로드해야 합니다, | 21.09.24 23:29 | | |
택배오토바이에서 택배트럭이 생김ㅋㅋㅋㅋㅋㅋ
21.09.25 11:49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이거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퀵서비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9.25 17:45
코지마는 제발 액션게임좀 만들어 주면 좋겠음..
21.09.25 19:49
pc는 언제 나오려나
21.09.26 20:59
(88808)

175.223.***.***

오늘 아침에 주문했는데 취향에 맞길....
21.09.27 13:13
게임 플레이 자체는 의외로 즐길만함. 근데 괴상해도 너무 괴상한 세계관에 완전히 몰입하기는 어려웠음.
21.09.27 15:16
(5117286)

197.181.***.***

에픽 메가 세일때 사놨는데 다시해야하나.. 에픽도 적용되려나요
21.09.27 17:05
이 게임 해보진 않았는데 트레일러만 보고는 도대체 뭐하는게임인지 감이 안오네요 진짜 배달만 하는게임인가
21.09.27 21:49
루리웹-8902248346
네. | 21.09.27 23:07 | | |
루리웹-8902248346
배달이 메인이긴 한데 전투도 있습니다 전투는 FPS 방식에 보스전도 있어요 | 21.09.28 03:16 | | |
ps4 pro도 있지만 엑시엑으로 돌려보고 싶은데 엑박으로 안나오네.. 퍼스트 파티도 아니면서
21.09.28 09:58
(524170)

106.246.***.***

하프백수
그치만.. 엔진을 거기서 받아서 .. | 21.09.28 11:30 | | |
연출, 연기, 대사가 어색해서 짜증났지만, 게임 플레이는 재밌었음.
21.09.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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