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일반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도쿄 게임쇼 2021 온라인'(TGS2021 온라인)에서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사상 최초로 가상의 회장인 '도쿄 게임쇼 VR 2021'(TGSVR2021, https://tgsvr.com/ ))을 오픈 한다.

CESA가 25주년이라는 전환점을 맞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 하에서 게임 업계의 힘을 모아 전 세계 게임 팬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TGSVR2021은 리얼 이벤트 개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로 떨어진 장소에 있는 게임 팬들이 모여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버추얼 회장에서는 지금까지 리얼 이벤트가 제공해온 두근두근함이나 즐거움, 온라인이 됨으로써 부가된 효율성이나 원격 참가라는 가치를 살리면서 여기에 버추얼에서만 가능한 체험이나 기능을 더하는 것으로 새로운 이벤트 즐기는 방법을 준비했다.

① 버추얼 전시회 체험의 진화

버추얼에서의 출전 스페이스 배치나 동영상 시청 방법에 의해 각 기업의 세계관이나 콘텐츠를 보다 쾌적하게 체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종래의 부스형만이 아니라 기업 스페이스를 차례로 통과하는 스페이스형 출전 공간으로 각 기업의 세계관을 체감할 수 있는 것. 또 버추얼 특유의 Grab & Play 방식 디스플레이로 PR 영상을 대화면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② 버추얼 커뮤니케이션의 진화

음성, 텍스트, 아바타를 조합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다른 참가자와 장소, 시간, 추억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음성 채팅이나 머리 위에 메시지를 표시하는 헬로우 기능, 좋아하는 게임을 아바타에게 입힐 수 있는 티셔츠 기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유발한다. 또 룸 ID 시스템으로 멀리 있는 친구들과 약속을 해서 함께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③ 회유성·참여성의 진화

더 많이 즐기고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과 함께 보다 풍부한 체험을 획득할 수 있다. 각 기업 스페이스의 영상 시청을 통해 입수 가능한 아이템을 수집, 입수한 아이템에 관한 게임 정보에 액세스 하거나 아바타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참가자 전원이 보다 많이 즐기면 게임 팬의 연결의 크기를 나타내는 중심부의 모뉴먼트가 진화한다.

참고로 TGSVR2021의 버추얼 회장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 기업 스페이스, 스페셜 룸, 시어터, 공식 샵을 포함한 '게임 플로트' 입장에는 오큘러스 리프트/퀘스트/퀘스트2, HTC 바이브, PC가 필요하고, 게임 캐릭터 등의 아바타 코스튬 판매,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버튜버의 접객이 이루어지는 게임 플로트 스카이 입장에는 PC 브라우저, 스마트폰 브라우저, 오큘러스 퀘스트 브라우저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