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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대표 게임 퍼블리셔 EA는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온라인 행사 EA 플레이 라이브 2021를 오늘(23일) 새벽 유튜브 등 영상 채널을 통해 상영했다.
■ 그리드 레전드 – 2022년 예정
최근 EA로 합류한 개발사 코드마스터즈를 환영하는 무대가 진행되었다. 더트 시리즈, 프로젝트 카스, F1 시리즈 등 서로 다른 레이싱 게임을 다수 만들어온 레이싱의 명가 답게 그간 만들었던 게임들의 장면들이 순차적으로 지나갔다.
코드마스터즈의 베키 크로스데일은 이 자리를 빌어 최초로 신작 ‘그리드 레전드’ 를 공개했다. ‘그리드 레전드’ 에는 투어링 카, 오픈 휠, 머슬카 등 모든 카테고리의 차량들로 즐기는 트랙 레이싱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드라이버가 되어 여러 갈등과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전의 그 어떤 그리드 시리즈보다 더 깊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으며, 실제 드라이버 모델을 촬영한 실사 드라마 장면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진행해나간다. 전통적인 언더독 스토리로, 드라이버로 직접 시트에 앉아 팀과 자신을 세계 최고의 자리로 올려놓는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다. 차량은 애스턴 마틴 발키리를 비롯한 하이퍼카, 트럭, 전기차, 클래식 카, 오픈 휠 등 현존하는 모든 카테고리의 차량이 등장하여 흥미를 더한다.
■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10 이머전스 – 2021년 7월 26일
새로운 시즌 ‘이머전스’ 를 공개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먼저 시즌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에이펙스 레전드에 등장하는 주요 레전드의 과거 모습을 비추다가, 신규 레전드 시어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는 트레일러였다. 시어는 초소형 드론을 활용하며, 적의 위치를 밝힐 수 있으며, 궁극기로는 이 소형 드론으로 구체를 형성, 그 구체 안에서 적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블러드하운드 같은 기존의 색적에 특화된 레전드와는 다르게, 시어는 적의 흔적을 바닥에 표시한다. 기존의 같은 역할을 가진 레전드와도 확실한 치별화가 될 것이다. 또 시어의 피니셔 애니메이션도 선보였다. 신규 시즌 ‘이머전스’ 는 7월 26일 출시된다.
■ 로스트 인 랜덤 – 2021년 예정
‘로스트 인 랜덤’ 은 주사위를 주요 소재로 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어둡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한껏 풍기는 게임이다. 마치 공포 동화 같은 느낌으로 카드를 모아 새로운 공격 방법, 스킬을 얻어 전투를 하게 되며, 이 카드를 뽑는 것이 핵심이자 제목에 걸맞는 ‘랜덤’ 요소다. 주인공이 납치당한 자기 동생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으로, 주사위에 맞춘 6개의 차원을 모험한다.
■ 녹아웃 시티 시즌2– 2021년 8월 27일
EA가 올해 상반기 출시했던 신작, ‘녹아웃 시티’ 도 등장했다. ‘녹아웃 시티’ 는 새로운 시즌2를 소개했다. 8월 27일 출시되는 새 시즌은 신규 맵, 신규 기어, 신규 소다 볼과 플레이 리스트, 리워드까지 새로운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 배틀필드 2042 – 2021년 10월 22일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EA의 신작, ‘배틀필드 2042’는 새로운 모드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그동안의 배틀필드 시리즈를 아우르는 ‘배틀필드 포탈’ 이었다. ‘배틀필드 포탈’ 은 일종의 플레이어가 제작 가능한 맵 에디터 커스텀 게임 모드다.
트레일러에서는 지금까지 배틀필드가 다루었던 주요 시대 전장에서 각 시대의 병사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마지막에는 2차 세계대전 병사와 현대전 병사가 군용 대검과 제세동기로 칼전을 치르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리플 이펙트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 이 모드는 2차 세계대전부터 현대전, 미래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배틀필드 시리즈(배틀필드 1942, 배드 컴퍼니 2, 배틀필드 3, 배틀필드 2042)의 전쟁을 담고 있으며, 그 안에서 싸우던 병사들, 장비들, 무기, 탑승물, 맵까지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이것을 플레이어가 직접 맵 에디터 방식으로 만들어내어 전에 없던 다양하고 또 신선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VIP를 대상으로 치러진 사전 테스트 플레이에서 배드컴퍼니2 의 부대와 배틀필드3의 부대가 아리카 하버에서 맞붙었고, 2042년 특수부대와 2차 세계대전 독일군과 대결하기도 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배틀필드 시리즈를 쭉 해온 팬들에게는 최고의 팬 서비스가 될 모드인 셈이다.
■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 미정
마지막으로 깜짝 공개가 이루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EA 최고의 SF 호러, ‘데드 스페이스’ 의 리메이크 였다. 네크로모프와 워크 벤치 앞에서 등을 보이고 있는 아이작의 모습이 담긴 짦은 영상이었지만, 충분히 놀랍고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는 EA 모티브가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으로 진행한다.
꿈꾸는괴테 지식 재산권(知識財産權, 영어: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또는 지적 재산권(知的財産權)은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을 통해 창출하거나 발견한 지식·정보·기술이나 표현, 표시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지적창작물에 부여된 재산에 관한 권리를 말한다.[1] 지적 소유권이라고도 한다. 어떤 학자는 "지적재산권은 인간의 지적 창조물 중에서 법으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에 대하여 법이 부여하는 권리"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개념정의는 간략하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사실상 지적재산권 전반을 꿰뚫는 포괄적이면서도 중추적인 개념정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정의로부터 지적재산권이 성립하기 위한 요건이 도출되며,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면 법률적 효과로서 권리, 즉 지적재산권이 부여되는 것이다.[2] | 21.07.23 16:31 | | |
일단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구현하여 과거 작품들의 콘텐츠를
현대에 맞춰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화려한 포장이고 마음에 들지만
기대 반 걱정 반인 게 당장 나온 정보만 보면
커뮤니티가 렌트해서 운영하는 유저 서버들로 조성되는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발전된 모드 서버 딱 그 정도로 보이는데.
제작 난이도와 얼마나 팬 커뮤니티 환경이 조성되고
무수한 서버에 접근성이 얼마나 높을지가
성패를 좌우할 거 같다 생각되고 과연 현재의 예상을 넘어
기대에 보답하는 플러스 알파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이전에 같은 시리즈 작품과 최근 들어 다른 작품들에게 당한 게
많아서 일단은 큰 기대는 자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