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
한국MS,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한글판 오늘 출시
조회수 5646 | 루리웹 |
입력 2005.12.19 (12:18:55)
[기사 본문]
- 12월 19일,
올 하반기 최고의 PC 게임 기대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공식 출시
- 최고의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향상된
그래픽 엔진과 물리 엔진 통해, 현실에 가까운 움직임, 풍경, 전투 장면을 경험
- ‘홈
시티’ 요소를 새롭게 추가; 식민지에 자원을 지원하고 업그레이드나 유닛을 제공해
식민지가 좀 더 원활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
-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최고의
선물; 역사에 기반한 나만의 제국을 내 손으로 건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유재성)는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19일 올 하반기 최고의 PC
게임 기대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Age of Empire III) 한글판'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산업혁명 당시의 유럽 열강 8개국 중 하나의
나라를 선택해 진행하는 게임으로, 게이머들은 이 게임을 통해 근대의 역사와 경제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고, 전술(경영(건설(발전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이 자연스럽게 게임
속에 등장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살아 있는 역사를 느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대륙을 탐험하고 개척해
나가는 내용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총으로 무장한 보병과 빠른 속도로 전장을
질주하는 기병, 그리고 막강한 화력의 함선전 등을 게이머에게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이 자랑하는 향상된 그래픽 엔진과 물리 엔진 등을 통해,
실제에 가까운 움직임과 풍경, 현실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경험 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전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 II'에서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홈 시티(Home City)’라는 개념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홈 시티’ 요소를 새롭게 추가하여, 식민지에 자원을 지원하고 업그레이드나 유닛을
제공해 식민지가 좀 더 원활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싱글 플레이에서
발전시킨 ‘홈 시티’는 랜(LAN)을 이용한 멀티 플레이 게임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자신만의 ‘홈 시티’를 이용해 온라인 상의 다른 게이머와
서로 경쟁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PC 게임 담당 김병수 매니저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의
최고봉이라 불릴 만큼 역사와 경제, 전략과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중시하는 게임”이라며,
“현실적이고 세련된 그래픽, 정교하고 풍부한 스토리, 음성과 자막의 완전 한글화에
따른 몰입감 등이 어우러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겨울
방학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3만 9천원이며, 등급은 12세 이용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