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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접전 예상, LCK 2021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

조회수 4008 | 루리웹 | 입력 2021.04.06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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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2021 LCK 스프링 결승 로고.jpg


오는 4월 10일, LCK 2021 스프링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번 결승전에는 정규 시즌 1, 2위를 각각 기록한 담원기아와 젠지 이스포츠가 맞붙게 된다. 이를 앞두고 양팀 감독 및 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가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담원기아에서는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젠지에서는 주영달 감독과 ‘룰러’ 박재혁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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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쇼메이커' 허수, '룰러' 박재혁, 주영달 감독, 김정균 감독


● 담원기아와 젠지, 양팀 모두 이번 결승을 맞이한 감상을 들어본다면.


김정균 : 담원이라는 팀에서도 스프링 결승이 처음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모두 이번 시즌에 만족하고 있고 기대가 높다. 우리 팀원들과 스프링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

주영달 : LCK 프랜차이즈화 이후 첫 결승인데 진출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이제 남은 것은 우승 뿐인 것 같다.

● 결승전에서 키 포인트가 될 라인, 그리고 선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주영달 : 담원기아에 약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쇼메이커 선수와 캐니언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도 그만큼 비디디와 클리드 선수가 있기 때문에 걱정되지는 않는다.

김정균 : 젠지 또한 전라인 캐리가 가능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결승에서는 바텀 라인에 많이 신경을 써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 김정균 감독이 바텀 듀오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는데, 룰러가 평가하는 담원기아, 젠지의 바텀 라인은 어떤가?

룰러 : 담원기아 바텀 라인의 장점은 안정감에 있다. 단점은 딱히 없지 않나 한다. 이에 대해 팀원끼리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연습하며 천천히 대응책을 준비할듯하다.

● 젠지의 미드 정글에 대한 평가를 부탁한다.

쇼메이커 : 젠지의 경우 비디디 선수의 시야가 넓고, 그걸 이용해서 갱킹이나 칼날부리 파밍 등의 영향력을 잘 미치는 것 같다.

● 예상하는 결승 스코어는 어떻게 되는지?

김정균 : 정말 젠지가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대2 로 우리가 이길 것이고,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주영달 : 우리가 이긴다면 3대0으로, 패배한다면 2대3이지 않을까 한다. 다전제에서는 첫 게임이 워낙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스프링 시즌에서 서로 1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팽팽한 양상인데 스프링 시즌에서 서로의 싸움을 리뷰하고, 보완점을 밝힌다면.

주영달 : 항상 우리의 약점이었던 운영, 운영 부분에서 보완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런 노력을 많이 했다. 결승에서도 그렇고, 또한 밴픽 전략도 보강하고자 한다.

김정균 : 같은 생각인데, 우리가 졌을 때마다 젠지가 밴픽을 참 잘 준비해왔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생각이다.

● 플레이오프 방식이 바뀌었다. 정규 1위도 경기를 치르고 올라와야 하는데 어땠는지.

김정균 : 처음에는 1위임에도 경기를 하나 더 치뤄야 한다는게 좀 아쉬웠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주영달 : 우리의 경우에는 어차피 1위가 아니었으니 큰 변화를 느끼지는 못했다.

● MSI가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데, 그에 대한 기대감은?

쇼메이커 : 아이슬란드에 가본 적은 없는데, MSI 소식 이후로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화산이 있다고 해서 걱정하긴 했는데, 가서 죽으면 명예로운 죽음일거라 생각한다.

룰러 : 아이슬란드도 그렇지만, 일단 MSI에 꼭 출전하고 싶기 때문에 우승이 간절하다.

● 김정균 감독이 팀을 옮긴 후, 담원기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김정균 : 저에 대한 의미는 비중으로 치면 그리 크지 않다고 보고, 지금 이 선수들과 함께 우승한다면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롤드컵 우승 이후 강행군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과정에서 같이 영광을 누린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 젠지가 시즌 초 흔들렸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이 변화를 만들어냈나.

주영달 : 항상 기본적인 부분들, 기본기와 마인드 등을 강조했다. 우리가 항상 운영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 그 부분을 보강하고, 기본적인 부분부터 고쳐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선수들도 우리 모두도 공감대가 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며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 쇼메이커 선수의 손목 부상 상태는 어떤지,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가장 힘들었던 미드 상대는 누구였는지 궁금하다.

쇼메이커 : 부상은 약도 꾸준히 먹고 치료도 받아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미드라이너는 쵸비 선수였다.

● 지난해와 올해의 다른 점이 있다면? 그리고 라이프 선수 호흡을 맞춰가는 것은 어떤가?

룰러 : 작년보다 선수들 간의 신뢰도 좋아졌고, 게임 이해도도 더 끌어올린 듯 하다. 라이프와는 열심히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발전하고 있지 않나 싶다.

● 비디디가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떻게 상대할지 생각해두었나.

김정균 : 팀 게임이니만큼 1대1이 아니라 다른 라인도 고려해야 한다. 솔직히 비디디와 쇼메이커를 놓고 보았을 때 크게 비디디 선수를 신경쓰고 있지는 않다(웃음). 비디디 선수도 잘하는 선수지만 우리 쇼메이커가 훨씬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 시즌 중 세나, 초가스 같은 LEC의 영향을 받은 듯한 밴픽이 있었다. 어떤 연유에서 나온 픽인가.

김정균 : LEC를 포함해 모든 대회를 보며 좋은 픽을 보면 참고하고 있고, 선수들의 챔프 폭과 컨디션을 보면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베릴이 모든 챔피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용하기 좋은 카드다.

● 결승에 맞춘 새로운 전략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주영달 : 새로운 전략은 당연히 준비하고 있다. 밴픽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맞춰 그에 따른 밴픽 전략을 구축해두었다.

●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각각 3대0 완승을 거뒀다. 상대 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보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쇼메이커 : 비디디 선수가 정말 게임을 혼자 하듯이 캐리해버려서 놀라웠고,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풀세트까지 가면 더 많은 전략을 볼 수 있었겠지만, 빨리 끝난 만큼 정말 강하구나 싶었다.

룰러 : 굉장히 잘했고, 우리도 그에 맞춰 잘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 서로 친한걸로 알려진 ‘칸’ 김동하 선수와 ‘라스칼’ 김광희 선수가 탑에서 맞붙게 된다. 두 감독님이 칸과 라스칼에 빙의해서 서로 도발하는 한마디 씩 부탁드린다.

주영달 : 아마 라스칼이라면, “죽여버리겠다.”(웃음). 서로 친하다보니 그러지 않을까.

김정균 : (웃음) 칸이라면, 제게 이 이야기를 들었다면 훨씬 더 자극적인 말을 했을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웃음). 다만 죽이면 죽였지 죽임 당할 것 같진 않다.

● 트리스타나 미드 픽을 시즌 초부터 연습했는데, 11.6 패치 후에 타 리그에서 실제로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쇼메이커 : AD 챔피언인 것만으로도 희소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미드로 활용가치가 있다.

●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으로 1위 팀도 경기를 치르고 올라왔는데, 긍정적으로 평가하시기는 했지만 전력 노출 편에서 마냥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다.

김정균 : 이건 상대적인 부분인데, 꼭 준비한 카드를 쓴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 해외 리그에서 새로운 픽도 나왔었고, 국내 팀들도 정말 많이 연구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한 픽을 충분히 타 팀도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픽을 내놓았다고 한다면, 결과론적으로 상대 팀도 그에 대한 부분을 이미 생각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전략을 노출해서 손해다, 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각각 MSI 에 출전하게 된다면 만나고 싶은 지역 리그가 있나.

주영달 : LEC 지역을 만나고 싶다.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정균 : 저도 동일하게 LEC 지역이 기대된다.

● 정글 전략은 어떻게 짜고 있는지?

김정균 : 밴픽이나 상황을 보고 무엇을 할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한 것은 많지만 어떤 것 하나를 골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정글러는 상황에 맞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주영달 : 저도 비슷하게 생각한다. 상황에 맞춘 선택을 해야 한다.

● 상대 정글러에 대한 칭찬 한마디씩 부탁드린다.

김정균 : 클리드는 참 무지막지한 선수다. 무섭다. 눈 마주치면 일단 때리고 보니까(웃음). 어떻게든 딜교에서 지지 않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주영달 : 최고의 정글러다. 라이너 캐어부터 캐리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정글러다.

● 양 팀 모두 멘탈 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별히 멘탈 관리 비결이 있다면.

김정균 : 멘탈 관리에 비결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고, 오히려 그냥 선수들의 멘탈이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게임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면이 좋다.

주영달 : 비록 첫 세트를 빼앗기더라도 0대0 이다, 지금부터 이기면 된다 하는 마음가짐이었고, 선수들도 항상 흔들림 없이 나아갔기 때문에 서로 도움이 되었다.

● 지난해 롤드컵 우승 스킨이 공개됐다. 마음에 드는가?

쇼메이커 : 마음에 든다. 컨셉을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컨셉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걸 잘 살려낸 것 같아서 좋다. 다른 선수들도 다 이쁘다, 잘나왔다 하고 만족스러운 반응이었다.

● MSI에 출전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김정균 : 상상만 해도 좋다. 일단 우승하고 MSI에 가는거니까.

주영달 : 저희 팀 모두 빨리 오프라인에서 경기를 하고 싶어한다. MSI 로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경기를 치른다면 기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결승에 임하는 각오 부탁드린다.

주영달 : 팬 여러분께서 저희가 정규 시즌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는 장면을 기대하실텐데, 이번에 꼭 그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정균 : 스프링 꼭 우승하여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린다.

룰러 :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쇼메이커 : 지금까지 우리가 진출한 모든 결승에서 우승했는데, 이번에도 꼭 그 기세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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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1


(5048096)

175.125.***.***

BEST
두 팀 다 재밌는 경기 보여주세요!
21.04.06 16:16
BEST
늘 응원하는 T1은 떨어졌지만, 비디디 선수 단독 POG 받고 인터뷰하면서 웃는 모습 보니까 또 기분이 좋더라고요. 담원도 작년에 그렇게 염원하던 롤드컵 우승컵 탈환해줘서 호감팀이고, 서로 좋은 경기력으로 꿀잼 경기 보여주리라 믿습니다~그리고 이번에 우승하는 팀은 MSI 우승컵도 LCK로 갖고와주세요~T1은 써머 시즌 화이팅..ㅠㅠ
21.04.06 17:18
(5151268)

112.218.***.***

BEST
화산이 있다고 해서 걱정하긴 했는데, 가서 죽으면 명예로운 죽음일거라 생각한다. 쇼메이커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
21.04.06 18:29
BEST
3:0만 아니면 된다!
21.04.06 20:47
(4208712)

125.187.***.***

BEST
BDD냐 쇼메냐 빅매치가 기다린다 젠지가 리그중때가 아니라 T1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못해도 2대2까지 갈수 있을꺼라 믿는다
21.04.06 22:25
BEST
두 팀 다 재밌는 경기 보여주세요!
21.04.06 16:16
BEST
늘 응원하는 T1은 떨어졌지만, 비디디 선수 단독 POG 받고 인터뷰하면서 웃는 모습 보니까 또 기분이 좋더라고요. 담원도 작년에 그렇게 염원하던 롤드컵 우승컵 탈환해줘서 호감팀이고, 서로 좋은 경기력으로 꿀잼 경기 보여주리라 믿습니다~그리고 이번에 우승하는 팀은 MSI 우승컵도 LCK로 갖고와주세요~T1은 써머 시즌 화이팅..ㅠㅠ
21.04.06 17:18
T1은 내가 경기 챙겨볼때마다 지는 듯 ㅠㅠ 담부터 경기 결과 보고나서 하이라이트만 봐야지 ㅠㅠ
21.04.06 17:20
담원이 너무 압도적이라....어떨런지....
21.04.06 17:50
BEST
화산이 있다고 해서 걱정하긴 했는데, 가서 죽으면 명예로운 죽음일거라 생각한다. 쇼메이커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
21.04.06 18:29
(3676127)

121.148.***.***

기대된다 두 팀 첫 다전제 경기
21.04.06 19:46
BEST
3:0만 아니면 된다!
21.04.06 20:47
BEST
BDD냐 쇼메냐 빅매치가 기다린다 젠지가 리그중때가 아니라 T1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못해도 2대2까지 갈수 있을꺼라 믿는다
21.04.06 22:25
담원 시즌 2패중 1패가 얼마전 젠지가 만든거라 결승전도 원사이드 하지 않을 듯
21.04.06 22:39
(1248964)

221.146.***.***

치열한 접전이라기엔 무리가 있찌. 어우승은 담원 뻔한거아니냐.
21.04.06 23:27
담원이 이번 시즌 압도적인 팀이긴 했지만 젠지가 담원에게 천적에 가까운 상성이라 결과 예상이 어려움 역대전적 이번시즌 전적 거의 다 호각이라 그야말로 정면승부
21.04.06 23:36
누가 MSI가도 든든하다 정말
21.04.07 00:14
(2199067)

115.145.***.***

선발전의 젠지일려나 아니면 무난히 담원이려나...
21.04.07 19:09
(1098316)

210.179.***.***

젠지 이번엔 우승 할만하다!
21.04.07 23:17
(4881184)

112.175.***.***

가서 죽으면 명예로운 죽음일거라 생각한다. ㅋㅋㅋ
21.04.08 10:29
기대받은 젠지는 과연
21.04.08 21:52
담원기아 우승기원!!
21.04.09 21:12
젠지는 해외판독기로 유명해서 국내리그는 항상 상위권인데 월드나 국제무대에서기만하면 4강 가는것도 힘드니 걍 담원이 퍼펙트로 이겼으면 좋겠음
21.04.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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