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3월 19일 출시되는 PS5용 3인칭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리터널'의 무기와 타임 루프 시스템에 관한 정보가 공개됐다.

주인공 '셀린'은 적대적인 외계 행성 아트로포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무기 및 장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일부는 그녀가 가지고 왔지만 일부는 그녀가 발견한 것이고, 개중에는 그녀가 직접 만드는 것도 있다.

몇몇 기본 무기는 플레이 하면서 강화된다. 게임 진행을 통해 다양한 무기 특성을 해금하여 작동 방식에 변화를 주게 되며, 이는 독특한 게임플레이로 연결된다. 또한 무기 특성은 총기 타입에 따라 커스터마이즈 된다.

각각의 무기는 랜덤하게 결정되는 대안 사격 모드를 제공하는데, 적응형 트리거를 활용하면 트리거에서 손을 떼지 않고 L2를 반쯤 누른 상태에서 메인 무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대안 사격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10종의 기본 무기, 90종 이상의 무기 특성, 10종의 대안 사격을 조합하면 다양한 무기를 써볼 수 있지만, 셀린은 한 번에 하나의 무기만 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적에 맞서 싸우기 위해선 서로 다른 전략이 요구된다.

한편 셀린이 사망할 경우 아트로포스의 지면에 불시착하기 직전, 타임 루프의 시작점으로 돌아가게 되며, 이 때 이전 사이클에서 수집한 대부분의 능력과 아이템은 소실되지만 그 중 일부는 세션에 관계 없이 지속된다.

각 사이클의 시작 지점에는 랜덤하게 아이템을 생성하는 외계 장치(Cthonos)가 있다. 이 장치는 충분한 진전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고, 이 아이템은 그 시점부터 영구히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