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엑스 베스트셀링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II’의 무선 제품 공개

-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 및 최대 20미터 무선 연결 가능… 최상의 착용감 및 편의성 제공

- 오는 11월 20일 북미 시장 출시…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하이퍼엑스 공식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가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II 무선(Cloud II Wireless)’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 약 40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 클라우드 II의 디자인 및 성능을 계승함은 물론 다양한 특징들을 새롭게 탑재했다. 

하이퍼엑스는 “우리의 목표는 클라우드 라인업이 자랑하는 최상의 착용감과 사운드 DNA를 이번 무선 제품에 담는 것이었다”며, “클라우드 II가 2015년 출시 이후 하이퍼엑스의 아이코닉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동급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은 만큼, 무선 제품 역시 이러한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디자인됐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II 무선 제품은 게임뿐만 아니라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오디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하이퍼엑스가 직접 튜닝한 가상 7.1서라운드 사운드 기술1)과 대형 53mm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깊은 몰입도와 함께 정확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탈부착식 마이크는 주위 잡음과 파열음 등의 소음을 최소화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유연하게 밴딩이 가능하며, 말하는 동시에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과 LED 음소거 표시등 등을 통해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2.4GHz 대역 기반으로 최대 20m까지 무선 연결을 지원2)하며,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3)이 가능해 활용성까지 극대화했다. 

뛰어난 착용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유연한 헤드밴드, 인조가죽, 플러시 메모리 폼은 사용자로 하여금 하이퍼엑스 고유의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이어컵에는 볼륨 조절, 마이크 음소거 설정 및 7.1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을 위한 직관적인 컨트롤 버튼들이 위치해 있어 게임이나 영상 시청 중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PC,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와 모두 호환 가능해 여러 게임을 즐기는 멀티 플레이어에게 탁월한 선택이다. 뿐만 아니라 음성 채팅 프로그램 채팅 프로그램 팀스피크(TeamSpeak)와 디스코드(Discord)의 공식 인증을 받은 만큼 원만한 소통을 보장한다. 하이퍼엑스 NGENUITY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 팝 필터도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 

하이퍼엑스 클라우드 II 무선은 오는 11월 20일 북미 시장에서 149.99달러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출시 일정은 하이퍼엑스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 가능하다. 

1)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는 스테레오 헤드폰에 사용되는 2채널 스테레오 신호로 출력됨

2) 무선 범위는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3) 헤드폰 음량의 50%에서 테스트했으며, 배터리 수명은 사용량에 따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