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25일 저녁 8시, 세가와 아틀라스가 '세가 아틀라스 TV 세가 팬 미트-업 2020 ~모든 세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를 진행했다. 이 방송에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세가 그룹의 대표 이사 CEO 사토미 하루키가 참가해 향후 제공할 최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정보를 전달했다.
먼저 사토미 하루키 대표는 지난 60년간 세가가 선보인 하드웨어를 소개했다. 세가가 일본 최초로 선보인 쥬크박스를 시작으로 체감 게임, 3D 슈팅 게임, SG-1000, 세가 마크 3, 메가 드라이브, 게임기어,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그리고 메가 드라이브 미니, 게임기어 미크로, 아스트로시티 미니 등의 가정용 게임기와 다양한 아케이드용 기기를 보여준 뒤 이제는 용과 같이, 페르소나, 판타시스타 온라인 2,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삼국지대전 등 다양한 IP를 축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세가타 산시로의 아들인 세가 시로가 출연한 세가 60주년 기념 영상을 보여준 뒤, 1월 23일과 24일 능력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한 시간 60분 동안 60개 문제를 풀어야 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인데, 한국에서도 응모 가능하다.
2020년 12월 19일 오후 7시에는 무관객 라이브 '세가 60th 애니버서리 라이브'가 실시된다. 세가와 아틀라스가 발매한 다양한 게임의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유명한 출연진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여러 게임 중에서도 오늘의 메인 타이틀로 선정된 것은 총 4종이었는데, 처음 타석에 오른 것은 2021년 PS4, PC, 클라우드(SWITCH/PC)로 서비스 되는 온라인 액션 RPG '판타시스타 온라인 2 뉴 제네시스'였다.
다음은 퍼즐 게임 '뿌요뿌요 테트리스 2'로 신규 룰 스킬 배틀과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어드벤처 모드, 최대 4인 대전을 지원하는 인터넷 모드가 어필 됐고, 12월 10일 PS4, SWITCH, Xbox One으로 발매된다.
9월 30일 론칭 되는 리듬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피처링 하츠네 미쿠'는 본가의 명곡부터 최신 곡까지 다양한 음악과 함께 버추얼 싱어가 등장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사전 등록 중이다.
마지막은 10월 29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RPG '진 여신전생 3 녹턴 리마스터'였고, 이 네 타이틀을 포함한 다양한 세가 아틀라스 출전 타이틀 라인업과 파트너스 라인업이 언급됐다.
또한 스웨덴의 패러독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이들의 게임을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 선보일 예정인데, 그 일환으로 1920년대 시카고를 무대로 한 범죄 전략 게임 '엠파이어 오브 신'이 2021년 봄에 발매된다.
향후 일정도 소개됐다. 이 중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27일 '세가나마 ~세가 게임 크리에이터 나고시 토시히로의 생에 건배~ TGS 스페셜'에서 '용과 같이'의 신규 정보가 나온다는 점이 강조됐다.
원 모어 씽으로는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하나로 '버추어 파이터 x 이스포츠'가 발표됐다. 60주년 기념 기획으로 먼저 일본에서 이스포츠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신작 등 구체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BEST ㅎㅎ 저도 당시에 게임챔프 등으로 뉴스를 접했던 기억이 나서 아래에 글 적었네요.. 세가측이 오죽 쪼잔했어야죠.. 버파2,3때는 적수가 없었으니.. 버전도 다른데도.. 다 발라버림~ㄷㄷㄷ
버파3~4때는 국내에서는 기기도 비싸서 많이 접하기도 어려웠고 대회참여도 힘들때라 이때 자국민용으로 나온 버파게임으로 일본애들은 지들끼리 실력 많이 올려놓았죠.
버파4는 일본의 치비타와 홈스테이아키라등이 최고수급이었는데, 버파2,3때만큼 열정적으로 플레이 하기 어려운 신의욱님이 잭키등으로 대회에 참여는 했지만, 예전만큼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죠.
개인적으로 치비타의 리온 플레이는 괴물같은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여건만 좋고 활발하게 플레이를 하고 대회에 참여할수 있었다면 굉장히 멋진대회가 많이 나왔을거라 생각되어서 아쉬워요.
BEST Deivid ㅎㅎ 저도 당시에 게임챔프 등으로 뉴스를 접했던 기억이 나서 아래에 글 적었네요.. 세가측이 오죽 쪼잔했어야죠.. 버파2,3때는 적수가 없었으니.. 버전도 다른데도.. 다 발라버림~ㄷㄷㄷ
버파3~4때는 국내에서는 기기도 비싸서 많이 접하기도 어려웠고 대회참여도 힘들때라 이때 자국민용으로 나온 버파게임으로 일본애들은 지들끼리 실력 많이 올려놓았죠.
버파4는 일본의 치비타와 홈스테이아키라등이 최고수급이었는데, 버파2,3때만큼 열정적으로 플레이 하기 어려운 신의욱님이 잭키등으로 대회에 참여는 했지만, 예전만큼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죠.
개인적으로 치비타의 리온 플레이는 괴물같은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여건만 좋고 활발하게 플레이를 하고 대회에 참여할수 있었다면 굉장히 멋진대회가 많이 나왔을거라 생각되어서 아쉬워요. | 20.09.25 22:23 | | |
샤눕더기덕 3~팀배틀은 많이 들어왔어요.
2가 히트를 쳐서 주인장들이 어느정도 무리해서 어느정도 규모있는 오락실들은 다 있던편이었어요.문제는 일부 오락실만 경기가 자주 열리는 편이라 실적이 저조한편이었죠.4에와서는 오락실 숫자가 급감하던 시기에다가 기판값도 비싸고 3팀배틀때 불타 올랐던 유저들이 대부분 빠져나가 한국에서는 그대로 명맥이 끊어진편이었습니다. | 20.09.26 10:23 | | |
도바킨스카이럴커 버린 이유가 철권이 재밌기도하지만, 보급률에서 철권이 압도적이었거든요. 버파를 버릴 이유가 없는게 그동안 하던 사람들은 버파2때 최고 전성기였고 3때는 기세가 하늘을 찔렀지만..
한대 들여놓는것만으로도 엄청 부담스러웠던 시절이라.. 복제품도 안되던레 전용 기기가 버파3 그 시절부터 정립될때라.. 대신 철권은 여전히 복사기판..저렴한 옛날 스파기기에다가도 설치하는등
뭐~ 지방에서는 접할기회조차 없었으니 버려질수 밖에요.. 국내한정 매니아들의 게임으로 전락해버린거죠. 거기를 철권의 당시로서는 버파에 비해 깊이감이 덜하고 비교적 쉬운 조작으로 시장을 장악해서.. 결국 버파의 무지와 아집으로 인해 스스로 발목잡은격이에요. 철권은 어떻게든 유저들이 원하는걸 들어주었고, 버파는 마이웨이였던..
저는 철권은 1~4때까지가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일인.. | 20.09.26 07:06 | | |
샤눕더기덕 4부터는 아쉽지만 한국이 발렸습니다. 당시 국내 대회에 초청받은 홈스테이등등의 유명플레이어들에게도 깨졌고. 5까지 일본 대회도 한국 유명플레이어들이 원정으로 예선부터 참가했지만 유의미한 결과는 없었고요.
원인은 극단적인 인프라 부족탓입니다. 게임이 프레임싸움으로 바뀌면서 운영면에서 압도적인 캐릭터 풀과 경험차이로 재능으로 개인의 재능으로 커버될 수준이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오락실 인구가 마이너화되고 피방으로 옮겨가는 시점에 국내서는 하는사람만 하는 게임이되었고 여기서 꽤 많이 벌어졌습니다. | 20.09.26 11:18 | | |
샤눕더기덕 https://youtu.be/FZ2g2TorCOI
5 파쇼 기준으로
점프는 이 정도로 맞춰져 있어요.
다운 공격의 경우
일반적인 점프보다 더 높이 뛰긴 합니다만
그 정도는
철권이나 도아 시리즈의 점프나 공콤처럼
게임이기에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 | 20.09.26 15:30 | | |
영상 마지막이 힌트네요~ 아키라 뒤로 고화질의 아키라 영상이 있는데.. 파쇼에서도 안나온 장면이고, 게다가 관계자도 이게 신작이냐 뭐냐? 물어보니 고화질의 아키라를 볼수 있다고만 얘기했다는데..
그럼 두가지겠죠.
1. 기존 버파 베이스에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으로 무장된 온라인 전용 버파. 넘버링은 빠질지도..
2. 아예 신작 버파6.
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마지막 영상 분석해봐야겠다..
힌트 뒷배경이 너무 뿌얘서 지금으로썬 신작인지 구작의 리마스터인지
도무지 분간을 못하겠네요.혹은 버파5-버파5fs-?? 처럼 기존 넘버링의 다음버전일지도..
버파1,2 이후 지지리도 콘솔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애증의 작품.
버파3- 이식도 폭망 기본패드 조작감 폭망,버파4 - 진입벽 높고 다운이식,버파5 -플3버전은 온라인 없고,엑박은 추후에 추가 되었지만
늦은 이식과 렉,엑박패드의 역겨운궁합, 버파5파쇼-드디어 제대로된 온라인 매칭으로 살아나나 했으나
미친 여가부의 게임= ㅁㅇ 선언으로 청소년 psn 가입불가 및 게임 이용시간 알림등의 시스템 구축때문에
수개월간 psn 이용 불가능해짐.온라인 재개 이후 스파4의 다음 버전,닥소2 등등이 등장하면서
기술도 콤보도 가물가물해진 5파쇼를 아무도 하지 않게됨....
이제 인터넷속도도 콘솔PC사양도 높아진 세상에서 제대로 좀 해볼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게임특성상 국내유저 열명 스무명만 남아도 서로 연락해서 스케줄 맞춰서라도 어떻게든 대전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작품입니다.현기증이 나네요.
버파 X 이스포츠 해 놓았으니 설마 예전 게임으로 e스포츠 한다고는 안 하겠죠~ 2021년인데 신작 버파를 내면서 이스포츠건 뭐건 해야 한다는게 그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성의 아닐까요? 솔직히 버파의 하락은 발전없는 버파의 잘못이었지요. 얼마 안되는 캐릭터, 부족한 스토리, 시대에 뒤쳐지는 캐릭터 성, 거의 같은 시스템의 시리즈... 거의 모든 버파를 가지고 있는 팬으로써도 남에게 추천하긴 어려운 ip. 꼭 신작으로 부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