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PS4와 PC로 발매되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60인 난투극 멀티플레이 파티 게임 '폴 가이즈: 얼티밋 녹아웃'이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인 미디어토닉(Mediatonic)은 공식 홈페이지 FAQ를 통해 스위치나 Xbox One 등 다른 플랫폼으로 나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선은 PS4와 스팀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나중에는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싶다.'며 트위터(http://www.twitter.com/FallGuysGame)와 디스코드(https://discord.com/invite/fallguys)로 어느 플랫폼을 선호하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또 윈도우 비스타나 맥/리눅스에 대한 대응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현재는 지원하지 않지만 미래에는 지원하고 싶다.'며 역시 트위터와 디스코드를 통해 어느 플랫폼에 수요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PS4와 스팀의 크로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론칭 시점에는 지원하지 않지만, 미래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이라며 자신들이 다음에 무슨 일부터 해야할 지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디스코드로 알려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토닉은 폴 가이즈의 로테이션에 새로운 레벨을 추가할 것이라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베타 테스트에서 팬들이 좋아했던 '점프 쇼다운'(Jump Showdown)이라는 레벨로, 원형 스테이지에서 두 종류의 회전하는 막대를 피하면서 떨어지지 않도록 버티는 게임이다. 또한 새로운 스테이지의 구현에 맞춰 지금까지 알려진 다양한 문제점이 수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