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생산량 2배 가량 증가시킨다
이처럼 증산을 결정한 배경에는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19의 위협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추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참고로 소니 측의 당초 계획은 회계연도를 마감하는 2021년 3월 말까지 500~600만대의 PS5를 생산하는 것이었으며, 이번 증산 보도와 관련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에는 답신을 거절했다.
한편, 해외에서는 최근 아마존 은 물론 미국의 월마트 와 베스트바이 , 일본의 요도바시 와 라쿠텐북스 같은 대형 소매 체인 사이트에 일제히 PS5 특집 페이지가 개설된 상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