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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발표 행사, 6월 25일로 연기
조회수 23305 | 루리웹 |
입력 2020.06.03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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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든 NFL 21'과 PS5에 이어 또 하나의 게임 행사가 연기됐다. 그 주인공은 올해의 기대작 중 하나인 '사이버펑크 2077'. 이유는 역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한 시위 때문이다.
CD프로젝트레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본작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나이트 시티 와이어'(Night City Wire)를 6월 25일(폴란드 현지 시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저희는 여전히 사이버펑크 2077의 새로운 정보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서두를 꺼낸 회사 측은 "하지만 지금 우리 모두가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당면해 있으며 모두가 이 문제에 귀 기울이기를 바랍니다."라며 "저희는 인종차별과 무관용 그리고 폭력적인 행동에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Black Lives Matter."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현재 글로벌 게임 업계는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내고 있어, 6월 중으로 예정된 다른 행사들도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CD프로젝트레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본작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나이트 시티 와이어'(Night City Wire)를 6월 25일(폴란드 현지 시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저희는 여전히 사이버펑크 2077의 새로운 정보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서두를 꺼낸 회사 측은 "하지만 지금 우리 모두가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당면해 있으며 모두가 이 문제에 귀 기울이기를 바랍니다."라며 "저희는 인종차별과 무관용 그리고 폭력적인 행동에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Black Lives Matter."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현재 글로벌 게임 업계는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내고 있어, 6월 중으로 예정된 다른 행사들도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의 인종 차별 반대 메시지를 지지하는 Xbox 공식 트위터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