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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이고 몰입 가능한 인물과 세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인터뷰

조회수 21911 | 루리웹 | 입력 2020.06.01 (22:00:00)
[기사 본문] 6월 19일 출시될 2020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너티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6월 들어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프리뷰와 함께 너티독의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게임 플레이 소개

할리 그로스는 과거 ‘투 올드 투 다이 영(Too old to die young)’ 이나 ‘웨스트월드(Westworld)’ 같은 유명 드라마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던, 상당한 유명세를 가진 각본가다. 그녀는 4년 전 너티독에 합류하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의 내러티브 리드로서 활동해왔다.

이번 인터뷰에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정보들은 배제되었으며 출시될 게임의 기대감을 끌어올릴만한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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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독 할리 그로스(Halley Gross) 내러티브 리드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 후속작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었을텐데,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또 그 중 엘리의 청소년기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이런 주제를 고른 이유는 무엇인가?

할리 그로스 : 일단 아쉽게도 내가 합류한 시점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의 대략적인 계획이 잡힌 이후였기 때문에 프로젝트 초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4년 전 닐 드럭만이 나를 고용했을 때, 그는 이미 게임의 주제와 이야기에 대한 확고한 비전이 있었고, 물론 지금과는 다르지만 계획하고 있는 엔딩도 있었다. 그리고 닐은 그런 완성을 위해 보다 디테일한 캐릭터 컨셉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확실한 건, 내가 이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신나고 기쁜 일이었을 만큼의 계획이었다는 거다.

● 1편으로도 충분히 훌륭하고 완결성 있는 결말을 맞이했는데, 그럼에도 2편을 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할리 그로스 : 앞서 말했듯, 나는 닐 드럭만이 2편을 만들기로 결정한 이후에 팀에 합류했다. 그는 폭력의 굴레, 엘리의 구원과 복수, 정의에 대해 감정이입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다. 엘리에 집중하고자 했다. 나는 이런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들을 겪고나서 생기는 그녀의 변화에 대해, 이제 19세로 성장하여 적이 가득한 세상에서 매일 부서지고 공포를 겪으며 적응하고 살아가야 하는 그녀라는 캐릭터에 깊은 흥미를 느꼈다. 이 일은 내게 굉장히 매력적인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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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HBO에서 드라마 '웨스트월드' 의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작업을 하면서 느낀 드라마와 게임의 제작 과정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

할리 그로스 : 아주 많은 차이가 있다. 오히려 같은 부분이 더 적다고 할 수 있겠다. 내 생각에 모든 스토리는 크게는 비슷한 구조를 따른다.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캐릭터는 어떤 거대한 사건을 겪고, 캐릭터는 점점 변화해 가면서 이야기는 더욱 고조되고, 갈등의 최정점에 이르러서 캐릭터가 이를 해결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런 게임의 이야기 구조는 드라마의 시즌 구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부분은 거기서 끝이다. 왜냐하면 TV 쇼에서는 스크립트를 쓰면, 그에 따라 다른 모든 부서, 배우, 의상, 연출 등 모든 부서가 그렇게 이미 결정된 스크립트 위에 결과물을 쌓아나간다.

하지만 너티독은 매우 협력이 강한 그룹이다. 닐 드럭만과 내가 어떤 아이디어의 초안을 내놓으면 모든 부서가 거기에 대해 새로운 의견을 내놓는다. 기획자, 애니메이터, 아트 팀 등등. 그런 과정을 거치면 스토리는 살아있는 것이 되고 실체를 가지게 된다. 실제로 4년 전 처음 닐 드럭만이 내게 제시했던 엔딩은 2년 전쯤 그런 과정을 거쳐 새로운 버전으로 바뀌었다.

왜냐하면 게임은 만들어지면서 그 자체로 살아있는 것이 되고, 시네마틱을 촬영하고 작업자들이 각각의 단계를 동시다발적으로 거치면서 계속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돌고 돌아, 엘리의 여정에 폭력의 굴레, 그리고 속죄에 대한 이야기를 심어넣게 되었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시연한 입장에서, 전투를 벌일 때 나는 즉흥적으로 마구잡이식으로 플레이를 하는데도 보여지는 엘리의 움직임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멋져서 뭔가 드라마틱한 싸움을 하는 것 같았다. 이런 뛰어난 액션성은 왜,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나.

할리 그로스 : 그건 우리가 디자인과 액션, 프로그래밍에서 굉장한 팀과 함께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확고한 공통의 목표가 있었고, 모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캐릭터가 울거나, 피부를 표현하거나 같은 그런 세세한 부분에서 우리가 정말로 진짜라고 느낄 수 있을만큼, 그리고 사람들이 거기에 감동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다. 비디오 게임 사상 가장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모든 애니메이션, 모든 게임 속 요소들을 깊게 고려했고, 사람이 울 때의 피부 표현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도 잘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단순히 플레이어블 캐릭터 뿐만 아니라 모든 NPC, 개 등등 모든 것이 생명을 갖기를 원했다. 그런 면에서, 이런 대단한 팀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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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에서 복수, 분노로 변화하는 엘리의 모습, 혹은 변화를 어떻게 연출하고자 하는가.

할리 그로스 : 먼저 엘리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그녀는 굉장히 위험하고 위협적인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1편에서 본 14살의 엘리는 다소 산만하고 웃긴 사람이고, 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신경쓰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후 그녀는 4년을 잭슨에서 조금이나마 더 안전한 상황에서 보냈다. 그나마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 없었다. 여전히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고, 사람들은 감염자나 낯선 사람에게 적대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엘리는 사랑 같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가지고 자랐으며, 조엘은 엘리에게 그런 사람들 중 하나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연구와 조사를 거쳐, 이 캐릭터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그들이 행동할 것인지, 우리가 시나리오에서 이들을 어떻게 이용하고 배치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모든 요소와 환경, 그리고 로맨틱한 경험 등 모든 경험이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래서 그녀가 이 ‘정의’ 라는 목표에 어떻게 다가갈지에 대해 깊이 고려했다.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메인 테마는 '증오' 라고 할 수 있다. 해당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썼는지 궁금하다.


할리 그로스 : 우리가 ‘증오’ 하나에만 집중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중요한건 엘리다. 이야기를 쓸 때, 캐릭터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엘리의 목표는 ‘정의’ 다. 그렇다면 그녀의 심리적 변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던져넣어야 한다. 이는 조금 스포일러 영역을 건드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그녀는 약탈자들, 추적자들과 싸우며, 세라파이트를 처음 마주쳤을 때도, 늑대 무리와 싸울 때도, 심지어 적들로 가득찬 병원에서도 그녀는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계속 그런 상황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게임의 각 순간마다 그녀는 자기희생을 반복하며, 그럴수록 상처입으면서도 점점 더 단호해진다. 저로서는, 그렇게까지 강한 수준의 증오와 또 사랑을 원동력 삼아, 궁극적으로는 그녀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수많은 역경을 딛고 끈질기게 자신의 목표, 즉 정의구현을 위해 나아가는 캐릭터를 창조해 낸다면, 그녀가 얼마나 그 목적을 바라고 원하는지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WLF 와 세라파이트라는 양대 집단이 등장한다. 이 두 집단은 적으로서 얼마나 다르며, 스토리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할리 그로스 : 스토리에 대해 먼저 이야기한 다음 게임 플레이 이야기를 하겠다. 앞서 말했듯 우리는 이 게임을 통해 폭력의 굴레, 그리고 굴레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해지고 무자비해지는 폭력의 상호확증을 말하고 싶었다. 한쪽이 폭력을 하면 반대쪽이 이를 반복하고, 점점 더 강도가 강해지고, 어느 시점에서는 멈출 수 없게 되는 그런 것을. 이런 이야기를 내러티브를 통해서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

처음 시애틀에 도착하면 이 두 그룹이 싸우는걸 볼 수 있다. 전 지역에 걸쳐 계속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또 스포일러 영역에 가까워지고 있으니 간략하게 말하자면, 그들은 지속적으로 서로를 공격하고 괴롭히고 있다. 서로를 향해 지속적으로 적대감을 쏟아낸다. 왜 계속해서 서로 폭력을 반복하고 점점 더 강하게 복수할 수 밖에 없는지를 스스로 내뱉는다. 우리, 개발 팀으로서는 엘리의 주변에서 계속 이런 주제를 환기시키는 수단이 필요했다.

게임 플레이로 이야기하자면, WLF 는 전작에서 보던 적들, ‘헌터’ 같은 그룹과 비슷하다. 그들은 각자 이름이 있고, 서로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협력 하기도 하며, 누군가 죽으면 이름을 부르며 시체를 붙잡고 울기도 한다. 이들 또한 인간이고,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으며, 한편으론 군대 같은 면모도 보인다.

세라파이트는 좀더 은밀한 그룹으로서, 이들은 군대라기보다는 뭐랄까, 훨씬 더 조용하고 음침한 느낌이다. 조용한 화살 같은 무기를 쓰며, 서로 휘파람으로 소통한다. 그전까지 엘리가 겪어보지 못한, 그녀에게 매우 생소한 느낌을 주는 적이다. 엘리는 적이 어디있는지 확신할 수 없고, 이들은 지속적으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준다. 엘리가 그들로 인해 패닉, 스트레스, 공포를 느끼면서도 계속해서 그들과 싸우고 앞으로 나갈 수 밖에 없음을 플레이어도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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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에서 조엘과 엘리의 관계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할리 그로스 : 일단 우리는 이 게임의 캐릭터를 단순히 명백한 영웅이나 악당처럼, 명과 암이 분명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모든 캐릭터가 저마다 입체적이고 복잡하게 느껴지도록 하고자 했다. 조엘과 엘리, 두 캐릭터는 모두 굉장히 사랑과 친절이 넘치는 사람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굉장히 흉폭하면서도 분노로 가득찬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둘 다 사랑을 받고, 타인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누군가를 더 행복하게 혹은 더 불행하게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받은 캐릭터들이다. 그리고 매일 그 기회를 받는다. 우리는 조엘이 어떻게 엘리와의 관계를 통해 그의 삶을 참회할 수 있었는지를 보아왔다. 과거 조엘은 그의 인생에서 수많은 비극과 과오가 있었지만, 엘리를 통해 그는 긍정적으로 변했고 이제 엘리의 인생에 있어 아버지로서의 자기 자리를 찾았다. 그런 조엘 덕분에, 엘리는 이 위험하고 위험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 전작인 '라스트 오브 어스'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표현하기 위해 '칠드런 오브 맨', 그리고 '더 로드'를 참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작업 시 영감을 받았던 작품이나, 참고했던 콘텐츠가 있다면 알려달라.

할리 그로스 : 우리는 서로 아이디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지만, 저에게는 주변 세상을 돌아보는게 항상 중요했다. 우리 게임이 판데믹 이후의 세계를 그리기는 하지만, 캐릭터들은 현실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오길 원했다. 나의 삶, 내 친구의 삶, 또는 우리 스튜디오의 누군가의 삶을 돌아보고, 캐릭터들이 더 친근하고 그들에게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 우리의 친구, 이웃, 가족들을 발견하고 투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 크래프팅 시스템이 보다 확대됐다. 특히 무기를 개조하고 특정 플레이 방향에 맞게 특화시키는 부분이 주목할만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의 전투는 매우 뛰어났지만 플레이 방향성이 매우 다양하다고 보기는 힘들었는데, 이를 조합하여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타입의 전투를 펼치는게 가능할까?

할리 그로스 :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플레이어의 경험을 보다 폭넓게 만들고 모든 플레이어가 저마다 자신의 방법으로 이 세계를 경험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모두 플레이어의 자유로운 선택지다. 알다시피 크래프팅에는 어느정도 정해진 길이 있지만 그걸 토대로 어떤 플레이를 하는가는 플레이어의 자유다. 큰 소리를 내며 총을 쏘고 적을 죽이고 또 죽이는 식의 플레이도 물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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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속 적의 인공지능에 대한 한 예로, 엘리가 자동차 아래 숨을 수 있게 되면서, 이제 적들 또한 자동차 아래를 확인하는 패턴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변화가 모든 적에 동일하게 적용되는가? 아니면 팩션, 또는 타입에 따라 달라지나?

할리 그로스 : 우리의 적은 모든 면에서 굉장히 지능적이다. 말한대로 이제 차 아래를 확인하기도 하고, 서로를 불러 의사소통하여 모이거나 흩어져 수색하며, 무리 중 누군가가 사라지면 사라진 지점에서부터 아군에게 알리고 찾아 나서기도 한다.

당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적들은 플레이어가 각 상황마다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강제한다. 이는 엘리로서 모험과 전투에 임하는 긴장감, 그리고 그너가 느끼는 감정들을 플레이어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테면 적들도 각자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고, 누군가 죽으면 흐느끼며 자신들끼리 그런 감정을 공유한다.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개를 돌보기도 한다.

내가 알기로 이런 NPC 간의 상호작용 시스템에 따른 대화문이 4,000개 정도 준비되어 있다. ‘언차티드 4’ 에서는 이 대화문이 대략 1,200개 정도 있었다. 즉 그만큼 우리의 AI 시스템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다.

●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린다.

할리 그로스 : 플레이어들이 이 게임을 접하고, 플레이하고, 또 감동받았으면 한다. 또 이 게임을 플레이 함으로서 우리를 둘러 싼 이 세상에 대해서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게 된다면,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 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도전과 영감을 모두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기     종

PS4

발 매 일

2020년 6월 19일

장     르

액션

가     격

제 작 사

너티독 / SIE

기     타

자막 한국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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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친근함을 요구하면서 왜 자꾸 되도않는 게이 레즈를 집어넣는건데 할거면 하나만 하던가
20.06.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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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범인이다!!!!
20.06.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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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olitical Correctness
20.06.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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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하지 말라고!!
20.06.0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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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짤 만든것도 불편해지는 겜은 처음
20.06.0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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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린은야마토 한방에죽어
응~ 품절이야~ | 20.06.01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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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함을 요구하면서 왜 자꾸 되도않는 게이 레즈를 집어넣는건데 할거면 하나만 하던가
20.06.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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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리아
제작자 주위에 레즈 게이가 아주 흔하니까 그런가...그럴 거 같은 사람도 흔치않게 만나는데. | 20.06.02 0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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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리아
진짜 라오어1때도 잘나가다가 DLC엔딩에서 레즈넣는거 뜬금없기도 하고 어린 소녀들의 우정이 갑자기 변질되는거 같은 느낌이였음... | 20.06.02 1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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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Time
주변에 헬창이면 모델링 아주 아작남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전부 근육질 ㅋㅋㅋㅋㅋㅋㅋ 걍 PC풍토에 물들어 그 흐름이 주류인냥 물건 팔아 제끼는게 문제지. 지들만 깨시민이야 아주 ㅋㅋㅋㅋ 라오어 좋아하지만 이번건 걍 거를거임. | 20.06.02 15: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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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리아
1. 역대급 PC와 패미니즘. 2. 게임역사상 역대급으로 1편 팬들의 뒷통수를 쳐 때리고 똥을 먹이는 스토리. 3. 라어오1과 언차 스리즈 핵심맴버 70% 퇴사 4. 코로나를 이용한 발매일 장난으로 유저들 엿먹임. 5. 부사장은 멀쩡한 유저들 혐오주의자로 몰아가며 X같으면 우리게임 사지마 시전. | 20.06.02 2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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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다!!!!
20.06.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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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6.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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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누스[Ae]
찬반좌 오진당 | 20.06.02 0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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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누스[Ae]
찬반의 숫자를 보면 마냥 웃는게 어이없어 보이는디? 그림과 맞지 않은걸 보고 웃는걸 보면 부들부들한 속마음을 애써 감추기 위한 미력한 아둥바둥으로 보입니다. | 20.06.02 0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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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누스[Ae]
이런짤 만든것도 불편해지는 겜은 처음 | 20.06.02 0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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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누스[Ae]
재미없어하지 말라고!! | 20.06.02 0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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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응 품절 | 20.06.02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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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응 헛수고 | 20.06.03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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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누스[Ae]
굴러들어온 돌과 박힌돌의 싸움아님?ㅋㅋ 결국? 그냥 한 발 떨어져서 팝콘먹으면됌ㅋㅋ 아주재밌음 | 20.06.05 07:16 | | |

(IP보기클릭)112.154.***.***

어떻게 나가가는지 빨리 해보고 싶다 매력적인 캐릭터도 많이 나왔으면
20.06.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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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olitical Correctness
20.06.01 22:56

(IP보기클릭)182.214.***.***

언젠가는,.;
20.06.01 23:29

(IP보기클릭)222.233.***.***

논란이 많음에도 고티 최고 후보작인건 변함이 없음ㅠ 플스 팔았는데 또 사야하나..
20.06.01 23:33

(IP보기클릭)211.36.***.***

빨리 하고싶다 현기증 나네
20.06.01 23:57

(IP보기클릭)112.153.***.***

자 이제 전에 신규 엑원 Vs. PS5 논쟁에서 PS5를 왜 사냐 라고 하시던 분들, PS4 프로 중고 물품 보고 있다에 올인.
20.06.02 00:00

(IP보기클릭)59.27.***.***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Walmart90
반전의 반전이라고 했으니 스포는 자제하시고 좀더 지켜보시죠 | 20.06.02 19:54 | | |

(IP보기클릭)175.223.***.***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아양이
반전의 반전이면 스포 아닌거지 그냥 싫다고 하지... | 20.06.03 07:11 | | |

(IP보기클릭)14.37.***.***

플게랑 뉴스랑 반응이 또 다르네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웃기긴 하다
20.06.02 02:14

(IP보기클릭)1.236.***.***

세계가 멸망했는데 성소수자는 왜이리 많은지 참 현실적
20.06.02 05:48

(IP보기클릭)175.223.***.***

전투펭귄
닐 드럭만 머리 속에선 이미 이성애자들은 모두 좀비가 되었으니까요? | 20.06.03 07:13 | | |

(IP보기클릭)119.201.***.***

2 나올때되서 얼마전에 1 2회차도 한번 더 했지만... 아무리 액션 재밌게 만들어봐야 스토리 개 찝찝하게 끝날걸 알면서 하고싶지는 않다. PC질도 역겹고
20.06.02 07:38

(IP보기클릭)211.184.***.***

일단 리뷰 보고..
20.06.02 07:50

(IP보기클릭)103.114.***.***

다른 의미에서 기대됨ㅎ 유출된게 진짠지 찌라신지 .. 원래 예구 예정 였으나 갠적으로 스토리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중립기어 넣고 여론보고 사야겠음 ,, 스토리와 별개로 겜플레이는 훌륭해 보여서 안 할수는 없을거 같다 ㅠ 스토리 어지간해선 해보긴 할듯
20.06.02 10:26

(IP보기클릭)1.223.***.***

한국어 더빙이 나온다면.... 으아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나
20.06.02 11:33

(IP보기클릭)122.47.***.***

처음 시연 영상에서는 벽에 튕기는 총알 같은거에도 반응하는 듯한 모습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보이네, 그냥 시연용 영상일 뿐 이었나
20.06.02 12:09

(IP보기클릭)182.226.***.***

먼저 산사람 보고 사야것당 ㅋ
20.06.02 12:21

(IP보기클릭)1.176.***.***

고3설정이었구나;;;; 스샷보고 어른인줄 알았었는데 ㅠ
20.06.02 14:23

(IP보기클릭)223.62.***.***

안한다고 아무리 말해봐야. 어짜피 사고싶어도 없어서 못삼
20.06.02 16:04

(IP보기클릭)175.119.***.***

벤클리프
????? 다운로드판도 동시에 나오는 걸로 아는데요. | 20.06.02 17:16 | | |

(IP보기클릭)222.101.***.***

중고로 사야겠당
20.06.02 17:26

(IP보기클릭)125.176.***.***

이 게임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무조건 페미때문에 까니뭐니하는건 안하면좋겠음 어찌됐던 플스5출시 간보면서 완성됐는데도 물류핑계대면서 발매 연기하다가 기적같이 물류 해결됐다고 발매일 앞당기는면서 유저 기만한거 사실이고 게임에 페미.PC가 뭍어서 까는게 아니라 유출된 스토리가 사실이라면 1 재밌게 했던 유저들 ㅈ돼바라 하는 스토리 때문에 까이는거임
20.06.02 18:01

(IP보기클릭)183.104.***.***

여주가 ㅅㅅ어필하지않는다 여주가 파이터다 여주가 인상을 자주 쓴다 작가가 여자다 남자만 골라서 죽인다 여자끼리 사랑한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컨셉
20.06.02 18:49

(IP보기클릭)211.216.***.***

점점 pc가 싫어지고 있음 별생각 없었는데 영화 게임 내가 좋아하는 모든곳이 조금씩 감염되는느낌..아니 게이고 레즈고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왜 하필 초인기 시리즈 후속작에 pc를 끼얹어서 100점짜리 게임을 90점짜리로 만드는걸까... 굳이 pc여야 할 이유가 없는 스토리고 pc가 메인 포지션을 가득 꽤차고 있을 이유도 없는데 왜 이런짓을 하는지 모르겠음 게이나 레즈보고 소수자라고 하는이유가 말그대로 소수이기 때문아님?
20.06.02 19:00

(IP보기클릭)211.216.***.***

포아너
요즘 보면 소수가 아니라 게이나 레즈가 아니면 비정상 처럼 보일정도임 | 20.06.02 19:00 | | |

(IP보기클릭)14.47.***.***

포아너
어차피 그들은 소수일 수 밖에 없음. 인지만 하고 있으면 됨. | 20.06.03 09:25 | | |

(IP보기클릭)223.62.***.***

포아너
왜 이렇게 신경쓰지? 그냥 제작자들이 그렇게 하고싶대는데. 게임 내에서 PC로서 극단적 표현이 나오면 그때 뭐라 하지. | 20.06.03 17:03 | | |

(IP보기클릭)49.143.***.***

신캐로 초반에 조엘 죽이고 후반에 엘리 목 따서 대미장식!! 후속작에 1편 주인공 둘다 머갈 박살내는 사이코 패스게임 컽!!
20.06.02 20:17

(IP보기클릭)59.28.***.***

Dingo
ㅅㅅ ㅂ.... ㅋㅋ ㅠㅠ | 20.06.03 12:39 | | |

(IP보기클릭)58.120.***.***

일단 관뚜껑 못 박는 소리는 들어봐야 아는거니까 출시일 만 기다리고 있음.
20.06.02 20:39

(IP보기클릭)110.70.***.***

여주도그냥 사실흑인이었다고 흑인으로바꾸지ㅋㅋㄱ
20.06.03 09:36

(IP보기클릭)106.102.***.***

스토리 유출을 본 입장에선 pc..레즈..이런 요소보다 더 어이없고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는 내용이 있어서 닐드럭만 직접만나서 욕하고싶음..차라리 유출된 내용이 엘리의 꿈이라고 말해준다면 내가 엎드려 절을 할것이야 진정한 예술가라고
20.06.03 09:47

(IP보기클릭)125.177.***.***

몇 달을 내 발컨 때문에 고생했던 전 주인공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것만큼은 참을 수가 없다. 게임만 잘 나왔으면 무슨 상관이냐는 생각도 어짜피 존중할 수 밖에 없지만... 의리가 없는 것 같다.
20.06.03 13:58

(IP보기클릭)180.67.***.***

갓겜
20.06.04 01:28

(IP보기클릭)112.154.***.***

이 명작을 플스 유저만 즐기기엔 너무 아까우니 전기종 출시가 이뤄졌음 합니다. ^^
20.06.29 15:42

(IP보기클릭)115.138.***.***

페미 게이 레즈 과도하게집어넣으니까 이성애자는 몰입방해된다고
20.06.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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