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상황 고려한 웹 세미나, 6주간 인디개발자들의 호응 얻어

- 게임엔진·솔루션 관계자의 강연은 물론 현업 개발자들의 노하우도 담아

- 회당 실시간 접속 최다 80명·유튜브 다시보기 총 780여회 성과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텐투플레이 웨비나’가 6주 동안의 릴레이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저분석 AI 서비스 텐투플레이(센티언스, 대표 김면수)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획한 온라인 강연이었다.

  텐투플레이는 게임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방면의 강연자들을 섭외했다. 점유율 1위 게임개발엔진 유니티코리아,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AWS와 같은 글로벌기업은 물론 유저 테스트 플랫폼 포메이커스, 블록체인 게임엔진 플라네타리움처럼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들도 인디 개발자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와 개발 팁들을 알려줬다. 뿐만 아니라 현업 개발사인 플레이하드, G.AIM STUDIO, 터치터치도 참가해 개발 과정에서 직접 겪은 경험들과 그를 통해 얻은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웨비나를 기획한 텐투플레이도 인디 개발자들이 게임 데이터의 중요성을 느끼고 데이터 분석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시연 위주의 강연을 준비했다. 또 최근 서비스의 베타버전을 런칭한 만큼, 개발자들이 자신의 게임 데이터를 활용해 텐투플레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볼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 강연들을 듣기 위해 이벤터스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속한 시청자 수는 매회 약 50명에 달했고, 가장 많을 때는 80명까지 접속했다. 학교 강의나 회사 일정 등 실시간 접속이 어려운 개발자들의 경우 익일 유튜브에 올라오는 다시보기 콘텐츠로 웨비나를 볼 수 있는데, 인기 강연의 경우 벌써 150회 이상의 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실시간 시청자들은 강연자들에게 질문을 올리고 조언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좋은 강연 기대합니다.” 혹은 “알찬 콘텐츠 감사합니다.” 등 웨비나를 기획한 텐투플레이에 호평과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텐투플레이 김면수 대표는 “처음 기획한 웹 세미나라 상당한 노력을 쏟았다”며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신 덕분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와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텐투플레이는 유저의 성향을 분석해 잔존율을 높이고 수익도 개선할 수 있는 AI 서비스로, 현재 텐투플레이 홈페이지(www.tentuplay.io)에서 베타버전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