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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TA 공로상 ‘코지마 히데오’, 공포 게임 차기작 구상중

조회수 7632 | 루리웹 | 입력 2020.04.03 (12:40:44)
[기사 본문] 매년 각종 영상매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이하 BAFTA)가 오늘(현지시각 2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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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FTA 는 영국의 가장 권위있는 영상 관련 시상 단체로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행사다. BAFTA 는 전통적 영화와 TV 부문 외에도 게임 부문도 선정하는데, 올해 주목할만한 부분은 바로 BAFTA 평생 공로상(Fellowship)을 게임계 인물인 코지마 히데오가 수상한 것. 코지마 히데오는 영화 부문의 캐슬린 케네디와 함께 2020년의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BAFTA 가 선정하는 올해의 게임은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의 어드벤쳐 게임 ‘아우터 와일드’ 가 수상했다.

게임 관련 인사가 BAFTA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금까지 존 카맥, 락스타 게임즈, 게이브 뉴웰, 피터 몰리뉴 등 유명 인사들이 거쳐간 자리이다. 일본, 그리고 아시아를 통틀어서 미야모토 시게루에 이어 두번째다.

BAFTA 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성대하게 열렸던 영화 시상식과는 달리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게임 어워드를 진행했다. 특히 코지마 히데오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고 인터뷰도 진행하여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터뷰 속에는 그의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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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히데오


코지마 히데오는 “’프로젝트 P.T.’ 에 대한 그렇게 강력한 반응들을 예상했는가? 호러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할 용의가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호러 프로젝트로 다시 재탄생시키고 싶은 당신의 지난 프로젝트가 있는가?” 는 질문에 대답하며 차기작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코지마 히데오는 “‘프로젝트 P.T.’ 는 알려지지 않은 개발사에서 만든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었고, 때문에 두려움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금기시 되는 테크닉을 많이 사용했다. 일회성의 것(One-off Thing)이고, 그래서 우리는 그 방법을 다시 쓸 수는 없다.

나는 쉽게 놀라는 편인데, 그래서 오히려 남들보다도 잘 무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어둠이나 어둠 속에 드리워진 유령의 그림자 같은 걸 상상하면 겁이 나곤 한다. 마치 히치콕이나 스필버그가 그랬듯이.

비록 ‘프로젝트 P.T.’ 는 그저 실험으로서 끝이 났지만, 나는 언젠가 또다른 호러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공포를 형성하는 새로운 혁신적인 방법을 쓸 수 있다면 그저 팬티에 오줌을 지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똥을 지리게 될거다. 이미 몇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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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말미에 코지마 히데오는 BAFTA 평생 공로상 수상 소감을 밝히며 “BAFTA 평생 공로상은 내 인생을 만들어낸, 그리고 내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나의 전임자들과 선배들에게서 계속 이어져 온 것이기에 비할데 없이 특별한 영광이다. 이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 것이다. 태어나 살아가며 계속 게임을 만들 수 있음에 행복하다.

30여년 전, 나는 영화의 꿈을 접고 게임업계에 투신했다. 하지만 작금의 시대에 있어서 영화나 게임 각 분야에서 어떤 상을 받는다는 건 동일한 하나가 되어가고 있고, 이는 굉장히 감동적이다. 너무나 감사하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창조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인터뷰 전문 및 영상은 BAFTA 채널과 홈페이지 포스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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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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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 코지마 뭉치고 뻐근할 때 코코코 코지마 머리 끝 발 끝까지 코코코 코지마 끝까지 시원하죠 (나레이션) 누워만 있어도 피로가 스르륵 코코코 코지마 (빰) (빰) 코지마 안마의자
20.04.03 12:42
(956762)

211.223.***.***

BEST
데스 좀 무섭긴 했음
20.04.03 13:00
BEST
데스스트랜딩에도 공포를 느꼈다면 다음작품은 안사는게 맞겠죠?
20.04.03 12:49
(1071812)

182.221.***.***

BEST
이 양반이 만들어 내는 작품들은 영환지 게임인지 모를 정도로 연출력이 대단하긴 하지ㅋㅋ 굳이 영상이랑 게임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하자면 정체성이 애매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걸지도.. 개인적으로는 호에 가깝긴 하지만
20.04.03 12:47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20.04.03 15:11
(4391633)

14.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엠버 허드 "인정!" | 20.04.03 13:14 | | |
(2127706)

219.2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죠니 : 그래서 내가 똥을 싸게 만든거야? | 20.04.03 16:02 | |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문 과
일단 번화가 길바닥에 바지를 내리고 똥을 싸라 그리고 박수를 쳐라 너는 유명해 질것이다. 온라인 상에서 | 20.04.03 16:05 | | |
(1114493)

49.173.***.***

지리고 마려운 시대를 꿰뚫어보시다
20.04.03 12:42
BEST
코코코 코지마 뭉치고 뻐근할 때 코코코 코지마 머리 끝 발 끝까지 코코코 코지마 끝까지 시원하죠 (나레이션) 누워만 있어도 피로가 스르륵 코코코 코지마 (빰) (빰) 코지마 안마의자
20.04.03 12:42
BEST
라면조리자격증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 20.04.03 15:11 | | |
라면조리자격증
코코코 코로나~ | 20.04.05 13:04 | | |
무당벌레의 해 라는 컨셉아트로 유명해진 한국인 아티스트랑 협업을 할것 같던데
20.04.03 12:44
(1071812)

182.221.***.***

BEST
이 양반이 만들어 내는 작품들은 영환지 게임인지 모를 정도로 연출력이 대단하긴 하지ㅋㅋ 굳이 영상이랑 게임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하자면 정체성이 애매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걸지도.. 개인적으로는 호에 가깝긴 하지만
20.04.03 12:47
BEST
데스스트랜딩에도 공포를 느꼈다면 다음작품은 안사는게 맞겠죠?
20.04.03 12:49
(1355152)

117.111.***.***

데카르나시온
예전에 P.T 불가능하면 못 살듯 | 20.04.03 12:55 | | |
(3211906)

223.62.***.***

데카르나시온
네..ㅋㅋㅋㅋ전 언챠티드에서도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라 데스도 많이 무서웠네요ㅠㅜㅋㅋㅋ | 20.04.03 12:56 | | |
(956762)

211.223.***.***

BEST
데카르나시온
데스 좀 무섭긴 했음 | 20.04.03 13:00 | | |
(5123018)

218.147.***.***

순대같은년
시각적 공포가 아닌 무언가 생각할수록 무서움 | 20.04.03 13:13 | | |
(2012305)

124.61.***.***

데카르나시온
일단 유튜브로 간을 좀 보시고 사는걸 권해 드립니다ㅎㅎ | 20.04.03 15:17 | | |
이번에도 트위터로 입엄청털겠네
20.04.03 13:01
(8625)

218.48.***.***

궁금 * 기대 ,.;
20.04.03 13:21
형 이번에는 너무 영화같은게임말고 다른것좀...
20.04.03 13:21
근데 데스 스트랜딩은 얼마나 팔렸는지 공개를 안하나요?
20.04.03 14:10
공포라면 진짜 겁나 기대된다 PT로 공포게임 장르의 트렌드를 바꿔버렸었지
20.04.03 14:22
(4717775)

106.244.***.***

황봉알인줄~~
20.04.03 15:02
4T2
(3364989)

110.14.***.***

코지마가 공포게임에서 들려줄 의미있는 이야기라... 상상이 잘 안 가는데
20.04.03 15:22
(1291898)

219.250.***.***

데스스트랜딩은 너무 스토리와 연출에 신경써서 게임성은 별로였는데 공포는 어떨지 궁금하네
20.04.03 15:48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PT 한방으로 지각변동을 일으킨 사람이니 기대해도 될듯
20.04.03 15:59
(4715450)

59.27.***.***

그래서 Year of the ladybug 는 언제 나오나요?
20.04.03 20:02
(1578169)

223.62.***.***

아양이
저도 그거일것 같은 느낌 | 20.04.04 11:09 | | |
(3318572)

182.221.***.***

코코코코 코지마
20.04.04 02:56
사진이 뭔가 꼰대가 된거같아
20.04.04 03:58
(188242)

175.207.***.***

메탈기어솔리드 같은거 부탁해요! ㅜ.ㅜ
20.04.04 04:15
무당벌레의 해랑 시기가 겹치네..혹시?
20.04.04 11:35
(4766250)

61.101.***.***

메기솔 같은 몰입할 수 있는 게임좀 만들어줘요. 데스스는 개취가 아니여서 엔딩 보는데 2개월 넘게 걸렷음.
20.04.05 07:44
(126105)

223.33.***.***

공포게임이 아니고 인터액티브 공포영화가 될것 같아요..
20.04.05 13:29
사힐 생각만 하면 빡치네. ㅄ같은 코나미
20.04.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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