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프로덕션, 40대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행정 기관의 지도 하에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한 대응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회사 측은 '행정 기관으로부터 해당 직원이 증상 발현 전부터 출근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무실 내 직원은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지 않아 사무실 폐쇄 등의 대응은 불필요하다는 지도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원 및 관계자 안전을 위해 일시적인 사무실 폐쇄 및 소독,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재택 근무, 전 사원의 건강 관리 및 건강 관찰 강화 등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국내 대형 게임 회사들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약칭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재택 및 순환 근무를 시행한 곳이 많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았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