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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1시 30분, 포켓몬과 닌텐도가 예고했던대로 '포켓몬 다이렉트 2020.1.9'를 실시했다. 약 20분 간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주식회사 포켓몬의 이시하라 대표는 두 가지 소식을 전달하려 한다며, 첫 번째로 '포켓몬 이상한 던전 구조대 DX'를 공개했다.
약 15년 전 닌텐도 DS와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됐던 '포켓몬 이상한 던전 청의 구조대'와 '포켓몬 이상한 던전 적의 구조대'를 하나로 합쳐 리메이크 한 이 타이틀은 2020년 3월 6일 일본에 발매될 예정이고, 다이렉트 종료 후 체험판을 전달 할 계획인데 세이브 데이터의 본편 계승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발표는 게임프리크의 마스다 프로듀서와 오오모리 디렉터가 맡았다. 두 사람은 작년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소드ㆍ실드'를 보다 보다 오래, 깊이,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시리즈 최초로 익스팬션 패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인 익스팬션 패스는 플레이 중인 리포트로부터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가라르 지방의 모험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가라르 지방을 만나게 해줄 익스팬션 패스는 동쪽 바다에 위치한 '갑옷의 외딴섬'과 남쪽에 위치한 '왕관의 설원'으로 구성되고, 갑옷의 외딴섬은 2020년 6월 말, 왕관의 설원은 2020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소드용과 실버용이 구분되기 때문에 일부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과 등장 인물에 차이가 있다.
자세한 설명은 익스팬션 패스의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게임프리크의 타니가 맡았다.
성장을 테마로 한 갑옷의 외딴섬의 무대는 '갑옷섬'이다. 모래사장, 삼림, 초원, 종유굴, 사구 등의 환경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섬에는 포켓몬 배틀의 도장이 있어서 주인공은 현 챔피언 단델의 스승이기도 한 마스터드 사범의 제자로 들어가 같은 문하생이자 라이벌인 도정(소드, 독 타입 전문가)/세이버리(실드, 에스퍼 타입 전문가)를 선배로 만나게 된다.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설의 포켓몬은 치고마(격투 타입)로, 다양한 수행을 통해 마스터드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함께 수련을 하다 보면 신 특성과 기술을 지닌 우라오스로 진화한다. 우라오스는 두 종류의 태세를 지니고 있는데, 하나는 압도적인 속도로 일격을 날리는 일격의 태세(격투/악 타입), 또 하나는 연속해서 공격을 퍼붓는 연격의 태세(격투/물 타입)이다. 거다이맥스도 두 가지 형태에 각각 존재하여 태세에 따라 모습과 기술이 다르지만 어느 쪽으로 성장시킬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손에 달려 있다.
소드ㆍ실드의 파트너 포켓몬 3종이 진화한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도 거다이맥스가 가능해져 새로운 모습과 거다이맥스 기술을 즐길 수 있고, 이외에도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 새로운 의상 아이템 및 자전거가 추가된다.
탐구를 테마로 한 왕관의 설원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왕관설원'이 무대가 된다. 설산이 우뚝 솟은 혹한의 땅이라 사람들은 작은 마을에 모여 살며, 지금까지의 가라르 지방과는 다른 포켓몬을 발견할 수 있다.
탐구라는 테마에 걸맞게 신비한 유적, 수수께끼의 거대 나무 등이 존재하고, 주인공은 어느 인물로부터 탐험대의 대장으로 임명되어 설원 및 맥스 레이드 배틀에서만 들어갈 수 있었던 포켓몬굴의 조사 임무를 수행하며, 한 때 왕관설원을 포함하여 가라르 지방의 일부를 다스렸다는 전설의 포켓몬 버드렉스(에스포/풀 타입)에 얽힌 수수께끼도 해명하게 된다.
동료와 함께 왕관설원 지하의 포켓몬굴을 탐험하는 새로운 협력 플레이도 등장한다. 굴 깊은 곳에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에 등장했던 전설의 포켓몬이 다이맥스 한 채 등장하기도 하는데, 협력 플레이로 잡을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들은 왕관의 설원에서의 모험을 거듭하다 보면 모든 종류를 만나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전설의 포켓몬들도 이 땅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갑옷의 외딴섬과 왕관의 설원을 합쳐 100종 이상의 의상 아이템이 추가되고, 갑옷의 외딴섬과 왕관의 설원을 클리어 하면 새로운 토너먼트에 도전해볼 수 있다.
또한 갑옷섬과 왕관설원은 와일드 에리어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거대한 맵을 심리스 하게 이동하면서 카메라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통신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맥스 레이드 배틀에서는 지금까지의 가라르 지방에서 볼 수 없었던 포켓몬이 등장한다.
갑옷섬과 왕관설원에는 지금까지 가라르 지방에는 없었지만, 기존 시리즈에서 친숙했던 포켓몬도 합계 200종 이상(전설의 포켓몬 포함) 수록되어 동료로 삼을 수 있다.
각 콘텐츠의 배포에 맞춰 익스팬션 패스를 구입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무료 업데이트도 이루어져 통신 교환 등으로 새로 추가된 포켓몬을 입수하는 것이 가능하고, 2020년 2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포켓몬 홈에서는 기존 시리즈의 포켓몬 중 익스팬션 패스에 등장하는 포켓몬을 데려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와일드 에리어의 맥스 레이드 배틀에서 거다이맥스한 석탄산, 라프라스, 애프룡, 단지래플을 만나기가 쉬워지며, 업데이트를 통해 브래시마을역에서 신규 캐릭터(소드에서는 도정, 실드에서는 세이버리)와 만날 수 있고, 갑옷섬에서 온 가라르 모습의 야돈을 동료로 삼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야돈은 갑옷의 외딴섬에서 입수하는 도구를 통해 가라르 모습의 야도란으로, 왕관의 설원에서 입수하는 도구를 통해 가라르 모습의 야도킹으로 진화한다.
9일부터 판매되는 익스팬션 패스의 가격은 29,900원으로 책정됐으며, 구입 특전은 오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튬이다.
BEST 1. 예전 확장팩의 개념에서 신컨텐츠만 추가하고그만큼의 돈만 받았다. 확장팩으로 쓸데없이 다 플레이하는 지루함은 줄여서 좋음
2. 영상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익스펜션패스로 추가되는 구 포켓몬들은 패스없이 무료 업데이트만으로도 포켓몬홈에서 데려올수 있다.
얘들은 처음에 나중을 위한 서프라이즈랍시고 반갈죽과 스토리에 대한 입을 털면 안됐음...... 그거때문에 유저들은 뿔났고 지금 패스를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잘한건 맞는데 겜프릭쉑들이 한 짓땜에 없던 욕 먹는중......
저는 이번 익스펜션 패스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BEST 하아..... 일단 게임의 가격을 플레이타임에 이어지는 시급으로 계산해서 다른 컨텐츠...영화 예로 들었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혜자 아님? 하는 발상에서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그런식으로도 생각을 할수 있다니ㅋㅋㅋㅋㅋㅋ 소드실드 두개인데 하나만 한다고 쳐도 한 7만원 했었나? 그러면 분당 최소요금이.... 와우 38원! 가성비 씹혜자네요 안하연 흑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한편 가성비에 맞출려면 콘솔 소프트 가격이..... 239400원 나오네요
님은 님이 즐겨하는 시리즈 신작의 정가가 229400원에 나와도 즐겁게 하실수 있을듯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노버거 예전처럼 똑같은 게임 칸텐츠 조금 추가해서 풀프라이스 받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이렇게 dlc로 나오니까 좋네요.
결국 짤랐던 포켓몬도 무료로 다 도감 풀어주고.
처음부터 미완성인 거 인정하고 입 안 털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게 참 이해가 안 됩니다 ㅎㅎ | 20.01.10 02:03 | | |
퍼즐134 원래 세대마다 등장하는 전포가 다른데 어떻게 인질이 되나요;;
바로 이전작인 썬문을 예로 들면 썬문에서 이전 세대 전설들 잡을 수 있던 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울썬문이라면서 컨텐츠 조금 추가하고 풀프라이스 받던 걸 이제부턴 dlc로 추가 컨텐츠 가격만 받는 거니까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반갈죽 포켓몬은 무료로 도감 풀어주니까 그것도 해결 됐고요. | 20.01.10 02:07 | | |
RKsmfz ? 저는 포켓몬 시리즈 안샀습니다.
욕하는 분들 대부분 포켓몬 해보고 욕하신분 아닌가요?
재미없으면 안사면 되는데 그래도 사죠?
왜 사죠?
아이폰 비싸다고 욕하는 분들
욕하면서도 아이폰 사죠? 왜 삽니까 ㅋㅋㅋㅋ
제가 볼 땐 둘이 비슷한 이유인 것 같네요 | 20.01.10 02:29 | | |
SevenScars 무슨소린지 정가 내고 게임 다 구입합니다.
포켓몬게임을 욕해도 살 사람은 다 삽니다.
포켓몬스터를 완전히
대체할 게임이 없기때문이죠.
경쟁자가 없으니 당연히 독점 구조가 될 수밖에 없는 시장인데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어차치 포켓몬 컴퍼니도 자신들의 IP파워를 알고 저렇게 배짱부리는겁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사지 마세요
근데 어차피 살꺼잖아요?
그럼 그냥 사서 즐겁게 하세요 | 20.01.10 02:37 | | |
BEST 루리웹-2309556591 하아..... 일단 게임의 가격을 플레이타임에 이어지는 시급으로 계산해서 다른 컨텐츠...영화 예로 들었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혜자 아님? 하는 발상에서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그런식으로도 생각을 할수 있다니ㅋㅋㅋㅋㅋㅋ 소드실드 두개인데 하나만 한다고 쳐도 한 7만원 했었나? 그러면 분당 최소요금이.... 와우 38원! 가성비 씹혜자네요 안하연 흑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한편 가성비에 맞출려면 콘솔 소프트 가격이..... 239400원 나오네요
님은 님이 즐겨하는 시리즈 신작의 정가가 229400원에 나와도 즐겁게 하실수 있을듯 | 20.01.10 02:56 | | |
SevenScars 게임이나 영화나 똑같은 문화 컨텐츠인데 소비하는 시간도 똑같고 즐기는 시간도 똑같으니 같이 두고 계산 할 수있는거죠.
제가 지적하는건 게임이 영화보다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겁니다.
영화보는데 돈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도 게임에 돈쓰는데 인색한사람들 굉장히 많죠?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닙니다. 외국도 똑같아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요지를 인지하지 못하신듯.
22만원이라는 가격장벽이 있는데
안그래도 게임에 인색한사람들이 사서 할까요? 그러니까 22만원짜리 게임을 쪼개서 파는거죠.
저는 22만원 소프트가 200시간 300시간 재밌게 할수 있으면 돈아깝다고 생각안합니다. | 20.01.10 03:48 | | |
루리웹-2309556591 영화관람료랑 단순비교하면 안되는게 영화표값에는 극장체인 서비스의 이윤 및 각종 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잖아요. 비교하려면 소장용vod 영화컨텐츠의 이용시간 대비 가격과 비교하는게 그나마 일리가 있을듯한데.. 아니 것도 이런식으로 단순비교하기엔 좀... | 20.01.10 07:29 | | |
루리웹-2309556591 패키지게임값 올라야 하는건 맞죠. 풀프라이스 너무 싸요. 갓 캡콤이 NC실적 꽁무니도 못따라오는것도, 유저들이 욕하는 나눠팔기식 장사가 되는것도 근본적인 문제는 패키지 게임 가격을 못올리고 있어서라고 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어려운 일이지만 패키지 게임 가격에 대한 인식을 좀 바꿀 필요가 있어요. | 20.01.10 13:41 | | |
청춘의 애프터 여기서 현실적인 추가사항을 넣자면 게임하는데 들어가는 추가비용(게임기나 악세사리 등) vs 영화 볼때 들어가는 (지정 장소까지 이동하는 비용)추가비용도 넣어야합니다
그외에 고려해야할 사항이 너무나도 많고요
전체적으로 총합하면 영화가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제작비를 제외한 수십에서 수백억 들어간 시설을 단돈 만원으로 랜트해서 보는 곳이 영화관입니다
단순 시간만으로 계산하면 안된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 20.01.10 17:46 | | |
이건 전포가 인질인게 문제가 아니라.
이전 다른 지방 포켓몬들을 dlc로 풀어주겠다는 뜻 아닌가?
몬헌월드 아이스본이 환영받은 것은 추가 몬스터도 그렇지만 본편에서 못느낄 새로운 액션으로 새 게임이 되서 더욱 환영 받았던거죠
만약 포켓몬이 새로운 지방에서는 새로운 포켓몬으로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였다면 이런 말을 안하겠지만.
소드실드에서는 타노스 당한 포켓몬들을 dlc로 풀어주겠다고 하니 더욱 기존팬들이 배신감느끼는 것이죠.
울썬울문처럼 완전판 따로 파는 상술보다야 낫지만 그렇다고 이번 dlc가 좋은가는 개인적 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좋게 안보이네요. 사실상 쪼개 판거잖아요.
BEST 1. 예전 확장팩의 개념에서 신컨텐츠만 추가하고그만큼의 돈만 받았다. 확장팩으로 쓸데없이 다 플레이하는 지루함은 줄여서 좋음
2. 영상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익스펜션패스로 추가되는 구 포켓몬들은 패스없이 무료 업데이트만으로도 포켓몬홈에서 데려올수 있다.
얘들은 처음에 나중을 위한 서프라이즈랍시고 반갈죽과 스토리에 대한 입을 털면 안됐음...... 그거때문에 유저들은 뿔났고 지금 패스를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잘한건 맞는데 겜프릭쉑들이 한 짓땜에 없던 욕 먹는중......
저는 이번 익스펜션 패스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난 실드 65000원돈주고 사서 돈값했다고 생각했음
물론 지금 안하고 다른거 하고있지만 165시간 했고 뭐 나름 할거다했다 생각하고있으니까
여기서 새로운거를 내서 초기화 하는거보다 dlc로 업그래이드를 해서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하는게 더 낫다고 봄
처음부터 하긴 싫으니까
게다가 난 이미 65000원의 돈값어치를 했고
보아하니 6만원돈 dlc를 낸다 하는데
6만원돈의 재미만 보장해준다면 추가 dlc장사를해도 크게 상관 없다고 봄
이때까지 내가 실드를 하면서 즐긴 재미만큼만 보장해준다면 무조건 땡큐임
여기서 포켓몬 깔때보면 모든 포켓몬이 안나오는게 말이되냐 그러는데 오히려 등장자체는 전부 안하던게 당연하던 이야기임.
오히려 800종되던 7세대까지 모든데이터 다 넣고 다 옮길수있던게 시리즈물중에 이례적인거지..
사실 그게 흥행포인트중 하나였지만.
한 소프트에서 가장많이나오던 칼로스가 450종 정도였고 6세대도 다모으려면 4개 다필요함
원래 지역도감은 확장판아니면 200을 못넘었음..
그말은 그 소프트 하나로는 어지간해선 전세대에서의 전송은 필수였다는거.
소드실드는 이번 추가로 역대 등장포켓몬 최다타이틀을 가져옴
나는 개인적으로 890종이라는 숫자자체가 포켓몬의 진입장벽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서 현재같은 패스구성이 낫다고 생각함
앞으로 9세대도 나올테니 곧 1000종넘어갈텐데
이걸 매 세대마다 발매전에 전부 작업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하니 저러는거라고 보고 하드교체타이밍에 단행했다생각함
라테린 포켓몬시리즈는 매번 신규지방 포켓몬들로 스토리를 진행하도록 장려해서 라이트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헤비 유저들의 핵심콘텐츠라고 부르는 대전도 지역도감리그로 일정기간 운영후에 전국도감리그를 열어 라이트유저가 대전환경에 점차 적응하도록 해왔습니다.
근데 이번작은 그런거없이 무조건 반갈죽을해서 반발이 컸던거죠.
그리고 작업량이 많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도트노가다의 한계를 느껴서 삼다수시절 이미 전체 3d화 작업을 마쳤고 현재 구 포켓몬들의 모션, 그래픽은 당시만든 것의 재탕입니다.(피카츄 이브이는 레츠고때 새로만들어 예외)
용량문제는 애초에 스위치콘솔로 넘어온 시점에서 넌센스고요 | 20.01.10 09:08 | | |
루리웹-3029301880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은 울썬문이 망작이어도 레츠고가 볼륨이 적어도 3년이란 시간과 300명의 핵심 스태프가 총 동원되어 만들었다는 소드실드의 결과물이 미완성 반갈죽이었다는 점입니다.
스토리도 엉성하고, 포켓몬도 부족하고, 기술과 그래픽도 미흡한부분이 많고 그나마 가장 호평하는게 외주로 준 관장들 디자인(...) 포켓몬이 주가 아니라 관장들이요.
이러니까 팬들 입장에선 화날수밖에 없죠 | 20.01.10 09:14 | | |
확장팩(이라고 보기엔 볼륨은 적지만..)자체는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예전처럼 풀프라이스로 내도 살사람은 다살줄껀데 DLC로 내주는거만 해도머..
전 이번작은 걸러서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버렸지만요
반갈죽도 개인적으론 딱히 전국도감에 연연한적이 없어서 그닥 상관없어 보이는데
전국도감을 목표로 수집하는 재미로 게임 하시는분들도 많았는데 그걸 전혀 고려 안한거 같아서 쫌 실망스럽네요.
DLC형식으로 라도 전국도감 부활 시켜주고 하면 팬들이 좋아할듯하네요.
신규겜도 아닌 DLC이고 또 원하던 부분이 전부는 아니라도 상당부분 해소된거라 고마워 진짜 고마운데
이럴거면 왜 누락된 포켓몬을 추가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입털었던거야...?
이전에는 반갈죽, 타노스, 온갖 단점들로 욕 오지게 먹고
이제는 지들이 한말도 제대로 안지키는 놈들이라고 욕 오지게 먹겠네
안타깝다 증말
음...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게임 발매전에 삭제포켓몬의 추가같은건 없을거라는 늬앙스로 인터뷰한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화내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추가점이라 해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거에 화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럴꺼면 왜 발매전 정보로 이래서 못하느니 저래서 추가 안되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를 했느냐 라는 기분.
티케이913 ――(소프트의 발매 단계에서) 가라르 도감에 나오지 않는 포케몬은, 그 후의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것은 있는 것일까요.
마스다 향후의 업데이트등에 대해서는 미정입니다. 다만,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는 등장 시킬 수 없어도, 「Pokemon Home」를 개입시켜, 향후의 타이틀로 활약시키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코, 소홀히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20.01.11 07:22 | | |
얼마전까진 '반갈죽된 포켓몬들 다시 내줄 생각 없으니까 돌아가'이러더니, 이번엔 '내가 이럴 생각없었는데, 돈 좀만 들이면 200마리정도는 살려볼게'라면서 선심쓴듯이 발표해서 솔직히 전 기분 그다지 좋지 않았네요.
무료든 뭐든 살아나는 포켓몬이 전부도 아니고 일부인데다가, 거의 DLC구매유도식으로 발표한거라서 앞으로도 이런 방식 고수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브에 그래서 그 뒤에 DLC구매유도식이라고 써놨습니다.
포켓몬홈도 유료서비스일확률 크면서 2월부터나오는거고, 소실만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원하는 포켓몬이 당장 손에 들어오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편히 하려면 DLC구매밖에 없죠 | 20.01.10 10:03 | |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브에 이거 dlc 구매 유도하는게 맞음
dlc 없는 사람들은 커뮤니티에서 교환 요청해야지 가능하고
포켓몬 홈이 없는 사람은 gts도 없으니 dlc 미구입자는 포켓몬 입수 난이도가 수직 상승함
애초에 초반 인터뷰로 업뎃 없다는 소리를 해서 팬덤에게 절망적인 이미지가 박힌 상태를 만든게 겜프릭이니 반론의 여지가 없음 | 20.01.10 13:03 | |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브에 겜프릭의 안이한 대처가 비판 의견의 원인이어서 왜 비판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이 부분을 좀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저도 겜프릭이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이번 dlc는 좋네요
입 좀 신중하게 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ㅋㅋ 인터뷰 경력도 충분한 인간들이.. | 20.01.10 14: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