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 Games, SLG+RPG ‘대항해 전쟁’ 소개
최근 몇몇 고전 게임들의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어릴적 즐겨했던 게임들을 다시 느끼고 추억을 돌아보고 싶어하는 대중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오늘 얘기할 주제는 바로 “대항해”
어떤 사람들은 이 주제가 엄청 포괄적이고 심오하다고 느낄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항해류 게임들이 80년대 태어난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라고 하며, 또 다른 사람들은 한국에서 항해류 게임들이 다 망했거나 없는줄 안다.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 게이머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자면 다들 항해류 게임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라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항해의 몰락, 쇠퇴 등 부정적인 글을 올렸었는데 다들 항해에 대한 깊은 갈망을 품고 다시 한번 바다로 나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여러 게임 중 유저들 마음 속 깊히 숨어있는 항해에 대한 열정을 살려줄 만한 게임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서비스를 시작할 “대항해 전쟁”은 뭔가 다를 것 같다.
"대항해 전쟁"은 15-16세기 대 발견이 이루어지던 시기, 우리가 익숙한 역사속 영웅들을 다시 만날 기회를 만들어 준다. 친숙한 바다와 그 안의 사람들, 그리고 전함, 전투, 항구, 무역 등 그 당시 우리를 설레게 했던 모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이 게임이 차별화되는 것은 전략 시뮬레이션과는 달리 전투만 이기면 되는 게임이 아니라 자신만의 항해 사업을 경영하며 선단을 강화하고 선장을 육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 당시 우리가 대항해시대를 즐기며 했던 많은 컨텐츠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신대륙을 발견한 많은 탐험가들처럼 우리의 모험심은 한시도 멈춘 적이 없다. 이제 다시 “대항해 시대”를 통해 잊혀졌던 우리의 항해 로망을 다시 한번 펼칠 시간이 왔다.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sea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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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