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MTG로 즐기는 실시간 대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지스타 2019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세계 최초의 TCG ‘매직: 더 개더링’ IP를 활용하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고품질 3D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전 세계 수많은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이미 캐나다 한정으로 오픈된 바 있지만, 국내 유저들에게는 지스타 2019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금번 현장 시연에서는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전략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전략 대전을 1대 1 전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풍성한 카드 덱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플레이와 간편한 조작성,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PVP 대전 등을 통해 전략적 카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 최악의 악당 니콜볼라스의 초대
게임은 ‘매직: 더 개더링’에서 가장 강력한 악당으로 명성 높은 니콜볼라스의 독백과 함께 시작된다. 플레인즈워커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그는 증오스러운 적들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만의 평행 세계를 창조한다. 유저는 니콜볼라스와 계약을 맺고, 그의 평생세계에서 플레인즈워커와 유닛을 조종하며 복수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중심, 플레인즈워커
‘매직: 더 개더링’의 주역인 플레인즈워커는 명칭 그대로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마법사들이다. 각 플레인즈워커는 다섯 가지 중 하나 혹은 복수의 색상 마법을 다스릴 수 있으며, 해당 색상의 유닛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령 플레인즈워커 제이스 벨레렌의 경우, 청색의 특징인 교묘한 술수를 사용하여 적에게 환영을 보여주어 교란시키는 등의 정신마법에 능통하다. 단순한 물리적 공격이 아닌 상대방 유닛이 길을 잃게 하거나 아군을 공격하게 하는 등의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다양한 유닛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인 대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유닛 카드들은 플레인즈워커와 동일하게 색상에 따른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자연의 힘을 활용하는 녹색 카드인 여명의 레인저는 지상과 공중의 적을 원거리 공격하다가 적진에 진입하면 늑대인간 변신하여 근접공격 유닛이 된다. 이처럼 플레인즈워커와 유닛 카드를 활용한 덱을 구성하여 나만의 색상 덱으로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쉽고 빠르게 즐기는 대전
플레이어는 덱을 구성하여 상대방과 대전하게 되는데, 다양한 카드 조합이 변수로 작용하여 매 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이 사용하는 덱에 따라 자신의 마법카드나 유닛카드 한장으로 단번에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승부의 정점, 마나스트라이크
3분의 대전 중 1분이 남았을 때에도 동점인 경우, “마나스트라이크” 가 발동한다. “마나스트라이크”는 플레인즈워커 카드를 1장 더 사용할 수 있으며, 마나가 150% 빠르게 충전되어, 마지막 1분에서 빠른 맹공으로 짜릿한 승부를 맛볼 수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