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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개인전 로열로더 탄생·샌드박스 2연 우승!

조회수 8219 | 루리웹 | 입력 2019.11.09 (22:41:53)
[기사 본문] 오늘(9일), 넥슨의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리그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최종전이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늘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양강 문호준의 한화생명 e스포츠와 박인수로 대표되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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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회는 지난 시즌1 의 1,700석 규모보다 2배 규모의 3,000석 매진과 인터넷 중계 최대 동시 접속자 4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한층 견고해진 카트라이더 e스포츠의 입지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들 중 문호준과 박인수는 올해 초 지난 시즌1 결승전에서도 서로 다른 팀으로 한차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개인전 결승에서는 문호준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팀전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전신 세이비어가 승리했다. 때문에 이번 결승전은 한화생명 e스포츠의 문호준에게는 지난 결과를 만회할 기회가, 샌드박스 게이밍에게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수성이라는 목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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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양한 부대 행사 이후 먼저 개인전 결승이 치뤄지고, 이후 팀전 결승이 진행됐다. 개인전에는 문호준, 박인수, 유영혁, 김기수, 이재혁,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의 8명의 선수가 출전, 먼저 1라운드에서 레이스를 펼쳐 80포인트를 선취하는 2명을 선발하고, 2라운드에서 이 2명이 5전 3선승제 레이스를 겨룬다.

팀전 결승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 e스포츠 양팀 4인씩 총 8명이 출전하여 3개 세트로 1세트는 4대4 스피드전, 2세트는 4대4 아이템전을 7전 4선승제로 치른 후에 마지막 3세트에서 1대1 단판 에이스 결정전을 겨뤄 이중 2개 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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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인전 결승이 시작됐다. 첫 라운드, 신화 신들의 세계 트랙에서 개인전의 강자 박인수가 후반 사고로 8위, 문호준이 4위로 들어왔고, 퍼플 라이더 이재혁이 1위로 시작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첫번째 트랙에서 부진했던 유영혁이 치고 올라와 1위를, 이재혁이 2위로 인하며 이재혁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재혁이 계속해서 훌륭한 스타트로 치고 나가는 가운데 박인수의 초반 부진이 두드러졌다. 브라질 서킷에서 문호준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친 이재혁이 다시 1위를, 문호준이 2위를 기록하며 전체 포인트에서 이재혁이 크게 치고나가며 문호준, 유영혁, 배성빈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에서는 중반 문호준이 크게 사고를 내며 최하위로 떨어졌고, 이재혁도 3위에 그쳤다. 그 틈을 유영혁이 파고들었다. 전반적으로 박인수가 크게 부진하고 문호준와 유영혁이 순위를 치고 나가지 못하는 가운데 박도현, 배성빈, 이재혁 등의 선수들이 뛰어난 주행을 보였다. 7번째 트랙,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에서 문호준이 이번 결승전 첫 1위 피니쉬를 성공하고 유영혁이 포인트를 쌓아가면서 뒷심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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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배성빈, 박도현의 세 신예가 탑3를 형성하고 있는 1라운드 후반, 그 뒤를 추격하던 문호준이 치고 올라왔다. 다시 한번 해적 절벽에서 붓을 탄 이재혁이 박도현과 치열하게 1위 싸움을 벌이다 대형 사고로 밀려나면서 문호준이 포인트 3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재혁은 라운드 초반 포인트를 확실하게 확보한 후 후반 들어 붓을 연속적으로 타면서 생존 위주로 레이스를 펼쳤고 이재혁과 박도현이 3위와 20점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확고한 1,2위 권을 확보했다.

사실상 마지막 트랙이 될 월드 뉴욕 대질주를 앞두고 이재혁 78포인트 박도현 75포인트, 3위 문호준 55포인트로 현격한 격차가 벌어진 상태에서 문호준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박도현이 1위로 들어오면서 1라운드가 종료, 박도현, 이재혁이 2라운드 최종전에 진출했다. 또한 3위는 배성빈이 달성하면서 입상자 전원이 신예로서 입상을 기록했다. 문호준 4위, 유영혁 5위, 박인수 8위라는 충격적인 이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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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2라운드 박도현과 이재혁의 대결, 이재혁이 역시 붓을 활용한 라인 커팅을 보이며 굉장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박도현이 이재혁의 사고를 놓치지 않고 한 세트를 뺏어내며 분투했지만, 결국 마지막 트랙 뉴욕에서 이재혁이 큰 차이로 승리,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락스는 비록 팀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이재혁이 개인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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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팀전 결승전, 개인전까지 2연패를 거두는데 실패한 양팀 한화생명 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은 보다 진지한 자세로 결승에 임했다. 1세트 스피드전, 첫 트랙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샌드박스는 무난하게 원투를 차지하면서 기분 좋게 시작을 끊었다. 두번째 트랙에서는 불리해보이던 한화생명 e스포츠가 2456위를 차지, 1점 포인트차로 승리해 트랙을 가져갔다. 이어 세번째 트랙은 샌드박스가 123위로 쉽게 가져가고, 4트랙은 다시 한화생명이 가져가며 양 팀이 치열하게 치고 받는 양상이 됐다.

그러나 이어진 5, 6번 트랙에서 샌드박스가 연달아 큰 폭으로 상위권을 확고하게 지켜내면서 승리, 1세트를 4대2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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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팀 아이템전, 한화생명 e스포츠는 역시 아이템 스페셜리스트 이은택을 박도현 대신 투입했다. 이은택이 있는 한화생명의 강세가 예측되었지만 1세트를 후반 재치있는 김승태의 1위 피니시로 샌드박스 게이밍이 가져갔다. 2트랙도 샌드박스의 박현수가 치열한 후반 자석싸움의 승자가 되며 1위 피니시, 2세트까지 연달아 샌드박스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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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의 위기가 다가오면서 분발했지만, 샌드박스 게이밍이 한명을 먼저 1위로 보내고 뒤에서 수성하는 전략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에 3, 4트랙도 샌드박스가 차지하면서 한화생명의 강점이라는 아이템전까지 4대0으로 승리, 2세트를 가져가 샌드박스 게이밍이 2번째 팀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팀전 우승팀 샌드박스 게이밍과 개인전 우승자 락스 랩터스의 이재혁 선수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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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인터뷰

● 먼저 각자 우승 소감 한마디씩 부탁드린다.

박인수 : 저번 시즌에 이어 이렇게 연속으로 우승하는건 처음인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리를 지켜내는건 처음이라 너무 기분이 좋다.

박현수 : 결승에서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 팀원들에게 모두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샌드박스 관계자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김승태 : 이겨서 기분이 너무나 좋고, 결승까지 오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박현수 선수가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고맙고, 팬들 분들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희를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유창현 : 오늘 가뿐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고, 좋다는 말 밖에는 안나온다. 딱히 생각이 안든다.

● 오늘 경기의 MVP 는 김승태 선수라고 보는데, 소감을 듣고 싶다.

김승태 : 결승이라는 무대에서 이렇게 잘해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캐리했다는 느낌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 에이스인 박인수가 개인전을 8위로 마감하여 팀 전체가 흔들렸을 것 같은데.

김승태 : 아무래도 멘탈적으로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오히려 박인수 선수가 더 으쌰으쌰 하면서 힘을 내주어서 잘 되었던 것 같다. 정말 고맙다.

● 박인수 선수가 8위를 했을 때, 심지어 우승 후보가 그렇게 하락하면 충격이 매우 컸을 것 같다.

박인수 : 개인전 매 트랙마다 사고도 사고고, 제 실수도 실수고, 정말 모든게 안풀리더라. 그런게 중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그러니 아, 오늘 정말 안되는 날이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당연히 우승하고 싶었고, 제 실력을 못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팀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계속 하면서 잘하고자 했다.

● 아이템전에서도 한화생명을 완파했는데, 한화생명의 주특기이기도 했다. 이렇게 잘 풀릴거라고 보았나.

유창현 : 아마도 한화생명이 우리를 얕보고 1주일동안 스피드전 연습만한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리도 의아했다. 그래서 좀 싱거웠다. 아무래도 결승전이다보니 아이템전을 연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스피드전에서

● 오늘 스스로 말한대로 박인수 선수가 잘 안풀리는 날이었는데,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면 평소라면 당연히 박인수 선수가 나와야 했겠지만, 오늘의 상황 때문에 어떻게 부담이 있지는 않았나.

박인수 : 저는 개인전과 팀전을 철저히 구분해서, 개인전의 분위기와 팀전의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에이스 결정전에 나가면 꼭 이길거라고 생각했고 자신감이 있었다. 매니저님도 그래서 물어봤지만, 당연히 내가 나가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 김승태 선수가 오늘 아이템전에서 캐리를 했다고 보는데, 어떤 비결이 있나.

박인수 : 김승태 선수가 아이템전 연습을 엄청나게 많이했다.

김승태 : 예전에는 아이템전에 흥미가 없었는데, 요즘은 관심이 많이 생겨서 정말 많이하고, 공방을 돌 때도 아이템전을 한다. 나름대로 아이템전을 많이 연습해왔다.

● 유창현 선수는 아직도 인터뷰가 제일 두렵나?

유창현 : 아니다. 이제 나이가 좀 들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알 것 같다.

● 오늘 경기에서 누가 제일 잘한 것 같나.

유창현 : 다 잘했지만 김승태 선수가 제일 잘 한 것 같다.

● 박인수 선수가 이재혁 선수의 우승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박인수 : 저번 시즌엔 제가 준우승을 했는데, 제가 못 이룬 우승을 이재혁 선수가 먼저 이루었으니까, 다음에는 꼭 내가 우승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축하해주고 싶었다. 저와 이재혁 선수가 라이벌 기믹이 있지만 사석에서는 가장 친한 사이이기도 해서, 제가 2인전을 못갔으니 그냥 이재혁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 마지막 소감 및 각오 한말씀 부탁드린다.

박인수 : 카트 리그를 보면서 한 번 우승한 팀은 많이 보았지만, 연속 우승을 한 팀은 처음인 것 같다. 그걸 우리가 이루어내서 남다른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팀원 모두에게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매니저님의 도움도 컸고, 앞으로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으로 우승컵을 많이 들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박현수 : 팀원들이 이렇게 잘 챙겨주고 같이 연습하고, 숙소 생활도 하다보니 정도 많이 붙고 더 잘되어서 기량도 늘어난 것 같다. 다음 시즌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김승태 : 샌드박스 관계자 분들이 우리의 연습 환경을 정말 잘 만들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감사하다.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를 잘하는 하이브리드에 이제 나도 넣어주었으면 좋겠다.

유창현 : 매번 느끼지만, 팬분들의 응원이 정말 커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고, 다음 시즌에도 우리 팀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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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랩터스 이재혁 인터뷰

● 먼저 우승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이재혁 : 막상 우승하니까 소감도 생각이 안난다. 너무 좋다는 말 밖에 못하겠다. 첫 야외 결승에 올라가서 바로 우승을 하니 감회가 너무나 새롭다.

● 오늘 본인의 우승 가능성을 얼마나 봤나.

이재혁 : 사실 오늘 결승전에 올라온 선수중 5명이 팀전도 같이 준비를 해야하다보니, 생각보다 높게 쳤다. 50% 정도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었다.

● 초반에 잘 치고 나가다가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그간 보였는데, 오늘은 달랐다.

이재혁 : 그간 제가 그런 모습을 보인 이유가, 감독님께서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라고 했는데 맞는 것 같다. 그래서 그 생각들을 잘 정리하면서 집중을 하니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 초반에 포인트를 쓸어담은 후에 중후반부터 붓X 로 버티는 전략을 썼다. 미리 모두 계획한 부분인가.

이재혁 : 초반에 제가 점수를 그렇게 몰아칠줄 저도 몰랐다. 생각보다 초반에 점수를 잘 벌다보니 몸싸움에 잘 휘말리지도 않고, 사고도 안맞는 붓 X 를 이용해보고자 했다. 연습도 많이 했고, 실제로 써보게 됐다. 사실 크게 기대 안했다. 감독님이 그런 말씀을 했을 때 믿기 어려웠다. 붓 X가 너무 느리기도 하고. 감독님을 더 믿었으면 더 좋았을까(웃음). 굳이 1등을 안해도 중간권은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차라고 생각했다.

● 2라운드 상대가 박도현이었다. 예상했나.

이재혁 : 사실 처음에 그러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1라운드에서 계속 박도현 선수가 순위권을 타더라. 그래서 이 선수가 올라오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제가 올라간다면 상대는 박인수 선수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 박도현 선수는 1대1 경험이 없었고, 이재혁 선수는 에이스 결정전 경험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되었나.

이재혁 : 박도현 선수는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았다. 저도 물론 이렇게까지 큰 무대는 처음이었지만, 제 스스로 긴장을 즐길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고.

● 이재혁의 우승으로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재혁 : 그런 부분도 있고, 제가 퍼플라이더로 시작했으니 퍼플의 저주를 깨버린게 아닐까. 감독님이 선수 시절에 퍼플의 저주 당사자였는데 드디어 제가 깨버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 유망주로서 평가받은건 꽤 되었는데, 언제 이렇게 자신이 성장한, 딱 벽이 깨어지는 느낌을 받았나.

이재혁 : 한 2% 부족해서 지난시즌까지 그런 모습이었는데, 그 모자람을 채워서 이렇게 완성된 것 같다. 16강 최종전에서 딱 그런 깨지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제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리라고 예상하지 못했을거다.

● 박인수 선수가 이재혁 선수를 응원했다고 하는데, 박인수 선수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이재혁 : 박인수 선수는 제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고, 같이 힘든 길을 걸어왔기에 둘다 좋은 결과를 얻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박인수 선수에게는 항상 고맙고 다음 시즌에 박인수 선수와 개인전 결승 2인전에서 꼭 만나보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소감 및 각오가 있다면.

이재혁 : 없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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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소감 및 각오가 있다면. 이재혁 : 없다.
19.11.0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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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소감 및 각오가 있다면. 이재혁 : 없다.
19.11.09 23:29

(IP보기클릭)119.202.***.***

카트 계속 열심히 리그도 하고 운영도 열심히 하는거 보이는데 앞으로 몇년 더 가기를 ㅠ 근데 제발 4:3 화면말고 16:9가 지원되면 좋으련만
19.11.10 08:23

(IP보기클릭)123.108.***.***

뭐하나
리마스터 티저 나왔더라고요 | 19.11.11 04:54 | | |

(IP보기클릭)123.108.***.***

뭐하나
https://youtu.be/t5ED063pdMY | 19.11.11 04:55 | | |

(IP보기클릭)114.202.***.***

넥슨의 유일한 양심, 카트라이더
19.11.10 19:05

(IP보기클릭)121.141.***.***

근대 이거 상금은 얼마나 될려나;;
19.11.11 09:13

(IP보기클릭)121.141.***.***

암살할때명심할것
500이였네... | 19.11.11 09:14 | | |

(IP보기클릭)110.35.***.***

코빅 결승전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1.12 20:17

(IP보기클릭)121.151.***.***

와~ 이게 울나라 리그가 아직 있었구나
19.11.13 04:55

(IP보기클릭)121.129.***.***

롤 리그에 비하면 정말정말 초라하네요 ㅎ
19.1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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