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게임쇼 2019, 4개의 국제 기획 개요
■ 인디 게임 코너 (2013년부터 7회째)
프로와 아마추어, 개인과 법인,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 인디 개발자의 오리지널 타이틀을 소개하는 인디 게임 코너 부스에는 322건의 응모가 있었으며, 이 중 22개국 86개 인디 개발사가 전시 허가를 받았다.
기간: 행사 기간 4일 전체
회장: 전시홀 9-10
협력: 국제 게임 개발자 협회 일본 (IGDA 일본)
스폰서: 닌텐도
게임 산업 신흥 지역에서 활약하는 유망 게임 벤처나 개발사 등 업계 신성(뉴 스타)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 이번에는 홍콩 퍼빌리온, 바레인 경제 개발국, 라틴 뉴스타즈 코너의 브라질 게임스가 첫 참가하며, 5개 지역에서 20개사가 출전한다.
기간: 행사 기간 4일 전체
홍콩: 홍콩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협회를 중심으로 정예 스타트업 12개사(CCG가 특기인 엠버 엔터테인먼트, 서유기 게임의 플레이 맵, 텐센트 게임 혁신상 2018을 받은 트윗치 핑거 등이 출전한다.
브라질: 브라질 게임 개발자 협회(ABRAGAMES) 중심의 4개사로 편성, 2D 퍼즐 게임이 장기인 카펀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액션 어드벤처 RPG를 전문으로 하는 브레이버리 소프트웨어 등이 출전한다.
■ 센스 오브 원더 나이트 2019(SOWN 2019) (2008년부터 12회째)
보는 순간, 콘셉트를 듣는 순간 누구나 '헛'하고 자신의 세계가 무언가 바뀔 정도의 감각을 일으키는 게임 아이디어를 프리젠테이션 하는 이벤트. 인디 게임 코너 출전사 86개의 작품 중 엄선된 4개국 8개 개발사가 SOWN 결승으로 스테이지에 등단한다.
일시: 9월 13일 오후 5시 30분~7시 30분
회장: 전시홀 9-10 e-스포츠 X 블루 스테이지
※ 입장 시 비즈니스 데이 입장자 배지, 프레스 패스 등이 필요
협력: 국제 게임 개발자 협회 일본 (IGDA 일본)
스폰서: 닌텐도
상금: 대상 3천 달러, 각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상 500 달러
해외 출전사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파티는 인디 코너 출전사나 SOWN 프레젠터가 참가할 수 있는 기획으로, 뷔페 형식의 무료 음식과 드링크를 제공하는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해외로부터 참가한 게임 개발사 간의 교류에 공헌한다. 올해는 9홀의 특설 에리어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일시: 9월 13일 오후 5시 30분~8시 30분
회장: 전시홀 9 2층 에스플라나데 특설 에리어
※ 입장 시 출전사 배지, 프레스 패스, 비즈니스 데이 골드 패스 등이 필요
스폰서: 닌텐도
참가비: 무료
이 밖에도 해외 코스튬 플레이어도 참여하는 기획 '코스플레이 콜렉션 나이트 @TGS', 해외용 동영상 기획 '도쿄 오타쿠 모드 라이브 스트림 헛' 등 영어를 이용한 공식 동화 전달, DOUYU TV에 의한 중국용 동영상 전달 등 다양한 국제 기획을 계획하고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