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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코리아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배틀 시스템에 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본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통해 '배틀스타디움'에서 전 세계 트레이너들과 포켓몬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배틀 룰은 '싱글배틀'과 '더블배틀'의 2종이 있어, 모든 배틀의 대전 룰은 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 중 '랭크배틀'에서는 최강의 트레이너를 목표로 자신이 육성한 최고의 배틀팀을 이용해 세계의 포켓몬 트레이너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랭크배틀에는 트레이너의 강함을 나타내는 랭크가 존재하며, 대전 결과에 따라 랭크가 변동되고, 자신과 비슷한 랭크의 트레이너와 대전이 진행된다.
랭크 배틀에는 랭크마다 계급이 정해져 있어 최상위 계급에서는 치열한 랭킹전이 펼쳐지는데, 배틀스타디움에서는 자신의 순위를, 스마트폰용 '포켓몬 홈'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를 포함한 대회 전체 순위 및 사용 중인 포켓몬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랭크배틀은 시즌제로 운영되어 시즌 종료 후 일정한 랭크 다운을 거친 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승패에 구애 받지 않고 포켓몬 배틀을 즐기는 '캐주얼배틀'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는 랭크배틀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일부 전설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도 대전에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대회'에서는 다양한 룰로 순위를 겨루는 '공식 대회'(상위권 입상 시 세계 대회 출전으로 연결될 수도)나 다른 플레이어가 개최한 대회에 참가, 혹은 자신이 직접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동료 대회'에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렌탈팀'은 인터넷 상에 공개 중인 ID를 입력하여 배틀팀을 빌리는 기능(최대 5개까지)이다. 렌탈한 배틀팀은 랭크배틀을 포함하여 다양한 배틀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신이 육성한 배틀팀을 공개해서 다른 트레이너들이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
포켓몬들이 거대해지면서 능력의 일부가 상승하는 '다이맥스'는 다이맥스한 포켓몬만이 쓸 수 있는 '다이맥스기술'이 있는데 높은 위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 배틀의 승패를 크게 좌우한다.
다이맥스는 주인공이 다이맥스 밴드만 가지고 있으면 어떤 포켓몬이든 가능하다. 포켓몬에게 도구를 지니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이맥스 시킬 포켓몬을 선택하거나 공격력을 높이는 도구로 다이맥스기술의 위력을 강화하는 전술을 펼 수 있다.
또한 전술의 폭을 넓혀주는 새로운 도구가 등장, '트릭룸'이 성공했을 때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룸서비스'와 포켓몬의 능력이 떨어졌을 때 교체해주는 '탈출팩'처럼 특정 기술과 조합하면 배틀을 보다 유리하게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새로 발견된 특성도 존재한다. 일례로 또도가스가 가진 특성 '화학변화가스'는 주변 포켓몬이 가진 특성 효과를 사라지게 할 뿐 아니라 특성이 새로 발동하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포켓몬 중에는 '숨겨진 특성'이라는 희귀한 특성을 지닌 포켓몬이 있는데,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잡은 포켓몬이 이런 숨겨진 특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일례로 본작에 처음 등장한 아머까오의 숨겨진 특성 '미러아머'는 상대가 능력을 떨어뜨리는 기술 혹은 특성을 사용할 때 그 효과를 되받아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숨겨진 특성 외에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특별한 포켓몬을 만날 수도 있다. 따라서 본작을 플레이 할 때는 다양한 맥스 레이드배틀에 도전해야 할 듯하다.
참고로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2019년 11월 15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며, 두 작품의 합본 패키지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더블 팩'도 같은 날 출시된다.
갓웃이 저두 포켓몬 시리즈 이점이 젤싫어요.
시스템 마음에 안드는건 그렇다치고 만들었으면 다음 세대에서 발전을 시키거나 완성을 해서 쭉 이어가야지. 단편성으로 끝내버리고 어쨌거나 시리즈가 모여서 포켓몬 세계관을 구성하고 유대감을 만들어주는건데 그런거 개나주라는 식으로 자꾸 내놓으니 이젠 포켓몬이 시리즈나와도 기존껄 이어서하는 느낌이아니라 이름만 빌린 다른게임 하는 느낌이에여. | 19.08.17 16:26 | | |
낚시본능2 메가진화 Z기술 다이맥스 다 상관없는데
난 포켓몬 콘테스트( 그 중에서도 특히 옷입히기,리듬게임, 기술 어필하기 세 가지 전부 있었던 신오지방 콘테스트)와 포켓슬론, 배틀프론티어 도대체 왜 더 이상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 | 19.08.17 20:48 | | |
메가진화도 처음에는 디지몬 같아서 좀 이질감? 같은게 들었지만 하다보니 정말 매력적이었기에
Z 크리스탈도 그럴거 같아서 해봤더니 별로였고... 뭣보다 이상한 기술명에 폰트, 연출 ㅡㅡ...
저 다이 맥스인지 거다이 맥스인지 그것도 별로 일 것 같음.
메가진화까지만 정착 시켜놓고 저 ㅈ같은 배틀 연출좀 발전 시켰으면 좋겠다.
기술을 쓰면 자기 자리에서만 깔짝 대는 거 언제까지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