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산하 자회사, ‘포켓몬’ 게임 공동 개발
텐센트 게임즈에서 자사 산하의 개발 자회사인 티미(TiMi) 스튜디오가 주식회사 포켓몬과 협력하여 신작 타이틀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한 것.
타이틀 명과 플랫폼, 발매일 등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티미 스튜디오는 '펜타스톰',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대형 모바일 게임 제작을 도맡아 왔기에, 이번 신작도 모바일 게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현재 포켓몬 IP를 기반으로 하여 타사와 협업 개발 중인 게임으로는 디엔에이(DeNA)의 포켓몬 트레이너 총집합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 PvP와 소셜 기능을 추가한 넷이즈의 '포켓몬 퀘스트' 중국어판, '튀어올라라! 잉어킹'을 만들었던 셀렉트 버튼의 신작 '포켓몬 슬립' 등이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